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난리났네 난리났어"를 보고 떡볶이가너무너무 땡겼습니다.고추장은 패스하고 고춧가루로 양념한그 맛이 너무 궁금. 했고.떡은 밀떡보다 쌀떡이 더 먹고팠어요. 저는 음식을 잘 못해서패키지를 사다 냉동실에 넣어놓고 먹고 싶을 때 해 먹는데요 냉동실에 재워놓고 먹는 음식이.바로 떡볶이!!매번 먹다 보니 나름의 노하우와나만의 비법으로 해먹기도 하는데오늘은 고춧가루로 해보자.. 싶었습니다.기존 양념은 과감히 버릴 생각으로..ㅋㅋ 제가 사다 먹는 떡볶이는 미미네떡볶이.(내 돈 내산입니다^^)원래 국물떡볶이만 주문하는데저번엔 다양한 4가지 버전으로 홈쇼핑하더라고요국물떡볶이가 먹고팠으나헉.. 없어요.. 다 먹었나 봐요.ㅠ 강정 떡볶이는 처음.일단 떡만 쓰자는 맘으로 오픈. 오~!!! 떡이 쌀떡이다~!!!그것도 제가 ..
외출 후 집에 오니 현관 앞에 놓여 있는 택배 하나. 그리고 노란 포스트잇에 적힌 글. 뭐지??? 세상에 택배기사님께서 메모를 붙여주셨네요 현관 앞은 불이 들어와도 이리 어두운데, 늘 어둡고 차가운 곳에 따스한 택배 배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집에 택배 들고 와 메모 잘 보이게 다시 붙여 사진 찍어봅니다. 메모의 내용은 이렇습니다. "덕분에 힘! 내서 열심히 일합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롯데!" 오늘 택배는 특히나 무겁던데요ㅠ (선물로 매실이 왔어요) 그 바쁜 와중에 이렇게 메모까지.ㅠ (미리 써오셨을수도 있고요) 그 마음이 너무 따스하고 진심이 느껴져서 ㅠ 감사하고 감사해서 뭉클했습니다. 이 메모지는 당분간 이렇게 제 방에 붙여질 것 같습니다. 누군가의 부모님이시고 누군가의 아들이고 누군가의 귀한 가족이고..
코로나로 반백수가 되었지만 포기 못하는 것이 커피입니다. 원래는 카페라떼를 사 먹고 집에서도 만들어 먹었지만 따뜻한 카페라떼는 그 맛이 안 나서요. 요즘은 원두를 직접 갈고 커피를 추출하여 아메리카노로 커피 본연의 맛을 알아가며 즐겨 먹고 있어요. 원두는 사서 30일 내에 먹는 것이 좋다 하네요. 홈카페 시대 저는 예전부터 홈카페 누리고 있었지만, 최근엔 정말 거의 집에서만 커피를 마시게 되네요. 라떼로 마시게 될 경우는 원두를 엄청 많이 갈아서 진하게 내리는데 요즘 아메리카노로 내려서 마시니 원두를 한 달 안에 다 못 먹고 있어요.. 택배비는 아껴야겠기에 500g짜리 2개를 무배로 받아 갓 볶아 전달된 원두를 아낌없이 나눠주고 있어요. 맛있을 때 나눠 먹으면 좋으니까요. 동생네도 주고, 친구도 주고.(..
저는 한 달에 한권씩은 꼭 책을 사요 열심히 만든 저자의 노고에 감사하며 꼭 책을 사서 읽자주의 ,, 그래서 저번에도 한번 적어드렸지만 될 수 있으면 많은 혜택을 위해.. 노력합니다. 하마터면 놓칠뻔한 할인권이예요.. 안보였고 못 찾았던 거거든요. 하지만.. 책을 사려할 땐.. 꼼꼼히 다 찾아서ㅎㅎ그러다 찾았어요!!! 여기.. 데스크 문구세트 & 독서지원금 클릭 할인금액이 천원이나 됩니다!!! 못 찾으시면 아예.. 이벤트에 들어가셔서 쭉 내려가다 보면.. 요래 보여요 데스크문구세트 독서지원금1천원 저는..데스크문구를 사야 주는 지원금인 줄 알고.. 안 열어봤던 거거든요.. 근데 요게 두 가지 내용 담아놓은 거였어요 클릭하면, 요렇게.. 앗싸!! 새해 독서 지원금 e-교환권 1,000원 교환권 다운받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