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도심 속에서 호캉스 즐기기!!!

1탄 선유도공원 산책 편이에요.

코로나19로 작년부터

호캉스, 스테이케이션을 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선유도역 더스테이트에서 호캉스!!

 

먼 곳으로 가지 않고

집 근처에서 휴가를 즐기는 

스테이케이션( stay 머물다 +vacation 휴가의 합성어),

도심 속에서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스테이케이션은

가까운 곳으로 휴식을 목적으로 가니

다녀와서도 여독이 없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오늘 아침 우연히 본 '맛있는 우리말'에서,

스테이케이션을 우리말로

'근거리 휴가'라고 사용하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하더라구요.ㅎㅎ )

 

선유도 근처에서

근거리 휴가(스테이케이션), 호캉스를 하신다면

선유도공원 산책을 추천드립니다.

 

 

첫날 저녁에 다녀왔는데 

밤바람과 강바람이 너무 좋았어요!!!

 

2박 3일 일정 동안 

아침마다 선유도공원 산책했어요!!!

아침은 좀 더웠어요ㅎㅎ

그래도 너무 예뻤던 선유도의 아침부터

소개합니다.

선유도공원은 사실 엄청 자주 가던 곳이었어요.

여기 봄 벚꽃도 예쁘고 가을 은행나무도 멋지고,

강바람도 좋아서요. 한때 애정 하던 곳!!!

여름에는 처음 와 봤습니다.

선유도에 가시면 요기 ㅎㅎ 찾아보세요!!!

 

더웠지만 초록초록으로 눈이 힐링되더란!!!

이 길은 가을에도 엄청 멋져요.

은행나무가 아주 예쁘게 물들거든요^^

봄에도 연두 연두 하는데

여름엔 초록초록...

여전히 예쁘네요.

 

오늘 아침엔 선유도 안쪽까지 안 들어갔고요.

입구 쪽까지만 산책하고

잠시 바람맞으며 앉아 있다 왔어요..

사진상으로 뭐 같은 느낌이겠지만

바람도 다르고 하늘도 다르고 컨디션도

다릅니다.^^ 

 

하늘 참 멋집니다!!!

내일은 이 풍경을 못 본다니..

살짝 아쉽습니다.

 

여기 가는 이길,, 바람이 제일 시원한 곳입니다^^

 

여기서 사진 찍으면 인생 사진 나옵니다.ㅎㅎ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자리예요..

▲여기까지 선유도의 아침 풍경이구요

 

▼이제부턴 선유도의 저녁 풍경이요~^^

첫날 저녁..

여기 석양 멋진데 살짝 구름이 많았나 봐요.

저녁 바람은 너무 시원했어요..

왼쪽 풍경▲

▲또 다른 쪽의 풍경은 이렇습니다.

입구 들어갈 때만 해도 불빛이 없었는데

안에 산책하는 동안 불빛이 하나 둘 밝혀집니다.

▲같은 풍경이라도 

찍는 사람에 따라 다르게 담기는 것이

사진의 매력 같습니다▼

어느 사진이 더 좋으신지 ^^

 

캬~~~ 멋지다요!!! 

사진으론 담지 못한 강바람.. 도..

너무너무 좋았어요!!!!!

 

 

 

아.. 이쪽,, 사진 많이 찍었던 건데요..

카메라 앱 자꾸 오류가 생기더구먼

저장이 안 되었더라고요..

그걸..... 호텔 가서야 확인해서..

아쉽지만.. 정말 맘에 드는 사진이 없어요,,

실제로 보면 좀 더 멋져요..

위치는 다 아시겠지만도,,

선유도역에선 10분 정도 걸으셔야 합니다^^

시원한 선유도공원의 강바람 밤바람을

뒤로하고 산책을 마쳤어요.

오늘도 선유도공원의 강바람은 시원할 것이고

야경은 또 이토록 아름답겠지요.

 

쉼이 있는 좋은 주말 보내세요^^

 

 

 

 

 

반응형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