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곧 크리스마스가 다가옵니다. 간단하지만 정성이 들어간 선물을 만들고 싶어서가을부터 계획 중이던 피칸강정(피칸정과)과 호두강정을오늘 드디어 맘먹고 만들었어요. 지난주일 코스트코에 가서 피칸과 호두를 사고메이플 시럽까지 구입.오늘 정말 오후 내내 만들었나봅니다간단하지만 제가 양을 조금 많이 해서 시간이 좀 들어간 거지과정이나 만드는 방법이나 어렵지 않아서 초보자도 모두 만들 수 있다는 게 장점이에요.내일 교회에 가져갈 피칸정과와 호두강정을 유리병에 담았습니다.스티커에 화이트포스카펜으로 "기쁘다 구주 오셨네"를 적어 붙여주었고요리본도 하나 붙여줍니다이번 스벅에서 받은 램프도 함께. 우정출연오후 내내 만드느라 수고한 나를 위해피칸정과 (피칸강정)과 호두강정을 예쁘게 담아제방에 와서 아주 많은 사진을 담았습니다...

요즘 우리 집 가장 자주 만들어 먹는 밀키트는투다리 시그니처 김치우동이예요.엄마 아빠의 원픽이기도 하고요.저의 마켓컬리 추천 상품이기도 합니다.오늘 만난 교회친구들에게도 투다리 김치우동 추천해 주고지난주 친구네 갈 때는 제가 김치우동 밀키트를가져가 친구랑 같이 해 먹었어요..ㅎㅎ일주일에 한번씩은 꼭 해 먹는 투다리 김치우동.예쁜 사진을 담아보기 위해 친구네 가서 만들었는데사진을 열심히 찍느라 국물이 이렇게 졸아버렸어요 ㅎㅎㅎ(헉 지금 보니 1인분 기준으로 물을 넣었네요어쩐지 집에서 엄마가 만들어준 것보다 국물양이 적다 했어요 ㅋㅋㅋ) 봉투에 투다리 그 맛 그대로라고 적혀있는데..아시나요? 혹시 그 맛을..ㅋㅋ[김치를 듬뿍 넣어 개운하고 얼큰한 국물의 투다리 비법 우동] 이라고 적혀있네요.엄마 아빠가 ..

오늘같이 흐린 날엔 지글지글 기름소리에 부침개, 전을 해서맛나게 먹어줘야지요..ㅎㅎ편스토랑 류수영 님 천원만찬에서깻잎 전이 소개되었었죠.바로 해 먹진 못하고 오늘과 지난주이렇게 벌써 두 번이나 만들어먹었습니다.아주 쉽게 맛나게요~~ 깻잎 전은 지글지글과 바삭바삭 이 두 소리로 요약되겠어요 ㅋㅋ 깻잎전의 재료가 너무 간단한건 비밀..ㅎㅎ깻잎전 재료 :깻잎(10개분량),부침가루 1컵, 찬물 1컵 +2T, 소금 3꼬집, 식용유 참고로 저의 깻잎은 배달음식 때 같이 온 깻잎이에요잘 씻어서 엄마가 담아놨던 건데..깻잎전 생각나서 만들게 되었어요. 만드는 법 1. 깻잎을 물고 씻고 물기를 닦아주세요(편스토랑 레시피에 물기를 잘 제거해야 반죽이 분리되지 않는다고 적혀있습니다) 2. 부침가루 1컵과 찬물 1컵, 소금..

제가 좋아하는 엊그제도 만들어 먹었던 라볶이를 편스토랑 류수영 님 레시피로 오늘 또 만들어 먹었습니다. 편스토랑 188회에서 류수영님이 방학특집으로 밥, 빵, 면. 이렇게 3가지 레시피를 공개해주셨는데요. 오늘 제가 만들어 먹은건 라볶이.ㅋㅋ 캬.. 맛있습니다. 저를 위해 앞으로 라볶이는 이렇게!!! 만들어먹을꺼에요. 제가 나중에 다시 잘 보며 만들기 위해 만드는 법 정리해서 기록에 남겨봅니다. 라면을 넣으면 국물이 바로 없어져요. 실제는 더 촉촉한 국물이 아래에 있는데요 사진상으론 안 보이고 예쁜 사진으로 남기려고 사진 찍느라 그사이 라볶이 국물이 더 쫄아들었어요.ㅎㅎ 사실 제가 아는 쌤 중에 손맛이 좋은 쌤이 계신데 라볶이 해주실 때 이와 같이 만들어주시더라구요. 살짝 비율이 다를 뿐,ㅎㅎㅎ 거의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