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가위를 기다리며 어제 종이접기 수업시간엔 한복을 접고 꾸미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이들이 얼마나 예쁘게 접고 꾸몄는지 모릅니다. 일단 한복 종이접기 방법은 유튜브를 참고하시면 나와 있으니 저는 생략합니다. 쉬우면서도 예쁜 한복 접기라 추천드립니다. 사실 접기 많이 하신 분은 접은 모양만 봐도 딱 감이 오실만한 쉬운 접기인데요. 저도 작년에 만들어진 걸 보고 따라 접긴 했습니다. 오늘은 여기에 조금의 아이디어를 내어 정성껏 접어 만든 한복을 배너처럼 세우는 장식 팁을 적어보려 합니다. 1. 색종이로 접은 한복을 2. 머메이드지에 붙여 3. 약간의 테두리를 남기고 가위질 그러면 깨끗해지고 힘도 생기고 좋아요^^ 왼쪽의 작품은 머메이드 붙이지 않으니 약간 지저분해 보이죠?? 그래서 머메이지를 붙이면 좋은데 ..

종이접기 수업이 새로 시작되었어요. 아이들이 종이접기를 좋아한다고 담당 선생님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생기게 된 종이접기 수업입니다. 아이들의 수준을 전혀 모르기 때문에 가장 기본적인 접기부터 시작하는 커리큘럼을 짜고, 기본 기호를 배우며 시작한 지 이제 한 달!! 1학년 위주로 처음 종이접기 시작하는 초보 레벨로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기존에 종이접기를 좋아하는 1학년 아이들은 확실히 잘 접고요 안 좋아하거나 접어본 적이 별로 없는 어린이는 " 선생님,, 저 종이접기 못하는데요ㅠ"로 처음부터 겁을 먹으며 시작하였으나, 지금은 어떻게 되었을까요??ㅋㅋ 스스로 도면을 보고 접으려고 노력하고 저 없는 동안 다른 접기도 도전하며 즐겁게 접기 놀이를 하고 있더라고요^^ 종이접기 추천하셨던 담당선생님께서도 아이들이 ..

아이들은 왜 이렇게 종이접기를 좋아할까요??^^ 사실.. 제일 많이 의뢰받는 과목이 종이 접기입니다. "아이들이 종이 접기를 너무 좋아하는데 수업해줄 수 있는지" "선생님 시간이 언제가 되는지" 친한 분의 간곡한 부탁에 ,,, 주중 full로 수업하던 때 학교 수업 끝나고 택시 타고 가서 수업하기도 했던 과목이 바로 종이 접기입니다. 그때 같이 했던 유치원생이 지금 2학년이 되어 저와 함께 수업하고 있지요^^ 몇 주 전에는 수업하려고 색종이 색까지 다 골랐는데 엄마가 데리러 오셔서 집에 간 어린이가 있었는데, 차속에서 "엉엉" 대성통곡!!! 을 했다고 합니다. 엄마가 데리러 와서 종이접기를 못했다고.. 이런 분위기니 다른 친구들도 덩달아 종이접기를 더 좋아하게 되는 것 같기도 합니다.ㅎㅎ 친구들은 종이 ..

종이접기 수업 2주에 걸쳐 만든 1학년 2학년의 카네이션 카드입니다. 지난주는 색종이로 카네이션 접고 이번 주는 다양한 부재료로 지난주 만든 카네이션을 활용하여 카드를 만들었습니다. 열심히 정성스럽게 종이 접기로 만든 카네이션입니다. 삼각주머니접기를 응용한 접기고요 총 3장을 접어 예쁘게 겹쳐 카네이션 완성이요 꽃 7.5*7.5 -3장 잎 3.75*3.75 -2장 ㅋㅋ 저 큰 잎은 ㅋㅋ 사이즈 오류요 (저렇게 크게 하려면 7.5*7.5입니다) 잎이 뾰족한 것이 포인트~^^ 그냥 접는 법을 가르쳐주고 접은 카네이션이 아니라 도면을 보고 아이들 스스로 접은 거라 시간도 정성도 많이 들어간 나름 대작입니다!!!ㅋㅋ ▲1학년이 만든 카네이션 카드입니다 1학년이 얼마나 야무지게 접던지요. 왼쪽 친구는 빠르게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