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카페추천 다온숲 풀빛정원 곧 핫플레이스 되겠어요.

마냥 뛰어놀고 싶은 드넓은 정원과
산뷰와 논밭뷰까지 거기에 뻥뻥 뚫린 자유로뷰까지,
온통 자연이 전망인 너무도 멋진 파주에 있는 카페
다온숲 풀빛정원에 다녀왔습니다.!!!!
세상에 이렇게 좋은 카페들이 많다니요..

파주 문산 쪽 가면서 자유로로 가는 길에
늘 보이던 카페인데요
"가면서 늘 저기 오픈한건가?? "였어요
최근에 자유로로 지나가면서 "브런치 오픈"이란 현수막을
봤어요. "드뎌 오픈했네" 하고 다녀온 곳이
다온숲 풀빛정원입니다!!!
게다가 오픈기념할인 이란 글을 봤거든요.ㅎ

저희가 예배드리고 바로 출발해서 오픈 시간 좀 지나고
도착했어요. 아무래도 사람이 많아지기전에
도착한 카페는 손님들이 북적이기 전이라
자유롭게 사진 찍을 수 있고 여유로워서
더 아름답게 느껴지기도 하는데요!!

이곳 풀빛정원은 정말 전혀 예상치 못한
반전이 있어서
더 감탄했던 것 같습니다.!!!!

다온숲 풀빛정원 야외

너무 눈에 담고픈 게 많았던 풀빛정원 사진을 3가지로
나눠 정리해보려구요.

1. 넓은 정원 넓은 잔디 넓은 야외테이블.
넓은 야외 좌석이에요.
완전 넓은 야외에 빨간 파라솔이 눈에 확 들어왔어요.

사실.. 대반전이 뭐였냐면,,
자유로에서 보면 그냥 건물 하나 그것도 통창인 건물.
문지리535카페랑 비슷한건가??
전망은 좋겠네 정도였어요.
기대치가 크지 않았다는.ㅋㅋ

그런데 막상 주차하고 들어가 보니 자유로에서
보인 카페는 빙산의 일각!!!!
안쪽으로 드넓은 잔디와 평화로운 야외테이블이
완전 넓~~게 펼쳐져있는거예요. !!!

2. 맛난 음식 !!!
브런치도 갓 구워낸 빵도 커피도 다 맛있었고
직원분들도 친절하셨어요.

3. 카페 실내 모습
사면이 다 창문으로 되어있어서요
어디에 앉아도 다 멋진 전망을 볼 수 있어요.
그리고 여기 계단식 좌석 넘 예뻤어요!!!

저는 주로 2층과 야외에만 머물러 있던건데요


▼2층에서 보이는 야외테이블이예요.▼
잔디에 빨간 파라솔과 나무 테이블, 그리고
울긋불긋 저 산...정말 멋짐이였습니다.
사방으로 답답함이 없고 대자연으로
펼쳐져 있어서 좋았어요.

저는 사진 찍는 걸 좋아해서
사진작가인양 열심히 사진 찍었어요.
위의 3가지 포인트대로 사진을 정리해봅니다.

1 .풀빛정원의 야외

주차장도 많은데요 저희가 주차한 곳에서 올라가면서 본 첫 번째 모습이에요.

카페2층에서 내려다본 야외 테이블과 야외정원

2층에서 야외를 바라본 야외정원.
저는 또 아기자기한 것도 좋아하지만
이렇게 넓게 나무만 있는 것도 엄청 좋아하거든요.

이제 본격적으로 야외를 둘러보기

여긴 포토존인데요 사진 이쁘게 나옵니다.^^

캬 눈부신 날 자연 속에 이런 테이블이 있는 카페에서
마신 커피는!!! 단연 최고였습니다.

정원이 크게 두 군데인데요.
여긴 카페 건물 뒤쪽 아니 앞쪽인가
자유로 쪽 말고 다른 쪽에 있는 야외테이블입니다.
여기 소문나면 봄에는 이 자리에 앉기도 힘들 것 같아요.
그리고 넓게 넓게 배치되어 있는 것도 참 좋았습니다.

프로방스 쪽에서 오면 이 넓은 야외정원이
먼저 보이겠어요.
자유로 쪽에서 온 저는 정말
상상도 못 한 넓은 야외였어요.^^

그리고 여기!!!▲ 건물 옆으로 있는 아주 큰 정원이요.
나중에 가족이 와서 뛰어노는데
완전 좋아보이더라구요.

어쩜 이렇게 넓게...
예전에 캠핑했던곳인가요??

이곳 걸어다니는데 정말 하늘엔 새가 날고
눈을 들어 멀리 보면 다 대자연이예요.

건물 바로 옆 이 좌석이 제가 제일 좋아하고
사진도 많이 찍은 곳인데요.

▲이렇게 야외 좌석에 앉으면 보이는 풍경입니다.
제가 정말 좋아했던 자리!!!!!!!!!!!!!!!!!
저 멀리 산과 하늘과 하늘 위에 구름.
파라솔 아래 나무 테이블에는
하나 건너 물티슈가 센스있게 놓여 있습니다.

그리고 정겨운 항아리 소품

그리고 바닥에 저런 돌판? 깔려있구요.
나무 테이블도 너무 운치 있고
빨간 단풍이 잔디 위에 떨어져 있는데
낙엽이... 또 한 운치했습니다

이런 분위기의 야외테이블도 있어요

자유로 쪽엔 이렇게 벤치가 있어요
앞에 유리 가림막도 있고요
안전장치인 것 같아요.

여기 앉으면 이렇게 산 뷰. 산이 보여요.
그리고 자유로!!! 논밭 뷰,,

하염없이 바라보고 있는데
가을 하늘 위로 새들이 날아다녀요.
안에 카페에 앉아도 창가 쪽에 앉으면
이런 새들이 많이 보입니다.

