4개월 만에 종이접기 수업이 재개되었습니다. 수업을 위하여 코로나19 선제 검사를 하였고 음성이 확인된 후 수업이 가능하였습니다. 오랜만에 만나는 아이들은 무척 하이퍼 되었고 (그 기운이 느껴질 정도였으니까요) 저야. 말할것도 없이 하이퍼~~~~^^ 못 보는 사이 아이들은 그림을 많이 그리며 지냈나 봐요. 어쩜 이렇게 귀엽게 개성있게 상상력 넘치게 느낌 있게 재미있게 아이디어 넘치게 (ㅋㅋ 온갖 좋은 단어 다 넣어봐요.) 사탕 접기를 하고서 이렇게 열심히 꾸미네요. 종이 접기의 매력 중 하나가 이렇게 종이접기로 뭔가를 완성하면 그 이후 각자의 개성을 담아 꾸미기입니다. 시간이 된다면 꼭 꾸미기 시간을 가져주세요~^^ 원래 저의 종이접기수업은 도면을 보고 접는 것으로 거의 이루어지고요. 이렇게 특별한 기념..
신상출시편스토랑은 1회부터 시청했어요. 어제 주제는 "도시락"이였어요. 이영자 님 때문에 시청하게 된 거라 여전히 제일 응원하며 기대하게 되는건 사실이에요. 실제 만드는 과정은 못봤고 거의 끝날 즈음 그리고 잠결에 이영자의 오색리조또가 우승하여 출시된다는 소리 들었어요.. 이영자 님 축하드려요 ㅋㅋ오늘 언니랑 오전에 나가서 산책한 후 들어오는 길에 CU편의점에 가서 오색리조또 찾아보기!!!! 아, 아쉽, 두 개 사 오고 싶었는데 하나밖에 없어서, 일단 하나만 들고 왔어요. 신상출시 편스토랑 22회 우승상품 이라고 적혀있고 이번 상품 이름은 오색 비빔 리조또 로 출시되었네요.ㅎㅎ 앗싸!!! 그래도 하나는 사서 다행이다. 색이 예뻐서 좋네요. 심사위원들이 극찬했던 건데, 제발 그 맛을 다 살려 제품으로 탄생..
자투리 천을 활용하여 컵슬리브를 만들었어요제가 이런 자투리 버리기 아까워해서요폭 좁고 길게 남은 원단이라 컵슬리브만들면 좋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하늘도 예뻤던 화요일 커피 한잔 들고 직접 만든 컵슬리브 끼워서서울 공원 산책. 여름철 아이스커피 마실때쓰려고 만든건데, 바로 사용해봤어요.^^여름철에 사용하면 완전 더 시원해 보이고 좋겠어요!!너무 화사해서 딱 여름철에만 쓸래요 ㅋ 제가 마신 것은 카페라떼라서요비교적 덜 뜨거워 가능했고,따뜻한 아메리카노를 들기엔이 컵 슬리브가 얇은 감이 있어요. 저는 이 원단을 처음 써봤는데,여름철 많이 사용하는 리플 원단이에요 언니가 사무실에서 덮개 크기로 쓰고 남은 짜투리원단 혹시 쓸거냐 해서쓴다고 했어요.ㅎㅎㅎ 이렇게 길게 남았어요 폭이 13센티 정도.완전 밝은 소다 색..
매일 과일을 갈아 마시는데 봄철 제철인 딸기도 넣어서 마시고 싶어서요 딸기가 많더라고요 저는 싱싱한 거 맛난 보이는 걸로. 가격 상관없이 ㅋ 결국 저의 결정장애를 도와주시러 오셨어요. "이쪽 딸기가 맘에 드세요?? 그렇다면 덕산딸기 가지고 가세요" 가판대에 이런 대야에 담은 딸기가 쭉 있었는데 덕산 딸기라 스티커 붙여진 것은 단 두 개. 어젠 15,000원에 팔렸었다고 오늘은 12,900원 붙어있었고 저는 타임별 세일 10,000원에 구입했습니다. 지리산 청정골 딸기라 표시되어있네요 집에 가져갔더니 엄마도 이 브랜드를 알시더란.ㅎ 너무 맛나보여서 바로 씻어서 아빠랑 저랑 몇 개 먹었습니다. 음.ㅋ 맛있네요. 딸기 본연의 새콤한 맛에 달콤한 맛이. 새콤보다 달콤함이 더 커서 시지 않게 맛나게 먹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