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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으로 여행을 왔습니다.
이른 저녁을 먹고 들어오는 길에 바라본 하늘.
예쁜 달..그리고 달 아래 반짝이는 별 하나 그리고 
또 그 아래 반짝이는 별 하나.
너무 예뻐서 걸으면서 계속 바라보며 찍은
2023년 2월 23일 오늘 저녁 & 밤하늘 사진입니다.

멋진 사진은 같이 감상해야..ㅎㅎ
 

 

해가 진 후 아직 어둡지 않은 하늘에 
밝게 빛나는 초승달 .
그리고 그 곁에 반짝이는 별 하나.
달 곁에 별 하나 있는건 그래도 자주 봤는데
이렇게 두 개가 나란히 있는 걸 본 적이 거의 없는 것
같아요. 아닌가 본 적 있나? ㅋㅋ 

나뭇가지에 꽃이 피었다 달꽃.

 

밝게도 빛나는구나.
어둠이 내려앉는 밤하늘의 색상도 오묘하다.
 

 
 

숙소에 도착했습니다.
어둠이 짙어지니 별이 더 반짝반짝한데요.
 

달빛 아래가 이렇게도 환한데도
별이 이렇게 잘 보이는 걸 보면 엄청 반짝이는 거 맞죠?.

 

저처럼 달을 보신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많이 반갑더란,^^

 

삼척 쏠비치의 야경이 멋지다고 해서
부랴부랴 산토리니 광장으로 갔는데요,
 
반짝이는 불빛도 멋졌지만,
역시 자연의 아름다움엔 비교할 수 없습니다.
제겐 그 반짝이는 불빛보다 
하늘에 반짝이는 달과 별이 더 인상적이고
멋졌으니까요..
서울 하늘에도 이렇게 달 아래 별이 두 개 다 
반짝이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사진 찍을 땐 이 예쁜 초승달이
예쁘게 안 찍히는 것 같더니
찍은 후 보니 이렇게 예쁜 초승달의
모양이 앵글에 제대로 잡혔네요.
 

멋진 조형물 속에서 반짝이는 달과 별.
2023년  2월 23일 삼척에서 바라본 
밤하늘입니다.
초승달이 이렇게나 예쁘네요.
초승달 옆에 있는 반짝이는 별 두 개도
넘 멋져서 기념으로 글 남겨봅니다.
평안한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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