나름 포토존인가 봐요.
저 멀리 논밭 뷰를 배경으로 사진 찍을 수 있어요

여기도 포토존.
운이 좋으면 이렇게 새들도 우정 출연해줍니다.

캬 정말 전망.. 굿!!입니다.
산이 보이니 마음도 넓어지는 것 같아요.
또 요즘 농촌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논밭뷰 카페가
대세라고 하잖아요. 그런점이라면..
여기 풀빛정원 곧 핫플레이스 되겠어요!!!
논밭뷰 산뷰 자연전망뷰 모든 뷰 모두 최고인 카페!!

저는 브런치는 안에서 먹고
제가 고른 빵과 카페라떼를 따로 시켜
제가 제일 좋아하던 야외 이 자리에 와서 먹었어요.
저기..저 산을 보며 넓은 대자연을 바라보며..^^

2. 이제 카페 실내 사진.

1층

1층 사진은 ▲요게 다예요.ㅎ
1층은 테이블이 꼭 식당같다?ㅋㅋ

갓 구워낸 빵들이 보이는데요.
사실. 브런치 메뉴가 많았지만.
빵에 혹해서...ㅎㅎ빵 위주로 먹었어요.

다온숲 브런치 플래터 23,000원
제가 갔을 때는 오픈할인10% 행사중이여서
20,700원으로 먹었어요. 맛이 보이지 않나요?
완전 맛있어요. 플레이팅도 너무 예뻐요.
아..우리말로 요즘은 담음새.
담음새도 예쁘고.
옆에 바구니에 바게트를 얇게 썰어서
풍성히 주셨는데요
바게트가 너무 맛있었다는 사실과
바게트에 요 요리들을 올려서 먹으니
정말 맛있었어요.
바게트 사진도 없고 브런치플래터 사진도 저는 없어요.
야외 사진 찍다가 늦게 갔다니 먼저 드시고 계시더란.ㅎㅎ

저희는 2층에서 이런 전망을 누리면서.
문을 열고 나가면 테라스가 있어요.
(전 나가진 않았어요^^)
소금빵 3,000원
(저는 할인받아 2,700원)
-참고로 할인은 끝났어요11월8일까지였어요-
소금빵 맛있어요. 집에 올때
사가지고 온다는게 깜박..ㅋㅋ

앙버터도 맛있어요.(6,000원)
빵이 맛있는 카페였어요.
시나몬크림치즈는 5,500원.
크림치즈가 완전 진하고 맛있어요.
아메리카노는 6,000원입니다.

야외정원이 보이는 창문인데요.
창문으로 보이는 나무도 정겹고
소품들이 참 예뻤어요.

거의 같은 사진이지만..
너무 예뻐서 두 개 다 올립니다

이제 보니 저기 저희보다 먼저 온팀이 앉은 자리가 제가
좋아하던 넓은 야외 잔디가 보이는 그 자리네요 ㅎ

제가 넘 좋아하던 이 자리!!!
이렇게 계단식 좌석인데요.
신발을 벗고 들어가셔야 하는 자리고요
나무색이 밝아서 좋았어요^^
소품 색도 넘 예뻐요

다리 쭉 펴고 있음 참 좋겠더라구요.
저흰 11시 조금 넘어서 도착해서
아직은 아무도 없어서 맘껏 사진 찍었는데요.
나중에 창가자리에 앉아서 잠시 뒤를 돌아보았을때.
제가 너무 하고팠던 다리 쭉 펴고 앉기를 하고
계신 분이 있었는데
제 자리에서 발바닥이 보이니 좀 그랬어요 ㅋㅋㅋ
그러니 창가에 앉으셨을때는 뒤를 돌아보지 마세요 ㅋ

2층 테라스에도 저렇게 야외테이블이 있어요.

너무 예뻤던 소품.

진한 벽돌이 컨셉인가봐요..
살짝 어둡다는 느낌도 있었지만
또 어떻게 보면 고풍스러운것 같기도 하고.
계단 나무색은 넘 멋졌고요.
또 풀빛정원의 좋은점은 화장실이예요.
전에 문지리535에서 한가지 안좋은점이 화장실이
협소하는 거라고 적었는데
풀빛정원은 층마다 화장실이
멋지게 잘 되어있습니다.

다온숲 풀빛정원!! 대형카페이면서 드넓은정원을 품고 있는 아주 멋진 카페에 다녀와서 기분이 참 좋았어요.
여기도 노을 참 멋지겠어요..
다음에 가면 파스타도 먹어보고 싶어요.
반드시 또 가겠다는..굳은 의지.ㅎㅎ

다온숲 풀빛정원 주소는요,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새오리로339번길 77-50
영업시간 : 10시 30분~ 20시 30분 이네요.

야외는 야외대로 멋지고
실내는 이렇게 예쁜 소품도 있고.
사진엔 안 올렸지만 다육식물로 예쁘게 꾸며져 있어요^^

곧 핫플레이스 될 것 같은 파주 카페
다온숲 풀빛정원에서 잘 쉬다 왔습니다.
풀빛정원이란 이름도 너무 맘에 들어요.
다온숲이란 이름도 넘 맘에 들고요.
카페 이름에 정원이 들어간처럼
정말 넓~은 정원이 매력적인
그런데 그게 다가 아니고 정말 멋진 자연뷰카페,
전망까지 정말 좋은 카페라는 좋다는거예요.
겨울에는 이 넓은 정원을 어떻게
운영할지 궁금하네요.
파주에 넓은 정원과 뷰 좋은 카페를 찾으신다면
다온숲 풀빛정원 추천합니다.

저는 늘 내돈내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