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 수업 중에 갑자기 이마에서 뭐가 똑!! 떨어졌는데요 헉.. 너무 놀람이요.. 다름 아닌 땀이었어요.ㅋㅋㅋ 그 뜨거운 여름 낮에 5-10분 정도 걸어서 도착하고 바로 준비하고 수업했던 거라 충분히 땀을 식히질 못할 상태인데, 에어컨 작동은 잘 안 됐고 아이들과 저의 수업 열정은 엄청 대단했거든요 ㅋㅋ 예전 같으면 휴지를 찾았겠지만 이날은 준비된 저의 손수건으로 예쁘게 닦아줬어요.ㅋㅋ 제가 저번 스벅 손수건 이후로 손수건의 매력에 다시 푹 빠지면서 몇주전에 간만에 재봉틀과 원단을 빼서 손수건을 만들었습니다. 여름철엔 필수템인데요 휴지로 닦으면 얼굴에 휴지가 붙어 있는 경우도 있고 쓰레기도 많아지고 환경을 위해서도 손수건이 좋겠다 싶어요 매일매일 사용해야 하니 만들 때 많이 만들었어요. 7개를 만들었는데..
핸드메이드/플라워&향&취미생활
2022. 7. 29. 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