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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많이 불어 추운 겨울날이었지만
하늘은 너무도 예뻤던 지난 금요일
강서구에 위치한 오성급 메이필드호텔로
호캉스를 다녀왔어요.

이 사진을 카톡
친구 모임에 보냈던 건데
한 친구가 메이필드호텔인걸
딱 알아맞히더라고요 ㅎㅎ
그러자,,,,
여기 레스토랑 유명한 것과
조식이 좋다고도 하고,
이국적인 디자인의 건물로도 유명한 곳,
정원도 예쁘다고 소문난 곳이라고도 하고..
ㅋㅋ 네 다 맞습니다.^^

저는 겨울은 처음이지만
가을에 카페 와서 차 마시고
정원도 거닐었던 건데
정원... 참 예쁩니다. 봄에도 한번 오고 싶었는데
봄에는 못 와봤네요. 꽃피는 봄에 다시 한번
정원을 거닐며 맛있는 차 한잔 마셔야겠어요^^

1층 로비에 있는 로얄마일카페는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메이필드호텔  로얄마일 카페에서 봄의 맛 누리며 힐링하기

메이필드호텔 로얄마일 카페에서 딸기를 메인으로 한, 봄 음료로 봄의 맛을 누리며 잘 쉬고 힐링하고 왔습니다. 보는 것도 이렇게 예쁜데 맛은 더 좋아서 한껏 기분 좋았던 '입춘' 이였던 지난

ggum-ddang.tistory.com



이번에 호텔명이 다 나오게 찍어봤습니다. 메이필드호텔은 오성급 호텔인데요. 오성급호텔을 다음에서 검색해보니 이렇게 나와있습니다. -시설이나 규모, 서비스 따위의 평가에서 상위등급을 뜻하는, 별 다섯개를 받은 고급 호텔!!!
네. 별 5개 받은 호텔인데요. 무엇보다. 저는 이곳의 친절함이 참 좋았습니다. 그래서 별 5개가 이해가 되었답니다.^^

오늘은 호텔 와서 처음으로 실내를 찍어봤어요.
2인실. 깔끔하니 좋아서 한 장 컷!!

깔끔 그 자체입니다. 차 종류도 이렇게 나열해 찍어봤습니다. 얼그레이는 집에서 홍차라떼로 마시려고 들고 왔고, 민트차도 민트색이 들어간 포장지가 너무 예쁘고 집에서 마셔보려고 들고는 왔는데. ㅎㅎ 바빠서 아직 마셔보진 못했습니다.

욕실과 침실 옆 테이블도 넘 예뻐서
한컷씩 담아보았습니다.
참..지난 금요일은 입춘.. 이였어요..^^..

창문 뷰 볼께요.
제가 머문 방에서 보이는 풍경이예요.
저 건물이 그 이국적이라 표현하는 그 건물 같아요.
창문이 열리면 창문 열고 사진 찍고 싶었는데
안 열려서 창문유리 통해 찍어봅니다.

저녁 6시쯤 되니 이렇게 조명이 들어왔어요.
와우.. 멋지죠??

겨울의 정원 사진은 요걸로만 할께요 ㅎㅎ
가을엔 엄청 예쁜데
겨울엔..ㅎㅎ그냥 산책 코스다
생각하며 걸었어요 ㅎㅎ
생각보다 넓고 산책할 곳도 꽤 있어요~^^
꽃피는 봄에 꼭.. 다시 와서
봄의 정원을 담아보겠다 다짐해봅니다!!!

저녁 먹으러 나왔는데
저녁 풍경도 참 예쁩니다.
저 초승달이 압권이었어요.

저녁이 되니 반짝반짝 빛나는 것이
또 다른 아름다움이 있네요..

다른 건물 쪽에 가면 피트니스 클럽도 있고
수영장도 있어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데,
금요일이라 그런가 수영장에 사람도 별로 없고
좋네요. 코로나19가 좀 잠잠해지면
호캉스 하면서 수영도 하면 너무너무 좋겠어요.

요즘 수영에 꽂힌 친구가 있는데..
수영장 보자마자 그 친구가 생각났어요.
여기 오면 엄청 좋아하겠다 하면서요.ㅎㅎㅎ
그래서 수영장 운영시간을 담아왔답니다.

