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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에 창밖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유리창이 이렇게 얼어붙은 적은 처음 본 것 같아요

깜짝 놀라 사진에 담아봤는데

오늘 뉴스를 보니

서울 41년 만의 가장 추운 날씨였다고 하네요

 

2021년 12월 26일 서울 최저기온이 

영하 15.5도!!로 41년 만에 가장 추운 날씨!!!라고

뉴스에 계속 나왔어요.

-1980년 12월 29일 (영하 16.2도)였대요-

 

제 방 창문이 이렇게 

얼 정도니 이러다 깨질까 봐 살짝 걱정했어요

이건 아침 8시 즈음에 담은 사진인데요

 

그래도 기념에 남기려 

창가 쪽에 있는 각종 소품들과 함께

꽁꽁 얼어붙은 창가 풍경 담았는데요

 

41년 만에 가장 추웠던 서울의

아침 풍경을 담게 되었네요.ㅎㅎ

 

 

오... 추운 느낌 그대로 담겼죠??

제 방 창문의 얼음 결정체!!! 

오늘이 주일이라 정말 다행이다 싶었어요..

 

내일도 이렇게 추우면 정말 안 되는데요.

저 요새 달 보며 출근하거든요 ㅋㅋ

아침 7시 20분은 요즘 어두워요.

어두운데 춥기까지 하면 ㅋㅋ

제발 내일은 이렇게 유리창이 얼 정도의

추위는 아니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41년만에 가장 추운 날 아침 창가풍경

 

 

 

 

 

아침 9시가 조금 넘으니 햇볕이 비추면서 

다행히 얼음이 녹았어요..

 

내일 단단히 입고 나가야겠습니다.

춥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겨울 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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