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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대교를 지나 영종도로 고고!!

평일의 꿀 & 꿈같은 휴가를 만끽하며 달려간 곳은 

마시안 해변이에요

오늘은 해변 바로 들어가는 입구에 있는

 맛집 황해해물칼국수 2호점에서 먹은

해물칼국수 리뷰입니다.

어제 수요일에 다녀왔는데

오늘같이 비 오는 날 먹으면 넘 좋겠어요.

 

저보다 제 친구가 더 신나 했습니다.

저는 몇 년 동안 꾸준히 가서 먹던곳이예요

(마시안해변을 자주 가서요)

제 친구는 황해해물칼국수가 처음이래요^^

 

본점1호는 100M 전에 위치하는데

저는 2호점에서만 먹어서 여기로 델고 갔어요.

2호점이 훨씬 넓은 것 같아요.

오전 업무도 2시간만 하는 날이라 일찍 출발

10시 10분에 출발해서 11시에 도착했어요.

여긴 좀만 늦으면 기다려야 해서

부지런히 움직였어요.

저희가 먹기 시작할 때 즈음부턴

대기석에 기다리는 손님들이 계셨어요

오전 9시에 오픈

오후 7시까지 영업하고요

코로나19로 손 소독과 열체크,

QR 체크하고 들어가 주문하기.

 

저흰 창가 쪽에 자리가 나서

완전 독채처럼 칼국수를 먹었고요

거리두기와 칸막이가 잘 되어있습니다.

 

칸이 나눠져 있어도

식당에선 최대한 말수와 목소리를 줄이는 것이

코로나 19 시대의 예의지요.

 

칼국수의 최고 반찬은 김치.

김치가 신김치도 그렇다고 겉절이도 아닌데

적당히 익은 맛.

다 먹으면 셀프 반찬코너에 가서

가져오면 되지만.. 저흰 처음에 주신 걸로 끝냈어요 ㅎㅎ

저는 이 깍두기가 맛있었어요 ㅋㅋㅋ

한번 더 리필할까도 했던 맛!!!ㅋㅋ 

간도 좋고 적당히 신맛이.

칼국수랑 너무 잘 어울렸어요.

갈 때마다 조금씩 달라요

전에 갔을 때는 배추김치를

더 맛있게 먹었어요

그때그때마다 맛난 김치로

맛있게 곁들여 드세요~~^^

삭힌 고추를 넣어 먹었는데 

저는 이번에 이것도 맛있게 넣어 먹었습니다.

 

주문은 11시 10분에 들어갔고요

그 사이 반찬 세팅해주시고

칼국수는 11시 25분에 나왔어요ㅎㅎ

빨리 나왔죠??ㅋㅋㅋ

해물칼국수는 1인분에 만원 (\10,000)

저는 8천 원인가?? 그때부터 온 것 같아요.

넘 배가 고팠던 15분의 시간이 지나

 

 마시안맛집 황해해물칼국수의 메인음식

해물칼국수 보실께요~~~^^

짜잔~~~ 해물칼국수 2인분이요.

꽤 많은 양입니다만 ㅎㅎ 저흰 다 먹었어요

제 친구가 이런 조개류 엄청 좋아하며 잘 먹네요

깜놀 ㅎㅎㅎㅎㅎ

해감도 잘되었고

조개도 좋다고 합니다.

2인분이라 새우도 두 개~^^

위에도 많지만 안에도 조개가

푸짐히 들어 있습니다.

 

저는 조개의 식감을 잘 몰라서..

그리고 큼직한 조개는 씹기가 좀 뭐해서

ㅋㅋ결론은 전 잘 못 먹어요 조개류 ㅋㅋ

큼직큼직 한 건 친구에게..

저는 아주 작은 거만 먹었는데요 

그것도 요렇게 초고추장 맛으로 먹어요

초고추장은 테이블당 준비되어 있고요

이렇게 가리비 조개껍질에 짜서 드시면 

좋답니다.

여기 초고추장 맛있어요 ㅋㅋㅋ

친구는 초고추장 없이 먹었어요

ㅎㅎㅎ

친구는

아주 맛있게 먹었다고 했어요!!!

나중에 부모님 모시고 다시 오겠다고!!!

제가 델고 간 곳인데

잘 먹고 맛있다고 하니 기분 좋다요!!!

 

음식평: 처음 와서 맛본 사람은

푸짐한 조개류에 반하고 맛있다고 함!!!

그리고 다음에 꼭..누군가와 같이 또!!!

오겠다고 말함~!!!ㅋㅋㅋ

(전에 델고 간 지인도 이리 말했어요 ㅋㅋ

그리고 실제로 가족 모시고 다녀 오기도 했고요)

지도에서도 보이겠지만

점심을 맛있게 든든히 먹고 마시안 해변에서

잔잔한 서해바다 보면서

커피 마시면 딱이겠지요?ㅋㅋㅋ

마시안해변은 추억이 많은 곳이라

담에 조금 자세히 소개해볼게요~^^

 

낼이면 불금!!!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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