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자몽허니레몬블렌디드 왜 이제야 나왔니?

 
스벅의 시원한 얼음을 갈아 만든 블렌디드 중에
이번 여름 8월 5일에 출시된 자몽허니레몬블렌디드를
요즘 연이어 마시고 있는데요.
캬...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왜 이제야 나왔니?? 입니다.ㅎㅎㅎ

엄청 맛있어요!!!!!
 

8월 12일은 비교적 날씨가 선선해서
테이크 아웃으로 자몽허니레몬블렌디드 
들고 서서울 공원으로 한 바퀴 돌며
산책을 마무리하였는데요.
여름음료로 최고입니다!!!
요건 넘 더워 일단 한 모금 마신 상태예요 ㅋㅋ
 

지난 화요일에는 수업 일찍 끝나고
오후 4시쯤 우장산역점에 갔는데
자몽허니레몬블렌디드가 솔드아웃이더라구요.ㅠ
아쉬움 가득하여 친구와 저녁 먹고
다른 매장 DT점에서 가장 큰 사이즈로 구입했는데요.
사실 저희가 밥 먹기 전에 음료 한잔씩 한상태라
친구가 배불러 안먹겠다했던건데.
자몽블렌디드 맛을 보더니 너무 맛있다고.ㅎㅎㅎ
그래서 더 나눠 덜어주었던 음료가
바로 자몽허니레몬블렌디드 입니다.
 

 

얼음 맛있게 갈린 음료...
급히 마시면 뇌가  찌릿할 정도의 시원함을
자랑하는 스벅의 블렌디드인데요.
색상 참 예쁩니다. 맛은... 또 얼마나 맛있는지.

연두와 초록 자연과 잘 어울리는

예쁜 색상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자몽이 들어간 음료를 좋아하는데요
자몽 좋아하시는 분들은 정말 좋아하실 음료예요.

스타벅스 홈페이지 참조

스벅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자몽허니레몬블렌디드는 
시원한 여름을 달콤하게 만들어줄 자몽허니에
레몬의 산뜻함을 더한 과일 블렌디드라고 소개되어 
있습니다. 
자몽과 레몬은 참 잘 어울리잖아요.^^

 

맛있게 갈아서 나왔는데요
톨 사이즈의 금액은 6,300원
저는 이날 그란데 사이즈로 마셨구요
그란데는 6,800원
제일 처음 먹은 날 마신 제일 큰 사이즈인
벤티는 7,300원입니다.
 

얼음 갈린 음료인 블렌디드만큼
여름에 시원한 음료는 없을 건데요
자몽의 달콤함과 그 씁쓸함이라 해야 하나요
자몽자체의 그 씁쓸함이 있어서 저는 좋아하거든요
무조건 달지만은 않으니까요.ㅎㅎ
입안에서 씹히는 과육도 있는데요
보니 자몽이었어요.
그리고 레몬도 상큼하잖아요.
레몬도 좋아하지만 레몬 하나만으론 이런
맛있는 맛이 안나요.
자몽과 레몬의 블렌딩은!!!!! 100점 만점입니다.

 

음료 기다리며 맘에 드는 몇 가지 사진 찍어보고

 

퍼스널 옵션에 보미 자몽허니소스를 넣고
얼음의 양은 조절이 가능한데요
다음에는 적게로 해서 먹어보려고요
그럼 자몽레몬맛이 더 강할 것 같아요^^

 

베이스로 레모네이드가 보통 들어가는데
이건 조정이 안되고요
시럽에선 클래식 시럽과 허니자몽소스가 들어가는데
이건 조정이 가능하네요.
사이즈별로 권장 가능수량이 적혀있는데요.
저는 다음에 허니자몽소스를 하나 더 추가해
볼까 생각 중입니다. 그러면 자몽맛이 강해지려나?
해서요..ㅎㅎ

거기에 시럽맛을 하나 빼볼까도 생각중예요.

 

 

스타벅스 홈페이지 참조 자몽허니레몬블렌디드

카페인은 성분은 없고 당류가 톨사이즈 기준 41g.
당류 많은 건가요??

처음 자몽허니레몬블렌디드 신상으로 올라왔을 때

한정이라는 글씨를 본 것 같은데

오늘 리뷰 쓸 때 다시 보니 한정출시란 글씨를

못 찾았어요. 홈페이지 말고 기사에서 봤던 건가?

뉴스 기사를 다시  찾아보니 8월 28일까지

한정 출시라고 되어있긴 합니다.

 

 

저번 수박블렌디드도 넘 맛있었는데

한정음료라 먹고 싶어도 더는 못 먹어서 아쉬웠거든요.

요 자몽허니레몬블렌디드도 아마 한정 출시

맞을 것 같아요. 아마도 여름에 최적화된 음료니!!!

 

암튼,,무더운 여름날 마시기에 너무 맛있는

 자몽허니레몬블렌디드.

더운 여름날에 정말 최고네요.

 

스타벅스 자몽허니레몬블렌디드 제 리뷰 점수는

5점 만점에 5점!!!

자몽의 쌉쌀 씁쓸한 맛도 있고

달콤한 맛도 있고

레몬의 상큼한 맛도 있고

그걸 얼음에 맛있게 갈았으니

시원함도 있고!!!!

당분간 저의 스벅의 최애 메뉴가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