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듣고 싶은 수업이 생겼는데아이패드와 아이패드펜슬이 필수라고 적혀있더라구요.주변에 생각보다 아이패드를 많이 가지고 있고빌려주신다는 분도 많고..한번 사용해 보고 필요하면 사겠노라며아이패드와 아이패드펜슬을 빌려 사용해 봤습니다.아무래도 아이패드엔 애플펜슬로.오늘은 책을 보며 아이패드로 그림도 그려보고저장도 해봤습니다.나만의 글씨체로 글씨를 썼는데 아이패드펜슬로 연필로 쓰는 것처럼편하게 글씨를 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런데 아이패드는 펜슬로 글씨나 그림을 쓰는 거잖아요아이패드펜슬이 화이트색이라 타인이 많이 쓰면 아무래도손때라는 것이 묻고그러면 깨끗하게 사용하시는 것을 좋아하시는아이패드 주인이아무리 좋은 마음으로 빌려주신다 하더라도지저분해진 펜슬에 맘이 상할 수도 있고 해서..요 그리하여 짜쟌.. 생각해 ..

선재 업고 튀어 에서 아직도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어요..ㅎㅎ참고로 저는 1회부터 본방으로 봤는데..기대감없이..그냥....봤던건데..완전...가슴 설레면서 보게 되었다는...월요병을 잃게 해 줄 정도로 월요일을 기다렸고..4-5월 선재업고튀어 덕분에 아주 행복하게 지냈습니다.ㅎㅎㅎ그리고..지금도....헤어나오지 못하고 있어요..선재업고튀어 이후..다른 드라마가 전혀 눈에 들어오고 있지 않으니여전히 선재앓이 중......... 그래서 오늘은 선재업고튀어 응원 머리띠& 토퍼를 저의 자발적인 의사에 의해 열심히 만들어보았습니다.아주아주 기쁘고 즐겁게.ㅎㅎㅎ그리고 이렇게 오랜만에 사진도 찍고 아주 오랜만에 글로 기록에 남기기도 하고.. 사진 소개를 하자면..*노트북 배경 사진 : 영랑호에서 찍은 울산바위(..

어제 수업 중에 갑자기 이마에서 뭐가 똑!! 떨어졌는데요 헉.. 너무 놀람이요.. 다름 아닌 땀이었어요.ㅋㅋㅋ 그 뜨거운 여름 낮에 5-10분 정도 걸어서 도착하고 바로 준비하고 수업했던 거라 충분히 땀을 식히질 못할 상태인데, 에어컨 작동은 잘 안 됐고 아이들과 저의 수업 열정은 엄청 대단했거든요 ㅋㅋ 예전 같으면 휴지를 찾았겠지만 이날은 준비된 저의 손수건으로 예쁘게 닦아줬어요.ㅋㅋ 제가 저번 스벅 손수건 이후로 손수건의 매력에 다시 푹 빠지면서 몇주전에 간만에 재봉틀과 원단을 빼서 손수건을 만들었습니다. 여름철엔 필수템인데요 휴지로 닦으면 얼굴에 휴지가 붙어 있는 경우도 있고 쓰레기도 많아지고 환경을 위해서도 손수건이 좋겠다 싶어요 매일매일 사용해야 하니 만들 때 많이 만들었어요. 7개를 만들었는데..

몇 주 전에 꼼지락꼼지락 가죽원단으로 곰돌이 열쇠고리(키링)을 만들었어요. 쨘~~ 처음 만들어본 거니까..ㅎㅎ 예쁘게 사진에 담아보려고 주일 산책 때 가지고 가서 열심히 사진 찍어봤습니다. 귀엽다고 열심히 찍고 보니..ㅎㅎ 풀 자국 엄청나네요. 그래도.. 역시 핸드메이드는 정성이 많이 들어간 거라 애정이 듬뿍 가네요 파주에 있는 초리골164라는 아기자기 귀여운 카페 다녀왔는데요. 작고 예쁜 연못과 제 캐릭터랑 잘 어울리는것 같아요. 곰돌이가 만들어진 바로 다음날 놀러간거라. 이 아이들은 만들어진 바로 다음날 상쾌한 산속 공기를 맘껏 마시며 예쁜 사진 많이 찍었어요.. 전문적으로 만든 게 아니고 제 취미생활로 만든거니 너무 자세히 들여다보시면 허점 투성입니다만..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몰입해서 만들었던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