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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때마다 좋았던 그리고 제가 데리고 간 모든 이들이
바다 보며 마음이 따뜻해졌다고
모두 만족해하며 엄지척을 올려주던
영종도의 바다뷰 카페
할리스 영종덕교점를 드디어 소개합니다!!

잔잔하고 반짝이는 바다를 하염없이
바라보다 보면 마음이 편안해지는
그런 마법같은 곳이라 할 수 있는데요,

제 개인적으로는 영종도와 미시안 해변의
제가 가봤던 모든 카페와 바다 뷰
모든 곳을 통틀어 바다를 보며
가장 마음이 따뜻해진 곳입니다!!

사실은 오픈한 지 얼마 안 됐을 때..
여기는 사람들이 몰라서 안 왔으면 했던 곳,,,
아는 사람만 왔으면 했던 곳인데요..
그러나 ㅋㅋ 이제는 제가 말 안 해도
영종도의 핫플로 아실만한 분은
다 아는 곳이 되었습니다.

날씨가 좋으면 좋은 대로
흐린 날은 또 흐린 대로 운치 있는 곳인데요
최근 10월에 갔을 때 찍은
사진 위주로 올려보려고 합니다.

 

요즘 낮에는 따뜻한 가을 날씨던데
야외에서 따뜻한 카페라떼 마시며
바다 바라보면 이보다 더 좋은 힐링이
어디 있을까 싶습니다.

 

사실 평범하죠.
보이는 건 반짝거리는 바다랑
바다 위를 날아다니는 갈매기와
저 멀리 보이는 섬? 같은 곳과 배 몇 척인데..
근데 이게 그렇게 잘 어울려
맘을 따뜻해지게 합니다.

 

한참 평온한 바다 풍경 담고 앉았는데요
갑자기..... 갈매기떼가....... 역동적으로
날기 시작합니다.. 다시 부지런히 사진 담기.

 

왜  갑자기 날까 했더니 아래 해변가에서
먹이를 던져주고 계신 가족이 계셨어요.
주말에 갔던 거라 가족단위로도 많이 오셨어요

제가 앉는 좌석에서 바라보이는 바다 풍경
밤이 되어 불이 들어오면 완전 더 멋지겠어요.

지금은 증축 중이라 이 풍경을 볼 수 없지만▼
사실 여기서 바라보는 풍경도 참 멋진 건데
이번에 갔을 때는 이곳을 넓히고 있었어요.

이건 올 6월에 갔을 때요


▼ 아 이땐 또 언제일까요?? 올 1월. 일몰을
보고 올까 말까 망설이다가 왔던 때인데요
여기가 또 일몰 맛집이라던데요
결국 저는 일몰은 못 봤습니다.

 

 

▼이건 작년 2020.08월
실내에서 바라보는 바다도 참 멋집니다.
커피맛과 케이크 맛은 할리스 꺼니
기본 이상은 하고요. 이 좋은 자리에
어떻게 할리스가 들어왔나 했습니다.

훨씬 비싼 커피를 팔아도
갈만한 멋진 바다 뷰 카페인데
할리스커피라 정가로 받아
가격도 완전 만족합니다!!!


그래서 마시안해변 근처에서 밥 먹고
카페 투어를 하다가도
마지막은 이곳 할리스영종덕교점에 와서
3차 커피를 마시거나
집에 갈 때 마시려고 테이크아웃하러
들르기도 하는 곳입니다.

 

할리스 영종덕교점

인천 중구 잠진도길 55 (덕교동 103-9)

place.map.kakao.com

할리스 영종 덕교점 주소는
인천 중구 잠진도길 55 (덕교동 103-9)로
영업시간은 9시~21시입니다.
미시안 해변의 다른 카페보다
일찍 오픈해서 그것도 참 좋습니다.

 

주차장은 맞은편에 있고요!!
실내는 무척 넓고 좌석도 잘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제일 강추하는 자리는,
야외 바닷가 쪽 파라솔인데요.
여기선 멋진 바다 풍경뿐만 아니라
잔잔한 파도소리도 들을 수 있습니다!!!
(이 파도소리가 또 매력포인트입니다)

지극히 주관적이지만
마음 따뜻해지는 바다 뷰 때문에
(아직까진) 영종도에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카페입니다^^

코로나19확진자가 너무 많아져서

야외활동이 조심스럽습니다만

지친 일상에서 잔잔히 반짝이는 

바다를 보며 힐링하기 너무 좋은 곳이라

강추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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