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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라메 관련 소품 만들기에 푹 빠져있어요.
이번에 만든 작품은 인형인데요 키링으로 하고
싶어서 열쇠고리도 연결해줬습니다.
저의 첫 번째 마크라메 인형 만들기!!
쨘~~~ 저의 마크라메 인형 키링입니다.
꽃과 함께 찾아왔어요.
마크라메가 이렇게 드라이플라워랑
잘 어울리네요. 완전 맘에 들어요!!!
이번 주에 새로 산 재료가 드디어 왔어요.
화면과 좀 다른 색감실에 살짝 당황했으나
그러나 제일 맘에 들었고
실제로도 제일 맘에 드는 실을 선택하여
머리카락을 만들어 주었어요.
마크라메 실도 종류가 다른데요
고터 갔다가 사온 마크라메 실은
예전에 엄마가 집에서 쓰던 그런
실타래 색과 굵기였어요
그래서 요래 실을 다 풀러 주고 빗질해주면
조금 투박한 느낌이 있어요.
같은 90합(굵기 4mm)이지만 판매처에
따라 다르네요.
제가 저번에 고터에서 사 온 면로프는
행잉 만들기에 좋겠어요 실 한가닥의 굵기가
굵어요.ㅎㅎㅎ
처음 배울 때의 면로프는 조금 더 부드러운 느낌
그래서 이번에 선생님께서 추천해주신
사이트에서 재료 구입했어요
다음에 재료 구입처와 실 종류 등에 대해
적어보겠습니다.
사진 연출은
드라이플라워 놓고 치우다 보니
이렇게 떨어진 꽃잎이 넘 잘 어울려서
예쁘게 모아놓은 떨어진 꽃 잎등을
바닥에 자연스럽게 뿌려주고
햇살 좋은 어제 엄청 사진 찍었어요^^
음.. 나중엔 또 모르겠지만.
잡지 사진 같다. 완전 만족 중입니다.ㅋㅋ
음 인형의 시선처리도 맘에 듭니다.
눈을 그려줘야 하는데
망칠까 봐 손을 못 대고 있고요
실제로 작품 중에 눈 없이 이렇게로도
만드시네요.
만드는 법은 유튜브를 참고했고요.
마크라메 또는 마크라메 인형으로도
검색하면 다 보실 수 있습니다.
재료의 한계성 때문에 유튜브랑 다르게
실은 모두 90합(굵기 4mm)으로 만들었습니다.
사진 찍느라 수고했으니 잠깐 쉬는 중.^^
마크라메 인형은 특별한 기술은
전혀 없습니다만 이런 아이디어를
내어 작품을 만드신 분들의 창작성엔
정말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습니다.
덕분에 저도 이렇게 맘에 드는
마크라메 인형을
만들었네요.
기본 만들기가 되면 나머지는 만드는 이의
감각에 따라 색에 변화를 준다든지
실 굵기 등에 변화를 주어
자기화하는 과정이 필요한 것 같고요.
재료만 준비되면
특별한 기법이 들어간 게 전혀 없어서
초보자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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