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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같이 추운 날에 더 생각나는
너무 예쁜 공간인 파주 문산에 있는
카페 공간811 에 다녀왔습니다
이곳은 늦가을에 다녀왔는데요
이곳 카페 공간811에도 겨울이 왔겠네요.
겨울이라 더 운치있을것 같아요.
왜냐하면!!!!!!

왜냐하면.. 공간811 카페에는 겨울 비장의 무기
▼▼캬오~~~~ 벽난로가 있습니다!!!▼
그래서 날씨가 흐려도 마음은 정말 따뜻하게
있다 왔거든요.

불멍이 가능한 카페였어요~^^

벽난로가 있는 카페!! 공간811!!
오늘 같은 날은
벽난로 옆에 앉아 커피 마시고 싶어요.

모과나무가 있고 사진으로 찍으니 완전 이국적인 것이.
은근히 멋져서 건물 입구에서 사진 많이 찍으시더라구요.
모과도 은근 넘 분위기 있어요.

지금은 완전 겨울 느낌일 것 같고
크리스마스 장식을 많이 해놓으셨을 것 같아요.
사실 실내도 너무 예뻤거든요.

 

공간 811의 아름다움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
1. 그중 첫 번째는 창문뷰예요.
창문으로 보이는 풍경이 모두 그림이더란!!!
창문이 멋진 자연액자입니다!!!

완전 멋지죠? 이렇게 창문뷰가 다 달라요.
정말 너무 예뻐요.
저 가운데 자리가 저희가 예약한 예약석이였어요.
예약을 하면 음료 하나가 서비스.^^

공간 811은 공간이 둘로 나뉘어 있는데요
정문으로 들어가서 오른쪽으로 들어가면
저희 좌석이 있는 이곳이예요.
천장이 이렇게 높아요.!!! 그리고 위에도 창문이.
너무 아름답죠!!!!!

위 창문에도 저렇게 나뭇잎이 보여요. 대박.아름다움.

▲또 여기서 야외정원으로 나갈 수 있어요.

▼ 또 입구에서 왼쪽으로 가면 이 공간이
나오는데요
여기도 창문뷰가 완전 예술작품입니다.!!!
정말 창문뷰 엄청 멋짐이요.

2. 그리고 두 번째 이 공간에 있는 벽난로!!! 요

처음에 살짝 봤을 때는 몰랐어요. 벽난로가 있는지.
앉아계신던 분들이 식사하고 나가신 후에야
자세히 들여다보면서 알게 되었다는.

가까이 가서 있으니 따뜻해요.
진짜 벽난로네요.
요즘 같은 겨울철엔..넘 좋겠어요.
벽난로 곁에 앉아 친구랑 커피 마시며
도란도란 이야기 꽃을 피우고 싶어요.

아니 사실은 이야기 나누지 않아도
불멍만 해도 넘 좋을것 같아요.

이 공간은 또 이렇게 조명으로 포인트를 줬네요.
조명도 넘 예쁨이요.

실내에서 입구를 바라본 풍경이예요.
이곳 역시 창문뷰에 엄청 신경 쓴듯합니다.
가까이에 나무들과 저 멀리 산이 참 평안합니다.
통창도 참 좋아했는데
이렇게 액자형으로 보이는 창문도 너무너무 인상적이네요

3. 세 번째는 맛난 브런치.
맛있는 브런치카페로 검색해서 간 곳이니만큼
브런치에 대한 기대감은 높았어요^^
저희는 브런치 3인세트로 먹었습니다.
3인세트는 48,900원이고요

파스타 2개 + 스테이크앤치즈+ 믹스샐러드입니다.
대표메뉴인 왕새우크림파스타와 토마토새우파스타가 나온것 같아요.
풍성해 보이죠?

 

재료가 엄청 풍성합니다.
새우도 통통한 것이 ㅋㅋ 맘에 들어요
다만 저는 해산물을 별로 안 좋아해서
저는 새우랑 파스타면만 먹었어요.
덕분에 언니랑 형부는 좋았겠죠.
좋아하는 해산물 많이 드셨으니..ㅎㅎ

대신 저는 고기가 잔뜩 들어간 코스트코의 불고기 베이크맛이 났던..스테이크앤치즈를 많이 먹었습니다. 아주 맛있게.ㅎ

제가 좋아하는 고기와 빵 치즈. 딱,,제 스타일이였어요. 완전 맛있게 먹고요

3인세트를 먹으면 음료는 3잔의 음료에 한해 2,000원씩 할인해줍니다.
톤 다운된 인디핑크 커피잔. 좋네요.ㅎ

배불리 먹었으니 이제 커피 들고 야외정원으로 나갔어요.
나가는 길에 요런 작은 실내공간이 있고요 이곳에 담요도 있습니다.
4. 예쁜 야외정원이 이곳의 4번째 아름다움이예요.

카페가 낮은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요.
자연으로 둘러싸여 있는 카페입니다.
봄에 오거나 가을에 오면 엄청 예쁠 것 같아요.
겨울에는 더 크리스마스 장식을 했으려나요?
궁금하네요.
야외에도 모닥불 하나 피워놓음 참 좋겠어요.
남이섬에서 자고 온 적이 있는데요
밤에는 모닥불이 있어서 모여 앉아 모닥불에
불 쬐며 깔깔대고 웃었던 기억이 나네요.

공간811은 겨울에 이 야외 공간을 어떻게 활용하려나?
그리고 크리스마스 장식을 어떻게 했으려나
엄청 궁금해집니다.

저는 늦가을에 갔던 건데요. 그때도 참 예뻤는데
제가 한달이나 지난 이제야 글을 쓰는 바람에.ㅠ
그래도 그날의 아름다운 모습 살짝 사진으로 남깁니다.

 

가만히 앉아 있으면 졸졸졸 물소리가 들려요.

 

 

담요와 커피 들고 잠시 나왔던건데요.
야외 공간이 너무 매력적입니다.
봄이랑 가을에 꼭 다시 오고 싶어요.

 

때마침 새들도 날아가네요.
대자연속에 스며든 카페라는 표현이 맞겠어요.
스며들다 라는 표현 ㅋㅋ이 너무 좋아서
한번은 사용해보고 싶었어요^^

공간811은 파주 문산에 위치해 있는데요
거의 다 와서 약 1분간 비포장길을
지나가야 하는 곳에 있어요
완전 산속 , 숲 속에 있는 카페인 거죠.^^


주소: 경기 파주시 문산읍 선유울1길 210
영업시간은 11시~21시.
브레이크 타임 15시~16시.
화요일이 정기휴무일이네요.

 

 

 

멋진 야외카페를 가보면 공통점이 자연 속에 ,

자연과 어우러지게 카페가 위치해 있다는 거예요.

카페와 자연이 하나로 연결된 듯한 곳, 

카페에서 바라보이는 곳이 전망이 드넓은 자연일 때

특히 더 멋진 것 같은데 여기 공간 811도 그러네요.

그리고 카페 정원이 정말 아기자기 너무 섬세하게

잘 꾸며져 있어요. 창문뷰를 다 신경 쓴 듯합니다.

정말 하나하나 섬세하게 신경 쓴 느낌이 들었어요.

 

 

파주카페 공간811은  감각 넘치는 실내인테리어,

멋진 창문뷰,  맛난 브런치, 맘까지 따뜻해지는 벽난로,

아름다운 자연 속에 스며든 야외정원과

아기자기 꾸며진 이곳저곳이 너무 예뻤어요.

특히 요 인테리어가 넘 예뻤는데

지금 가면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바꾸어놨을 것 같아요. 

 

추운 겨울..따뜻한 벽난로가 그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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