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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정도.. 방청소 방정리를 했는데

워낙 쌓아둔것들이 많아 책장 한 칸 정리하는데도

뭐가 이리도 많이 나오네요...

그중... 다이소 갈 때마다 새로 나온 게 있으면

사 오던 패브릭 스티커..

구입하면 사용해야 하는데 저는 쟁겨두더라구요..

지난가을 원격수업도우미하며 아끼던 패브릭스티커 2장

가져가서 쓴 게 다예요..ㅎㅎ 이번엔.. 나를 위해 쓰자..

예전엔 패브릭 스티커는 인터넷 주문이나

큰 문구점 가야 살 수 있던건데

다이소에서 발견했을때는..너무 기뻤던거죠..

가격은 2천원. KC인증도 있네요..

이번에 아가들이 사용하는 욕조뚜껑에 문제가 많았다고ㅠ

저는 저렴하지 않아도 되니 좋은 제품들이

다이소에 더 많아지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휴대용으로 나온 성경책이 있어요

아주 오래전에 선물 받아 너무 힘들었던 30세에 열심히

읽고 묵상하던 성경책.. 시편과 잠언만 있는 포켓용 성경입니다.

(지금도 판매하는지는 몰겠네요)

이번에 정리하다가 나왔어요

귀하게 읽던 책이라 버리진 않았던건데..

이리 지저분해졌어요..ㅠ

원단으로 겉표지 만들었던건데..ㅎㅎ

그건 지저분해져서..버린지 오래..

 

음.. 표지를 바꾸려고

드디어 아끼던 패브릭 스티커 내놓기

귀여운 표지도 많지만...

많이 사용할꺼니 그리고 말씀이니

조금 점잖은 패턴과 색상으로 고르고

 

음,, 겉표지도 다시 만들었어요,,

새부대는 새부대에..ㅋㅋ

겉표지 붙이기 전에..

요래 또 하나 앞장 만들어 붙여주기.

이제부턴 집중하느라 과정샷이 없지만도

예전 학창시절 책표지 싸던..

아..학창시절로 돌아간 것 같아..

나름.. 책 싸면서 뭉클했네요..

 

책 싼 안쪽은 이래요..

패브릭 스티커를 조금 자를까 하다가 

조금 남긴 거 또 모아놓을까 봐..

표지로 다 썼어요

쨘... 성경책표지 완성이요..

어젯밤에 완성했어요..

앞에.. 시편과 잠언이라 써서 붙여주고..

음.. 실제론 좀 더 고급진데..

사진이 영...ㅎㅎ

조금 패턴이 과한가 눈이 어지럽긴 하네요..

요렇게 얇아서 가방에 넣고

지하철에서도 읽고 그랬던 것 같아요

 

오늘.. 시편 1-3편까지 읽었네요..

너무 오랜만에 읽는 말씀이라..ㅠ

오늘은 집중도 좀 안되었지만..

계속 읽어나가면.. 엄청난 은혜의 시간들이 되겠지요..

 2021년 성경읽기 시작하기

우선 시편부터..

 

 패브릭리폼스티커

스티커라 따로 풀칠 안 해서 너무 좋고

패브릭의 따스한 느낌이 (종이보다) 좋습니다.

예전 같으면.. 원단으로 표지 만들었겠지만

간단히 쟁겨놓은 것 사용하자..는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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