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5일 오늘은 식목일!! 나무를 심을 수는 없지만 대신 허브 심기를 합니다. 원래 씨앗을 살 생각은 아니었는데 어제 다이소에 갔다가 입구에 씨앗과 화분들이 많이 있길래 즉흥적으로 씨앗을 사게 되었습니다. 씨앗, 화분, 흙 이렇게 세가지만 있으면 집에서도 손쉽게 씨앗을 뿌리거나 심을 수 있겠지요. 1. 씨앗 준비: 잘 키울까 싶긴 한데 바실 제가 아는 바질 같습니다. 그리고 허브씨앗 3종 세트 이렇게 2천원어치.ㅎㅎ 씨앗을 사 왔습니다. 허브 3종은 레몬밤, 허브딜, 페퍼민트입니다. 2. 화분 준비: 오늘의 화분은 플라스틱을 재활용한 화분입니다. 과일 간식이 이렇게 플라스틱에 담겨 나오더라고요. 튼튼하고 좋아서 버리신다는 거 다 받아와서 깨끗이 씻어서 말린 후 다용도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수업할 때는 ..
비 오는 토요일 . 점심은 김치부침개랍니다. 형부가 만든다고 ㅎㅎ 하네요. 온전한 동그라미 모양은 없지만.ㅎㅎ 맛은 좋으니 성공인 걸로요.ㅎㅎ 김치부침개에는 막걸리라고 형부는 막걸리까지 준비했어요. 저는.ㅎㅎ 탄산수, 언니는 아메리카노 내리는 봄비로 벚꽃이 예쁘게 떨어졌어요. 살짝 담아보기 떨어지는 벚꽃을 담고 싶어 투명 우산까지 쓰고 나갔지만.. 실패입니다..ㅎㅎ 요린이의 김치부침개 과정샷 담아보기 요린이의 특징은 가위 사용!!ㅋㅋ입니다. 1. 김치 가위로 잘라주기 2. 오징어 가위로 잘라주기 3. 부침가루와 튀김가루 넣기 4. 달걀 넣기 5. 섞어주기 끝이에요. 반죽의 농도는 ㅎㅎ 물을 더 넣자 하지만 형부는 이게 좋다고 하네요. 오늘은 형부의 요리니 ㅎㅎ 언니의 뜻 양보하기 ㅎㅎ 너무 모양이 안 나..
신정역 맛집 파티세리소나를 알게 된 것도 누군가의 입소문에 의해 알게 되었고요 한번 방문 후에 맛있다 싶었던 건데 그 이후 또 많은 분들에게 빵집 파티세리소나 에 대해 이야기 들었습니다. 저녁 퇴근길엔 빵이 없다고 점심시간을 이용해 빵집을 찾는 분들도 계시고 조금 먼 곳에선 출장길에 잠시 들러 빵을 사가는 곳이기도 합니다. 제가 처음 맛본 빵은 아몬드 크로와상입니다. 이날도 제가 두 개 가져왔더니 딱 하나 남았습니다.ㅎㅎ 아몬드 크로와상 소개에 페스츄리 안에 고소한 아몬드 페이스트가 쏙~!! 이라고. 그냥 베스트라 적혀있어서 산 건데. 어머 맛있습니다!!!! 겉은 바삭한데 아몬드 페이스트 덕분에 안에 쫄깃거리는 느낌입니다. 아몬드의 고소한 맛도 일품입니다. 반 잘라볼게요. 저 가운데 보이는 게 아몬드 페..
컵만둣국 택배가 왔습니다. 영하18도이하 냉동보관용이네요. 언니가 시킨건데 비비고 사골 컵만둣국 이네요 저녁을 어찌하다 혼자 먹게 되어 오늘 제가 오픈식 하고 먹었습니다.^^ 저는 비비고사골컵만둣국 처음 봅니다.ㅋㅋ 비비고 만두는 냉동실에 쟁여놓고 먹을 정도로 만족하며 먹는 맛이니 음. 맛있겠다 생각하고 저녁식사로. 음식 못하는 저에겐 딱이죠!! 8시간 끓인 사골 육수라니 살짝 기대하며 ^^ 최근 이웃님 글에 사골국물에 떡만둣국 해 먹으면 맛있다는 글 봤거든요. 사골추출물, 대파, 부추, 양파, 양배추 일단 믿고 먹어봅니다. 전자레인지 조리방법 적힌 대로 합니다. 뚜껑을 다 열고요 1. 동봉된 소스 넣어주고 2. 뜨거운 물 부어주기 3 전자렌지에 3분 30초 돌려주면 끝 4. 참, 조리 후 야채 블록 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