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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멋진 동해바다가 보이는
바다 뷰 자리에 앉아 저는 뭘 먹었을까요?^^
바다 뷰가 정말 멋졌던 이곳은 카페가 아니고요
바다 뷰 맛집인

'양지바른버거집' 이라는 수제버거집입니다.
정말 전망 짱 멋진 곳입니다.

저희는 요..자리..
바다가 바로 앞에 보이는 이 좋은 바다뷰 자리에
앉아서 먹었는데요.
어쩜 이렇게 전망 좋은 자리에
버거집이 생겼나 싶었어요.

 

 

야외에도 이렇게 좌석이 있어요.

저희는 점심시간이 좀 지나서 가서

다행히 젤 좋은 자리에 앉은 건데요.

먹고 나올 때 즈음은 손님들 많이들 오시더라구요.

 

요즘 속초에 수제버거가 맛있다고 해서

열심히 서치 해서 간 건데요.

 

여기 "양지바른버거집"은 수제버거 맛집이면서

전망까지 너무 좋은 음식점이였어요.

지금보니 이름도 예쁘네요.

양지바른..어쩐지..느낌이 따뜻..ㅎㅎ

 

 

 지난달 11월 25~26일 속초에 돌풍이 불던 딱 그때

속초여행을 다녀왔습니다.

25일 금욜 2시경만 해도

걸어 다닐 만은 했습니다.

하늘은 어쩜 이렇게도 아름답고.

동해바다도  잔잔한 것이..

그러나 사진엔 담지 못한 바람소리는 대단했다는...

 

 

주문하고 잠시 바다 보고하니 

저희가 주문한 수제버거가 나왔습니다.

이렇게 멋진 풍경인 속초 동해바다를 바라보며 

먹는 버거니 맛이 없을래야 없을 수가 없었던데요.

맛도 맛이거니와 뷰에 푹 빠져..

기분이 너무 업이 되어 사실 어떻게 먹었나도

가물가물합니당.ㅎㅎㅎ

역시 전망은 참 중요합니다!!!!^^

 

배가 너무 고파서 세트로 시켰고요

저는 어니언버거에 9,000원에

세트 만들기 6천원짜리짜리-

베이컨 치즈감자튀김 +코울슬로+ 탄산음료로 먹었습니다.

고로 총 위 수제버거세트는 15,000원 입니다.

 

글씨가 예뻐서 찍어온 메뉴판.

글씨뿐 아니라 눈에 확 잘 띄게 잘 정리되어 있네요.

커피가 없어서 못 마셨는데 커피만 있었으면

조금 더 있고 싶었던 곳입니다.

지금에서야 보니..ㅎㅎ

강원도옥수수쉐이크는 이곳 속초만의

쉐이크일것 같은데 먹고 왔어야했네요^^

일단 다시 수제 보거로 오면요

저는 탄산은 콜라였고요.

어니언을 넣었지만 기본도 좋았겠단

생각을 했습니다. 

담백한 맛을 좋아하시면

클래식버거가 더 좋을듯합니다.

하지만 어니언을 먹었기에

더 촉촉하게 먹었다고 해야하나..

ㅋㅋ

 

 참고로 저는 햄버거를 좋아합니다!!!

 

일단 빵이 맛있어요. 

기성 햄버거 먹으면  빵이 뻑뻑한 게 많잖아요.

시그니처 햄버거 빼면.ㅋㅋ

여기 빵은 부드럽고 촉촉해서 일단 넘 맘에 듭니다.

입에서 슬슬 녹아요..ㅎㅎ

패티도 냄새도 없고 부드럽고 예전에 아주 맛있게

먹었던 수제버거 맛과 같았어요.

소스도 맛있고 암튼 전체적으로 풍성해서

마구.. 흘러내리더란...ㅎㅎ

수제 맛이란 이런 거지!!! 싶었어요..ㅎㅎ

캬. 적다 보니 또 먹고 싶어지는 맛!!!

 

수제버거만의 부드러움과 맛있는 식감을 느끼며

흘러내리는 소스와 어니언 하나도

남김없이 아주아주 맛나게 먹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개인적으로 베이컨치즈감자튀김이

칠리치즈감자튀김보다 더 맛있었어요.

여기 컨셉이 주황색이예요..

전체 외관 사진이 없다는 게 아쉽다는...ㅎㅎ

 

여행을 가면 이렇게 눈이 좀

힐링이 되어야 하는 거잖아요.

정말 눈이 완전 힐링되는 바다 뷰라 넘 좋았어요.

 

눈이 펑펑 오는 겨울에  바다 바라보며

맛난 수제버거랑 감튀 먹음 넘 좋겠어요.

눈이 오는 겨울 바다를 본 적이 없어서.. 요^^

글 쓰면서 다시 한번 느낀 거지만

여기 정말 전망 좋아요...

바다가 너무 예쁘게 잘 보이는 곳..

속초에 위치한 양지바른버거집 주소는

강원도 속초시 영랑해안 9길 7-1

화요일은 쉬는 날이고요

영업은 11~22시

중간에 브레이크 타임은 3시~4시네요.

여행 오면 쉼이 필수고 맛집도 필수고 뷰도 필수인데..ㅎㅎ

여기 양지바른버거집은 맛과 뷰 모두 대만족입니다.

지금 보니 바다를 보니 여행 온 느낌이 들어

기분이 완전 업 되었던 것  같기도 하고요.

성탄절이 다가오는 한 주네요.

추운날씨지만 마음만은

따뜻함만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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