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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류수영님의 감튀말고당튀!!!
류수영 님의 레시피를 따라
당근튀김을 만들어서 먹었어요^^
제가 원래 튀김 엄청 좋아하거든요.
전혀 예상이 안 되는 맛이었어요.
무엇보다 저는 당근을 좋아하지 않아요 ㅋㅋ
베타카로틴이 풍성한 몸에 좋은 당근을
카레에서도 살짝 빼놓고 안 먹게 되더라구요.
그 당근으로 만든 튀김인데 맛있다고 하니
그 맛이 너무너무 궁금해서
오늘 류수영님 레시피를 따라
당튀!! 당근튀김을 만들어봤어요.
연이어 두 번을 만들었는데요
제가 감튀도 굵은 건 싫어하면서
당근을 너무 굵게 잘랐더라구요
다시 가늘게 썰어 도전!!! 가늘게 썬 게 훨씬
더 바싹하고 맛있었어요 ㅋㅋ
만약 당근튀김을 만드신다면 참고하세요~^^
다행히 당근이 있더라구요
이제부터 만들어볼께요.
레시피는 편스토랑 레시피대로요.
1. 당근을 스틱모양으로 5~6cm정도
가늘게 썰어주세요!!
ㅋㅋ 가늘게 썰라고 적혀있네요.
저는 처음에 너무 굵게 했네요 ㅎㅎ
(사진은 굵게 잘라 만든 것과 가늘게 잘라한 것이 마구 섞여있음을 이해해주세요^^)
2. 당근(중간사이즈2개)에 튀김가루 3T, 설탕0.5T, 소금 0.5T을 뿌려주고요
물은 튀김가루와 동량인 3T 넣고 살짝 버무려주세요!!
여기서 살짝 버무림이 중요한데요
저 처음 만들 때 너무 버무리고 물이 좀 많이 들어가서 ㅋㅋ 덜 바삭거렸어요 ㅋㅋ
"치대면 안된대요!!!" 꼭 기억해주세요!!
3. 당근이 반이 잠길만큼의 식용유에 넣고
나무젓가락을 넣고 젓가락의 주변이 끓어오르면
그때 당근을 넣어주세요!!!
4. 튀긴 당근을 그물망에 올려 잠시 식혀주었어요
그물망이 없으면 키친타월에 올려 잠시 꼭
식혀주세요. 튀김을 두번을 튀기는 이유는
재료에 있는 수분을 날리고 기름을 채우는거래요
1차로 튀기고 꺼내서 식히면 수분이 다 날아가고
수분이 다 날아간 상태에서
다시 튀기면 더욱 바삭해지는거라네요.
제말이 아니고.ㅋㅋ 어남선생님팁 ㅋㅋ
5. 다시 한번 튀겨주기
두 번 튀길때는 중불에서 30초 정도래요.
요 굵기는 너무 굵어요 가늘게 가늘게.ㅋㅋ
썰어서 튀겨주세요!!!^^
6. 완성!!! 기름망에 살짝 놔둔 후 접시에 담아
맛있게 먹기
마요네즈랑 함께 먹으면 맛있다고!!!해서
마요네즈랑 함께 준비했어요
음료는 탄산수로.
캬.. 맛은요..ㅋㅋ 맛있음요.
설탕과 소금으로 간을 해서 만들어서 그런가
당근이라 말 안하면 뭔지 모를정도였구요
튀김 자체가 맛있어서 저는 마요네즈 없이
먹는 게 더 맛있었어요.
혹시 모를 느끼함은 탄산수로 잡아줬고요.
두번째는 이렇게 가늘게..ㅋㅋ 채 썰듯이!!!!
완전 바삭바삭이고요..맛있어요.
설탕과 소금으로 간을 해서 그런가봐요.
커피와 함께 순삭!!!
레시피대로 당근튀김 맛있게 하려면
채 썰듯이 가늘게!!!(너무 굵지 않게)
반죽을 너무 치대지 말고 가루가 보일 듯
하게 해서 튀기는 게 포인트였어요!!
몸에 좋은 당근.
튀김으로 만들어 맛있게 먹었어요.
좋은 레시피 제공해주신
류수영님 감사하며
당근튀김으로 당근 하나 뚝딱 했습니다.
맛있는 간식으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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