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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 업고 튀어 에서 아직도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어요..ㅎㅎ
참고로 저는 1회부터 본방으로 봤는데..
기대감없이..그냥....봤던건데..
완전...가슴 설레면서 보게 되었다는...
월요병을 잃게 해 줄 정도로 월요일을  기다렸고..
4-5월  선재업고튀어 덕분에 아주 행복하게 
지냈습니다.ㅎㅎㅎ그리고..
지금도....헤어나오지 못하고 있어요..
선재업고튀어 이후..
다른 드라마가 전혀 눈에 들어오고 있지 않으니
여전히 선재앓이 중.........

 
그래서 오늘은 선재업고튀어 응원 머리띠& 토퍼를 
저의 자발적인 의사에 의해 열심히 만들어보았습니다.
아주아주 기쁘고 즐겁게.ㅎㅎㅎ
그리고 이렇게 오랜만에 사진도 찍고 
아주 오랜만에 글로 기록에 남기기도 하고..
 
사진 소개를 하자면..
*노트북 배경 사진 : 영랑호에서 찍은 울산바위(겨울)
*왼쪽 클레이작품 : 내가 아끼는 내가 만든 토끼 소녀(저작권은 꿈땅에게 ㅋㅋ)
*오른쪽 불빛소품 +
*가운데소품 : 파주 헤이리에서 산  뜨개질로 만든 꽃
* 반짝이 글씨 손글씨로 디자인하여 잘라 오림
 

밤에 찍어서 어두워서 그런데요
글리스터는 직접 보면 훨씬 더 예뻐요.
실제 디자인한 것보다 글씨 자르는 게 어려워서
살짝 맘에 안 들긴 하지만..
팬심으로 직접 만들어 완전 소중함.!!!!ㅋㅋ
(1회때 솔이가 머리띠로 만든 색상 참고했어요)

반짝이 글씨 소품을 만들기 위해서 
글씨 연습을 하고요..저는 귀여운 글씨 컨셉으로.
실제 디자인한 글씨보다 조금 잘 안됐어요..
오리기가 좀 어려워서요..ㅎㅎ


오늘 카페 갈 때 재료 가져가서 커피 마시면서 
글씨 쓰고 자르고 붙였어요..ㅎㅎ
얼마나 열심히 만들었는지 땀이 주르륵..ㅎㅎ

이게 누가 하라고 하면 못하지만

ㅋㅋㅋ 원하면 이렇게도 열심히 하게 되네용

팬심..제대로 발동..ㅋㅋㅋ
 

집에 오는 길
"선재 업고 튀어" 반짝이 글씨 토퍼..
차속에서 열심 찍어보고..

흐뭇하게 바라보기..ㅎㅎ
팬심 제대로 작동됐습니다.
이걸로 머리띠 하고 팬미팅까지 가는 거 아니겠죠.ㅋㅋ
 

카페입구에 있는 화분에서 찰칵.
선재 팬 왔다 갑니당.ㅎㅎㅎ
 스틱 붙여서 꽃병에다 꽂아놓을지
어떻게 할지 고민 중입니다.
 

 

 

교회친구들에게 직접 만든
'선재업고튀어' 글씨 토퍼 자랑하고.
제자가 만들어준 스티커와 함께 또 사진 한컷.

 

선재업고튀어 다음검색 결과 캡처분

저작권의 문제가 생길 수 있어서 사진등은 못 올리고요
다음에서 '선재 업고 튀어' 검색 결과 캡처해서 올려봅니다.
2024년 4월 8일~5월 28일  방영했고
16부작.
저는 현재 티빙에서 또 보고 있는데..
선재가 회를 거듭할수록 더 자연스러운 선재가 되어가고
있더라고요..ㅎㅎ
연기 완전...ㅋㅋ 잘함
선재도.. 솔이도.. 매니저도..ㅎㅎ친구들도..
작가님이 선재를 너무 멋지게 만들어줌..
솔이와 김태성도 선재를 너무 멋지게 만들어줌..
무엇보다 선재가 선재를 너무 잘 표현함!!!!
긴 촬영으로 모두 힘들었을 것 같더라구요.
추운 날 물속 촬영도 하고..
덕분에 아주 멋진 드라마가 탄생하고
덕분에 너무 즐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배우님들~~~
 

선재업고튀어 다음 검색 화면 캡처분

 
류선재 사진.. 완전 선재다움..
많은 장면들이 기억에 남고 
넘 잼있게 봤는데
마지막회에서 솔이 할머니께서
선재에게 행복하라고 해주실 때
선재가 웃으며 눈물 흘리던 장면...
저 그때 같이 울었거든요..
그리고 보면서
"어쩜 저렇게 연기를 잘하지??" 했던건데..
 
나중에 기사 보니
우는 건 대본에 없던 거라고
하더라구요..
선재가... 연기 중에 눈물이 나온 건데
그게 방송되었다고..
 
모두 각자의 배역 안으로 스며들었으니
이런 멋진 작품이 나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다시 한번 배우님들께 감사!!!

 
선재업고튀어 드라마는 끝이 났는데
저는 여전히 선재앓이 중입니다.
여전히 오늘도 검색창에
선재 업고 튀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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