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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마시안 해변의 카페는 바다뷰가

무척 멋져요!!! 

아주 예쁜 가을날 바다뷰가 너무 좋았던

언덕 위에 위치한 보테가 카페에 다녀왔어요

사실 마시안해변은 평상 빌리고 텐트 치며 쉬며,,

아주 낭만을 즐기던 ~
하루 코스로 아주 많이 자주 ㅋㅋ 갔던 곳인데
캠핑장은 지금은 거의 없어진 것 같고
그 자리엔 제빵소와 카페가 쭉 들어섰어요.

오래전부터 마시안 해변 언덕 위에
카페에 있던 건 알고 있었지만
캠핑하며 평상에서 바라보던 바다뷰도 너무 좋아서
굳이 올라가지 않았던 곳인데요.
이젠 앉아있을 캠핑장소도 평상도 없으니..
분위기 있고 바다뷰가 좋은 전망 맛집을

찾아가게 되네요.

이날은 특히나 가을 하늘이 정말 예뻐서,

가을바람도 너무 좋아서 제 만족도가 더 

컸을 수도 있습니다^^

 

길가 현수막엔

영종도 최고의 낙조 바다뷰라 적혀있는데.,

음.. 틀린 말은 아닌 것 같아요. 일단 바다뷰가

정말 좋아요!!!!

추석명절 마지막 날 살짝 다녀왔는데,
이날 가을 하늘 정말 멋졌던 날이었거든요.
게다가 가을바람이...
또... 바닷바람이.. 어찌나 시원하게 불던지.
그리고 저 반짝이는 조명이...

입구에서부터 설렘 지수를 높여주었습니다.

 

 

1층 내부입니다.
밖으로 나갈 수도 있어요..

저는 1층 테라스에 오래 머물렀던건데요

개인적으로 제일 좋았습니다.

 

1층은 브런치라운지/ 테라스/ 화장실,

2층은 보테가 카페 라운지, 

3층은 보테가 정원 라운지입니다.

 

오픈 시간은 10시부터고요

저희는 10시 5분 정도에 도착.

그래서 주차도 수월하게 했습니다.

(오전에 잠시 머물다 왔어요)

 

1층부터 사진 올려볼게요.

1층은 테라스에서 바라본 풍경 위주로

사진을 담아왔습니다.

 

뒤쪽으로도 자리가 있는데 

저는 여기에 바짝 앉아서 쉬다 왔어요.

바람이 어찌나 시원하게 불던지..

가을 바다 바람 제대로 맞았는데요..

너무너무 좋았지만 나중엔..ㅎㅎㅎ 

추워서 안으로 들어갈 수밖에 없었어요.^^

커피는 2층에서 마시고 나온거라.

다음에 가면 여기서 커피를 마셔야겠어요^^

새벽에 비가 왔던거라서요

파라솔을 다 치워놨나 봐요..

처음 주차하고 바라본 쪽이 이곳인가 봅니다.

비가 온 후라 정말 더 청명했어요!!!

아.. 이날 여기서 맞은 가을바람, 바닷바람을

정말 잊을 수가 없습니다. 

바람을 담아 소개 못한다는 게

아쉬울뿐예요.

눈과 마음이 힐링되었던 1층을 뒤로하고

 

실내 2층 보테가 카페라운지로 가볼께요^^

 플레인와플을 시켰고요 가격은 10,000원,

아메리카노는 6,000원,

카페라떼는 6,500원입니다.

 

2층에 이렇게 접시 등이 준비되어 있고요. 

 

 

안에서 바라보이는 뷰입니다.

바다가 다 보여요. 사진엔 안 나왔지만

오른쪽에선 갯벌 체험하고 계시더라구요 ㅋㅋ

 

이렇게 바다 바라보며 먹으면

맛이 없을 수가 없겠지요.^^

 

 

창틀 사이로 보면 액자 느낌도 나고요^^

아.. 정말.. 평온합니다..

 

이제..

3층 정원 라운지에 올라가 볼게요^^

올라가자마자 보이는 풍경인데.

파란 하늘에 조명이 너무 예뻐서..

바닷바람도 불어오는 것이..

캬... 정말... 저도 모르게

와~~!!!! 감탄사가 나왔어요!!!

새벽까지 비 왔던 거라 의자들을 저렇게

묶어놓으셨더라고요. ㅎㅎ 옥에 티이긴 하지만

그래도 하늘이 너무 예뻐서.. 다 용서되었단..

"웰컴 보테가"

파란 하늘과 잘 어울렸던 3층 라운지의 간판

저 옆에 카페도 있는데요 이름이 안 보이지만, 저기도 예쁜 듯했어요.. 담엔 저기도 함 가보려고요^^

밤에도 정말 예쁠 것 같고.. 무엇보다.. 낙조도 정말 엄청 멋지겠어요.

바닷물도 다 들어오면.. 훨씬 더 멋지고요.

그리고 저 큰 의자에서 사진 찍으면

사진  정말 예쁘게 나와요.

 인생샷 찍어주느라..ㅎㅎ

의자 배경으로 한 멋진 사진은 없네요..

 

 

바다뷰가 정말 멋져서요..

날씨 좋은 날 

그리고 힐링이 필요하실 때 가보시면

정말 좋을 것 같아서 추천드려요!!!

 

가시면 테라스에 가셔서

가을 햇살과 가을바람 & 바닷바람 

꼭 느끼고 오세요^^

 

눈과 맘이 힐링되더란~~~~^^

 

주소는 인천 중구 마시란로 51-32(덕교동)

 - 보테가 카페 -

 

 

참고로.. 마시안 해변은 잔잔함과 평온함이 있어서 참 좋아요..

집에 오는 길 구름이 어찌나 예쁘던지..

-20210922 하늘 풍경-하늘사진도

같이 담아봅니다.

 

달리는 차속에서 열심히 사진 찍었어요.

이런 구름 오랜만에 봐요^^

다시 주말이 와서 너무 좋아요.

쉼이 있는 멋진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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