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몇 주 전에 꼼지락꼼지락 가죽원단으로 곰돌이 열쇠고리(키링)을 만들었어요. 쨘~~ 처음 만들어본 거니까..ㅎㅎ 예쁘게 사진에 담아보려고 주일 산책 때 가지고 가서 열심히 사진 찍어봤습니다. 귀엽다고 열심히 찍고 보니..ㅎㅎ 풀 자국 엄청나네요. 그래도.. 역시 핸드메이드는 정성이 많이 들어간 거라 애정이 듬뿍 가네요 파주에 있는 초리골164라는 아기자기 귀여운 카페 다녀왔는데요. 작고 예쁜 연못과 제 캐릭터랑 잘 어울리는것 같아요. 곰돌이가 만들어진 바로 다음날 놀러간거라. 이 아이들은 만들어진 바로 다음날 상쾌한 산속 공기를 맘껏 마시며 예쁜 사진 많이 찍었어요.. 전문적으로 만든 게 아니고 제 취미생활로 만든거니 너무 자세히 들여다보시면 허점 투성입니다만..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몰입해서 만들었던 작..

명절 연휴 무지개 모양의 마크라메 만들며 꼼지락 하느라 시간 가는 줄 몰랐어요.. 너무 맘에 드는 무지개 장식이에요 남은 재료로 열심히 그리고 재미있게 만들었어요. 사진 찍기 놀이는 덤!! 아직, 로프 정리 전에도 아웅 러블리!! 만드는 건 사실 시간이 많이 안 걸리는데요 먼저는 색감을 어떻게 해줄 건지 어떻게 색을 배열할 건지 그게 오히려 시간이 많이 걸렸어요. 색의 순서가 결정되어야 감아주는 길이가 결정되거든요 이건 핑크 계열로 결정. 예전에 수업하고 남은 핑크 계열 펜던트가 생각났어요. 팬던트를 걸어주느라 ㅎㅎ 손바느질하고.ㅠ 낚시 끈으로 묶어주었는데 금방 풀려서 나중에 다시 실로 예쁘게 걸어주었습니다. 쨔잔.. 최종은 이거예요. 매듭의 길이도 예쁘게 잘라주고, 팬던트도 두 개나 붙여주었어요 한쪽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