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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지에서 만든 가지카나페 ㅋㅋ
몸에 좋은 술안주 & 야식 만들기 예요.
보라색 푸드가 몸에 좋다는 이야기는 많이 나왔었죠
텃밭에서 자란 큰 가지를 선물 받아 휴가지에

가져와서
야식 겸 술안주로 만들어 먹었어요.

쨘!!! 언니가 완성한 가지카나페 입니다!!!!
가지는 사실 아주 맛있게 요리하지 않는 한
아무리 몸에 좋다고 해도 잘 안 먹게 되잖아요.
그런데 너무 맛있게 먹어서
가지 카나페 만들기 과정 올려봅니다.
뭐 가지의 그 물컹한 식감이
부드러운 빵의 느낌으로 다가왔던
맛있었던 가지 카나페!!!! 라 말할 수 있겠어요 ㅋㅋ

가지 카나페 만드는 방법 :
1. 가지를 기름에 살짝 구워줍니다.
가지에 대해 지금 찾아보니
가지의 음식궁합이 좋은 게 기름이네요^^

이렇게 구워낸 가지를 접시를 올려줍니다.

샘플을 먼저 만들었는데 헉.. 너무 두꺼운 거
아닌가? 살짝 걱정했습니다만...ㅎㅎ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우유에 촉촉이 묻은
식빵 토스트 마냥 맛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토스트 식감이 났던 이유는

카나페 위에 올린 비장의 재료들 때문이에요^^

가지를 맛있는 간식으로 드시고 싶으신 분들은

주목하시면 좋겠네요 ㅎ

 

2. 가지 위에 비장의 재료를 올려줍니다.
첫 번째.. 바로 요 크림치즈예요.
크림치즈 올라가면 다 맛있죠.
게다가 방금 구워낸 가지 위에서
맛있게 녹아내리고 있어요^^

 

휴가지에 크림치즈 싸가는 사람은
울 언니밖에 없을 거예요 ㅋ

3. 이제 방울토마토를 올려줍니다.
반으로 예쁘게 잘라주고요.
(참 크림치즈가 손에 묻기도 해서
언니는 일회용 장갑을 끼고 만들었어요.)

몸에 좋은 가지와 토마토의 식재료는!!!!

추천할만하지요!!!

4. 갑자기 생긴 이 비장의 재료 때문
사실 맛이 마구 살아났어요.
바로 제가 챙겨간

' HBAF 바프 마늘빵 아몬드'
저는 이 재료 강력 추천합니다.!!!
바프 마늘빵을 올려서 먹으니

가지에서 마늘빵 식감이 나서
사실 맛있게 먹었거든요.

아몬드에도 마늘빵 맛이 나서
가지의 그 물컹한 식감을 빵처럼 느껴지게 한
일등 공신이었다고 할까요?^^

5. 메이플시럽 뿌려주기
원래는 꿀 뿌리고 싶었는데 꿀이 없어서
메이플시럽 뿌려주는거래요.

쨘 가지 카나페 최종 완성!!!
비장의 재료들을 중간중간 소개했지요
이렇게 찾은 몸에 좋은 가지를 넣어 만든
가지 카나페의 재료는
1. 가지 2.크림치즈 3. 방울토마토
4.바프마늘빵아몬드 5. 꿀 또는 메이플시럽


카나페는 어떻게 재료를 올리느냐에 따라
맛이 달라지잖아요. 요 재료들로 만든
가지 카나페 완전 맛있습니다.

얻어걸리는 맛의 조화 같은거요..ㅋ

바프 마늘빵 아몬드가 그랬어요^^

 

참고로 가지만 텃밭주인님께 선물받고

나머지는 다 내돈내산(언니돈언니산도 있어요 ㅋ)

 

이렇게 휴가지에서 몸에 좋은 가지로 만든
가지카나페를 안주삼아 간식 삼아

야식으로 맛있게 먹었네요..

제가 좋아하는 탄산수를 이번 여행엔
챙겨갔어요. 그리고  또 요즘 푹 빠져 있는~^^
곰표에서 나온 후라이드 오징어 튀김ㅎㅎ까지.

배가 부른데도 엄청 들어갔던

야식타임이였어요

 

어느덧 가을바람이 선선하게 불어옵니다.

가지도 이제 막바지 수확이겠어요.

쉼이 가득했던 휴가지에서 먹었던

가지 카나페를 두고두고 기억하기 위해

기록에 남겨봅니다.

좋은 9월 맞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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