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공예재료들도 많고 문구들이 좀 많은 편인데요, 평소 스벅에서 준 커피 캐리어를 재활용해서 여러모로 잘 사용하고 있거든요. 커피 캐리어 중에 제일 튼튼한 것 같습니다^^ 가끔 커피 캐리어 활용한 정리정돈 글도 본 적 있고 생각지도 못한 활용의 예도 잘 봤던 건데요. 저도 이번에 다이소에서 산 공예 재료 정리하면서 딱!!!! 사이즈가 맞길래..넘 좋다하면서.. 커피캐리어 재활용하여 정리정돈을 했습니다. 좋은 예라서, 나름 기록에 남기기 위해 정리해 올려봅니다. 1. 리본&마스킹테이프 정리함 책상정리는 하루만 안 해도 잔뜩 쌓여요. 주말에 다이소에 가서 잔뜩 사 온 리본과 테이프. 마스킹테이프 색 참 예쁘네요. 이번껀 다행히 잘 떨어지지 않고 괜찮네요.ㅎ 곧 수업시간에 또 활용하긴 할건데 이번에 살짝 가..
오늘밤 슈퍼블루문,, 보러 공원에 다녀왔습니다. 공원에 갔더니 가족단위로 이번 8월에 두 번이나 뜬 슈퍼문을 보러 나오셨더라구요. 한 달에 두 번 뜨는 경우는 드물고 이번에 못 보면 14년 후에나 볼 수 있다고 해서 이번엔 뉴스에도 슈퍼블루문에 대해 많이 나왔어요. 한 달에 두 번 뜨는 보름달. 이번 2023년 8월이 그렇구 오늘 8월 31일이 두번째 뜨는 보름달입니다. 한달에 두번 뜨는 보름달 중에 두번째 뜨는 보름달을 '블루문'이라고 한다네요. 어제까지 날씨가 흐리고 비도 오더니 감사하게 오늘은 날이 맑습니다. 앗싸.길가에서는 아무리 찾아도 안보이더니 공원에 올라가니 보이네요. 이 시간이 저녁 8시 03분 저기 아파트 꼭대기 쪽으로 보입니다. 둥근 보름달 슈퍼문.이번달에 뜬 두 번의 보름달이 모두 슈..
요즘 달이 참 예쁘단 생각을 했어요. 와..완전 크게 보이네.. 엊그제 밤에는 커튼이 쳐 있는 창문 밖으로도 달이 빛나는 게 보일 정도였는데요. 어젠 친구가 달사진을 보내왔어요. 크고 예쁘다고. 점점 보름달을 향해 가더니 오늘은 완전 보름달. 슈퍼문이라고 하네요..!!!! 오늘 방학이라 밖에 한 번도 안 나갔는데.. 슈퍼문 찾으러 하늘을 계속 쳐다보며 다녔어요. 위 사진에서.. 둥근 보름달 찾으셨어요?ㅋㅋ 아파트사이로 처음 보인 달이 어찌나 크고 밝던지 처음에 깜짝 놀랄 정도였어요. ㅋㅋㅋ 지구와 달이 가까워져서 지구에서 달이 크게 보이는 슈퍼문이 뜨는 날이라고 오늘 기사에서 봤습니다. 슈퍼문은 평소보다 15% 정도 더 크고 30% 정도 더 밝다고 하는데요,, 기사에 따르면 일 년에 3~4번 슈퍼문이 뜨..
강원도 삼척으로 여행을 왔습니다. 이른 저녁을 먹고 들어오는 길에 바라본 하늘. 예쁜 달..그리고 달 아래 반짝이는 별 하나 그리고 또 그 아래 반짝이는 별 하나. 너무 예뻐서 걸으면서 계속 바라보며 찍은 2023년 2월 23일 오늘 저녁 & 밤하늘 사진입니다. 멋진 사진은 같이 감상해야..ㅎㅎ 해가 진 후 아직 어둡지 않은 하늘에 밝게 빛나는 초승달 . 그리고 그 곁에 반짝이는 별 하나. 달 곁에 별 하나 있는건 그래도 자주 봤는데 이렇게 두 개가 나란히 있는 걸 본 적이 거의 없는 것 같아요. 아닌가 본 적 있나? ㅋㅋ 나뭇가지에 꽃이 피었다 달꽃. 밝게도 빛나는구나. 어둠이 내려앉는 밤하늘의 색상도 오묘하다. 숙소에 도착했습니다. 어둠이 짙어지니 별이 더 반짝반짝한데요. 달빛 아래가 이렇게도 환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