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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니 라면이 너무 먹고 싶어서요!!
최근 편스토랑에서 본 김승수님의
육포라면레시피!! 방송에서도 보고
저건 꼭 해먹어야겠다 했어요.
제가 생각보다 라면을 맛없게 끓여서요 ㅎㅎ

육포가 없어서 사실 미뤄왔던 건데요,
그냥 없어도 맛있을 것 같아서
비 오는 오늘.. 도전해봤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아주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무엇보다 육포 빼곤 집에 다 있는 재료라
그게 제일 좋았고요.
얼큰한 라면이 먹고 싶었던 건데
너무 맛있게 짬뽕 맛스럽게 먹었습니다.
완전 대만족!!! 라면!!!

하나 기준으로 정리합니다.
(편스토랑레시피엔 2인 기준으로 나와있어요)

재 료
라면 한 개, 양파 1/4, 대파 반개, 마늘 3개,
식용유 2T, 고춧가루 1T

저는 최근에 짬뽕이 먹고 싶었던 거라
통통한 면이 있는 너구리로 했어요

1,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마늘,
대파 흰 부분을 볶아주기!!

-레시피에는 편마늘 넣는건데요 저는 통마늘이
없어서 엄마의 빻아 놓은 마늘을 넣었어요
(참고로 이렇게 해서 먹어도 맛있었어요)
-저는 약불로 볶아줬습니다.

2. 대파 향이 올라오면
양파를 넣고 볶아주세요!!

3. 양파가 투명해지면 라면수프와 고춧가루를
넣고 가볍게 볶아주세요!!
- 먹고 나서 보니 고춧가루는 취향껏
조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저는 더 넣어야겠어요!!!

4. 물을 550ml 넣고
(저는 이때 다시마랑 분말수프 넣어줬어요)
5. 물이 끓으면 라면을 넣고 맛있게 끓여주세요!!

6. 그릇에 담고 파를 올려주세요!!!
캬~~~~ 지금 봐도 또 먹고 싶은
제 인생 제가 제일 맛있게 끓인 라면
완성입니다!!!!


저는 양파를 좋아하는데
다음에는 짬뽕처럼 양파를 많이
넣어도 넘 맛있겠어요.!!!
-다음에는 꼭 양파 많이 넣기!!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짬뽕처럼 얼큰했어요!!!
-육포가 없어도 맛있고요!!!
-앞으로 라면은 무조건 이렇게 끓여
먹을꺼예요.ㅎㅎ

좋은 레시피 제공해주신
편스토랑 김승수님께 감사드리며^^
비 오는 날 라면 얼큰하게
인생라면으로 맛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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