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서울 호수공원의 벚꽃이 이렇게도 이뻤나요??서서울호수공원에 벚꽃이 활짝 피었습니다.여행일자는 2025년 4월12일과 4월13일 이틀 연속 다녀왔습니다.비오기 전에 다녀오려고 4월 12일 다녀왔구요오늘도 비와 눈이 내린 오전을 피해 예배 후잠시 친구와 다녀왔는데요둘 다 날이 흐려서 멋진 파란 하늘배경은 없지만나름 너무 운치 있었고요오늘 비바람과 눈까지 내렸는데그래도 벚꽃이 바람을 잘 이겨내고예쁘게 피어있어서 정말 더 아름다웠고요 더 감동~~아름다웠던 주말 서서울호수공원4월 13일 주일사진부터 기록으로 남겨봅니다.무엇보다 비바람이 몰아친 오후라.. 혹시 벚꽃이 남아있으려나?.. 하며 간 서서울공원에서 정말 전날 못 본 대박 아름다움을 만났습니다.바로... 바로.....연두잔디 위에 하얀색 벚꽃 잎이 흩날려..

언니네 회사는 요즘 '오징어톡' 과자에 꽂혀서 열심히 주문해서먹는다며 저에게도 하나를 가져다줬습니다.구운 오징어맛이라는데 ㅋㅋ참고로 저는 오징어 관련튀김, 튀김과자 모두 엄청 좋아하는데 어떻게 이제야 알게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ㅎㅎ일단 언니가 준 것을 먹어보자며 반만 먹을 생각으로 덜어놨는데요결과부터 말하자면..ㅎㅎㅎ일단 한번 손을 대면 절대 멈출 수 없는 맛입니다!!!그러니 저처럼 저녁 간식으로 드심 곤란해져요.ㅋ 또 저는 탄산수도 엄청 좋아하는데탄산수를 부르는 맛입니다.봉투의 오징어 그림이 맘에 들어서 함께 사진 찍어 봤어요.봉투에서 느껴지듯이 오징어의 그 짠맛이느껴지는 과자라고 보시면 되는데요..가늘게 만들어진 스틱이 오독오독 씹히는 식감을선사하는데..ㅎㅎ 저는 그 식감이 개인적으로딱 좋았습니다..

곧 크리스마스가 다가옵니다. 간단하지만 정성이 들어간 선물을 만들고 싶어서가을부터 계획 중이던 피칸강정(피칸정과)과 호두강정을오늘 드디어 맘먹고 만들었어요. 지난주일 코스트코에 가서 피칸과 호두를 사고메이플 시럽까지 구입.오늘 정말 오후 내내 만들었나봅니다간단하지만 제가 양을 조금 많이 해서 시간이 좀 들어간 거지과정이나 만드는 방법이나 어렵지 않아서 초보자도 모두 만들 수 있다는 게 장점이에요.내일 교회에 가져갈 피칸정과와 호두강정을 유리병에 담았습니다.스티커에 화이트포스카펜으로 "기쁘다 구주 오셨네"를 적어 붙여주었고요리본도 하나 붙여줍니다이번 스벅에서 받은 램프도 함께. 우정출연오후 내내 만드느라 수고한 나를 위해피칸정과 (피칸강정)과 호두강정을 예쁘게 담아제방에 와서 아주 많은 사진을 담았습니다...

요즘 우리 집 가장 자주 만들어 먹는 밀키트는투다리 시그니처 김치우동이예요.엄마 아빠의 원픽이기도 하고요.저의 마켓컬리 추천 상품이기도 합니다.오늘 만난 교회친구들에게도 투다리 김치우동 추천해 주고지난주 친구네 갈 때는 제가 김치우동 밀키트를가져가 친구랑 같이 해 먹었어요..ㅎㅎ일주일에 한번씩은 꼭 해 먹는 투다리 김치우동.예쁜 사진을 담아보기 위해 친구네 가서 만들었는데사진을 열심히 찍느라 국물이 이렇게 졸아버렸어요 ㅎㅎㅎ(헉 지금 보니 1인분 기준으로 물을 넣었네요어쩐지 집에서 엄마가 만들어준 것보다 국물양이 적다 했어요 ㅋㅋㅋ) 봉투에 투다리 그 맛 그대로라고 적혀있는데..아시나요? 혹시 그 맛을..ㅋㅋ[김치를 듬뿍 넣어 개운하고 얼큰한 국물의 투다리 비법 우동] 이라고 적혀있네요.엄마 아빠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