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 수업 중에 갑자기 이마에서 뭐가 똑!! 떨어졌는데요 헉.. 너무 놀람이요.. 다름 아닌 땀이었어요.ㅋㅋㅋ 그 뜨거운 여름 낮에 5-10분 정도 걸어서 도착하고 바로 준비하고 수업했던 거라 충분히 땀을 식히질 못할 상태인데, 에어컨 작동은 잘 안 됐고 아이들과 저의 수업 열정은 엄청 대단했거든요 ㅋㅋ 예전 같으면 휴지를 찾았겠지만 이날은 준비된 저의 손수건으로 예쁘게 닦아줬어요.ㅋㅋ 제가 저번 스벅 손수건 이후로 손수건의 매력에 다시 푹 빠지면서 몇주전에 간만에 재봉틀과 원단을 빼서 손수건을 만들었습니다. 여름철엔 필수템인데요 휴지로 닦으면 얼굴에 휴지가 붙어 있는 경우도 있고 쓰레기도 많아지고 환경을 위해서도 손수건이 좋겠다 싶어요 매일매일 사용해야 하니 만들 때 많이 만들었어요. 7개를 만들었는데..

몇 주 전에 꼼지락꼼지락 가죽원단으로 곰돌이 열쇠고리(키링)을 만들었어요. 쨘~~ 처음 만들어본 거니까..ㅎㅎ 예쁘게 사진에 담아보려고 주일 산책 때 가지고 가서 열심히 사진 찍어봤습니다. 귀엽다고 열심히 찍고 보니..ㅎㅎ 풀 자국 엄청나네요. 그래도.. 역시 핸드메이드는 정성이 많이 들어간 거라 애정이 듬뿍 가네요 파주에 있는 초리골164라는 아기자기 귀여운 카페 다녀왔는데요. 작고 예쁜 연못과 제 캐릭터랑 잘 어울리는것 같아요. 곰돌이가 만들어진 바로 다음날 놀러간거라. 이 아이들은 만들어진 바로 다음날 상쾌한 산속 공기를 맘껏 마시며 예쁜 사진 많이 찍었어요.. 전문적으로 만든 게 아니고 제 취미생활로 만든거니 너무 자세히 들여다보시면 허점 투성입니다만..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몰입해서 만들었던 작..

장미꽃 한송이가 창가에 있으면 너무 예쁘겠다 싶어서 냅킨으로 만든 꽃으로 5월 분위기 내고 있어요. 말안하면 진짜 꽃이라고 해도 되지 않을까요?^^ 냅킨으로 만든 꽃으로 창가쪽에 꽃 인테리어 했어요 ㅋㅋ 작년에 이렇게 장미꽃 한 송이로 제 방 장식 해놨던 거거든요 (고터에 가고 싶네요) ▼▼▼ . 잘 찍은 감성사진 한 컷 카카오톡 프로필로 사용하기 저는 사진 찍는 거 엄청 좋아해요. (자칭 타칭 사진작가라고.ㅋㅋ) 잘 찍은 감성사진 한컷이 나오면 카카오톡 프로필로 바꾸어 주고 있어요. 감각이 탁월한 제 친구가 느낌 좋다고 극찬한? 저의 ggum-ddang.tistory.com 최근 어버이날 종이접기 수업 때 냅킨으로 만든 꽃이 있어서 생화는 아니지만 생화처럼 예쁜 냅킨으로 만든 꽃으로 제 방을 꾸미고 ㅋ..

비 오는 오후 잔잔한 불빛이 그리워 만들어 놓은 캔들을 뒤적거렸어요. 인공향은 머리가 좀 아파서 고른 비즈시트 캔들. 가끔 캔들 불빛이 그리울 때.. 이렇게 캔들을 밝히는데요. 가을이 되니.. 또 오늘처럼 흐린 날, 그리고 갑자기 오후에 시간이 생길 때.. 나만을 위한 플렉스로..캔들불을 밝혀요. 사실 배운지도 만든지도 오래되어서 어떻게 놓고 해야 하는지도 몰라서 예쁜 병에 하나는 꽂았고요, 하나는 병에 올려놨는데 특유의 끈적임 때문에 살살 눌러 세워보니 유리잔 바닥에 붙네요^^ 자신을 녹여서 불빛을 내는 캔들의 매력에 푹 빠져 사진작가라도 되는 듯 열심히 사진 담기.^^ 잠시 불멍. 캔들 멍 해요. 오늘 같은 흐린 날 넘 좋네요. 어둠이 내려앉았을 때의 캔들 불빛은 또 다른 매력이에요. 비즈시트 캔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