그리고 그 유명하다는 호텔 조식!!!
더 유명한 저녁 뷔페는 ㅋㅋ안먹었어요.
넘 비싸서요 ㅋㅋㅋ 대신
조식은 호텔뷔페로 ㅎㅎ
조식 포함으로 된 숙박으로 예약했거든요.

한식부터 없는 거 없이 다 있는데..ㅎㅎ
제가 사진 찍는 게 넘 쑥스러워서..ㅎㅎ
그냥 휘릭 휘릭 찍었어요.

저는 이 소고기 뭇국은 안 먹었는데
개운하게 맛있다고 하네요.
소고기 불고기도 맛있다고 하고.



제가 넘 맛있게 먹은 것은 빵.
그중에서 크로와상을 한 5개는 먹었나봐요 ㅋㅋ

여기 오븐에 크로와상 넣고 따뜻하게 해서
먹으면 훨씬.. 정말 맛있어요!!!
저는 버터와 딸기잼과
그리고 생크림까지 해서 엄청 맛있게 먹었어요

그래도 오성급 호텔의 조식 뷔페인데
딸기가 있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생각을 잠시 했어요 ㅋ
딸기 너무 비싸니..ㅎㅎ
없는 것도 당연 이해되었고요

헉.. 지금 보니 우유랑 시리얼을 안 먹었네요.
조식 가면 꼭 먹는 메뉴인데..

치즈도 종류별로 많았는데..
어머.. 그 맛있어 보이던 치즈를
못 찍었어요.ㅠ 아쉬워라..
암튼 치즈도 종류별로 많아요.
나이프로 잘라 드시면 됩니다.

저희는 사람 많아지기 전에 먹으려고
깨자마자 갔어요. 7시 20분쯤 갔는데
오믈렛을 직접 만들고 계셨어요.
저는 딱 만들자마자 가지고 왔는데.
어머나.. 너무 맛있음요!!!

크로와상 ㅋㅋ 또 먹고 싶네요.
따뜻하게 데워진 크로와상에 아이스크림
넣어 먹어도 맛있는데 아이스크림은 없어서^^
버터와 딸기잼.. 듬뿍 빵 안에 넣어 먹었습니다.

아침 배불리 먹고 산책했는데요
전에 못 가봤던 산책길을 발견했습니다.
다음에 가면 그 산책길도 꼭 가봐야야겠어요.
산책길 찾는것도 별미네요^^

오후 하늘이 핑크빛처럼 물들었던
지난 금요일, 메이필드호텔에서의 사진 보니
아무 일 없이 무사히 잘 다녀온 것도
이렇게 감사하네요.


메이필드호텔의 제 점수는
별 5개 만점에 별 5개입니다.
겨울이라 예쁜 꽃도 못 보고
푸르름도 못 봤지만
그래도 그래도
넓은 정원과 높게 뻗은 소나무 덕분에
주차하고 차 문을 열고 나오는 순간부터!!!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이 들었어요.
(나중에 p3지하주차장으로 차 옮겨주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앞에도 적었지만
모두!! 친절하세요!!!
그래서 오성급 호텔이 되진 않았나 싶어요.

또 집과 가까운곳에서의 호캉스라
집에 와서도 피곤치 않다는 게 좋았어요,


메이필드호텔에서
보다 더 풍성히 즐기고 싶으신다면,

1. 수영복 챙겨서 수영장에서
신나게 놀기
(저는 사실 따라만 다녀서
미리 검색을 안해보는데요 .
이곳에 수영장이 있는지도 몰랐어요 ㅋㅋ
알았으면 수영복 챙겨왔을 수도 있어요.
물속에 엄청 들어가고 싶었거든요^^)

2. 조식뷔페 포함으로 예약해서
조식뷔페 즐기기
3. 넓은 호텔 산책로 모두 찾아
둘러보기 ^^ 구석구석 둘러보기

메이필드호텔

서울 강서구 방화대로 94 (외발산동 426)

place.map.kakao.com

지친 일상에 잠시 쉼이 필요한
호캉스 계획(우리말: 근거리 휴가^^)이
있으시다면
오성급 호텔인 메이필드호텔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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