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로 반백수가 되었지만 포기 못하는 것이 커피입니다. 원래는 카페라떼를 사 먹고 집에서도 만들어 먹었지만 따뜻한 카페라떼는 그 맛이 안 나서요. 요즘은 원두를 직접 갈고 커피를 추출하여 아메리카노로 커피 본연의 맛을 알아가며 즐겨 먹고 있어요. 원두는 사서 30일 내에 먹는 것이 좋다 하네요. 홈카페 시대 저는 예전부터 홈카페 누리고 있었지만, 최근엔 정말 거의 집에서만 커피를 마시게 되네요. 라떼로 마시게 될 경우는 원두를 엄청 많이 갈아서 진하게 내리는데 요즘 아메리카노로 내려서 마시니 원두를 한 달 안에 다 못 먹고 있어요.. 택배비는 아껴야겠기에 500g짜리 2개를 무배로 받아 갓 볶아 전달된 원두를 아낌없이 나눠주고 있어요. 맛있을 때 나눠 먹으면 좋으니까요. 동생네도 주고, 친구도 주고.(..
Daily/푸드
2021. 1. 22. 1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