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아침 가볍게 산책 나간 서서울호수공원. 오랜만에 갔는데 개화기 맞은 6월 꽃들이 종류별로 너무 예쁘게 피었어요. 오늘 제가 담아온 꽃은 자주루드베키아, 실유카, 부처꽃, 원추천인국 그리고 산수국입니다. 꽃 이름은 모두 다음앱의 꽃검색으로 얻은 결과치고 맞으리라 생각하며 올려요.ㅎㅎ 참 실유카는 푯말이 있었어요^^ 사실 산책만 살짝 하고 오려고 한 건데, 이 꽃이 너무 예뻐서 사진을 안 찍을 수 없었고 그러다 여러 꽃들 사진 찍으며 구경하다 오게 된 거예요^^ 꽃의 색도 너무 곱고 연두 잎사귀가 너무 예뻤어요 그런데 사진 찍다 보니 희한한 게 꽃잎의 모양이었어요. 웬만한 꽃잎이 모두 아래도 떨어져 있다는. 꽃잎끝이 다 아래를 향하고 있어요.. 신기하죠^^ 다음앱 꽃 검색을 이용해 사진을 찍어보니 '..
아침 공원 산책길에 만난 예쁜 핑크 핑크 꽃들.. 앙증 사이즈로 멀리서 보면 엄청 화사합니다. 6월에 이런 예쁜 꽃이 피었던가?? 꽃 잠시 감상하며 꽃 이름을 살펴보겠습니다. 꽃봉오리도 넘 예쁘고요.. 간만에 여유로운 토요일 오전에 열심히 사진 찍으며 행복했네요. 이렇게 무리 지어 있었습니다. 이제 이름을 알아볼까요?? 다음앱의 꽃검색을 열어 사진을 찍으면 꽃 이름이 나와요~^^ 이 꽃은 '일본조팝나무'일 확률이 80%입니다. 아.. 확률이 좀 약한데요..ㅎ 그러나 일본조팝나무는 맞았어요. 이후 공원에 이름이 적혀있는 걸 발견했습니다. 공원 푯말에는 '삼색조팝나무'라고 적혀있었습니다. 장미과에 속하고요 학명은 Spiraea japonice라고 적혀있어요. 일본조팝나무 학명과 같네요. 일본조팝나무의 원예종..
주말에 맛본 국산 체리. "먹어봐 국산 체리야. " 보통 체리는 코스트코 갔을 때 그것도 레이니어 체리가 있을 때 사서 먹었는데요. 이번엔 지난 금욜 홈플러스 온라인 주문 때 국산 체리가 있다고 언니가 주문했네요 당시 450g에 9,900원 국산 체리, 7,990원에 할인했어요 냉장고에서 바로 나온 체리라.. 사진이 요래밖에 ㅎㅎ 그중 예쁜 국산 체리 사진에 담아봅니다. 세상에 귀엽기도 해라. 우리가 그림으로 체리를 그릴 때의 딱 그 비주얼입니다^^ 색은 이렇습니다. 덜 익고 그런 것이 아니고 품종에 따라 색이 조금 다른 거래요. 언니가 하도 국내산, 국산을 강조하길래.. "원래는 다 수입이야?? " 사실 아무 생각 없이 체리를 먹었던 거죠.. 그래서 이참에 국산체리에 관한 뉴스를 검색해봤습니다. 국산 ..
반복되는 일상에 가끔은 새로운 활력이 필요합니다. 그럴 때 새로운 취미를 만들어보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새로운 취미는 또 다른 활력(비타민)이 되는 것은 확실합니다!! 결과물이 있는 어렵지 않지만 성취감이 있는 그런 취미 활동..ㅋㅋ 어떤 취미 활동을 하시는지요?? 저는 이번에 뜨개질에 도전했습니다. 한겹짜리 뜨개질 수세미!!! 언니가 이렇게 예쁜 파스텔톤의 실을 주문해서 회사 동료들과 점심시간에 뜨개질을 한다고 하네요. 실이 너무 예뻐서 저도 완전 땡겼으나...저는 패스하였던 건데요.. 컴퓨터로 일지 쓰다가 눈이 너무 아파서 잠시 쉬어갈까 하며 엄마의 코바늘과 실을 찾아 ㅋㅋ 도전!!!! 뜨개질 책은 이번에 도서관에서 빌렸던건데..세상에.. 글과 그림으론 ㅋㅋㅋ 도저히 모르겠어요ㅠㅠ 할 수 없이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