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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고구마채전 완전 맛있네요!!!
완전 바삭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이라 해야 하나요??
저번 오윤아님 감자채전 레시피처럼
고구마와 소금만 넣어 만들어봤습니다.
일단..대박!!! 맛있습니다!!!
고구마 자체가 워낙 달콤하니까요^^

 

부모님의 지인께서 그냥 자급자족용 고구마
키우시는데 해마다 이렇게 보내주세요..
여주 고구마고요 모양은 이래도 맛은 있어요..

고구마튀김과 고구마전은 너무 좋아하는데,
군고구마나 삶은 고구마는 안 먹어요.. 이상하죠..^^
고구마를 보자
감자채처럼 해보면 어떨까 싶었어요.
그냥도 맛있는 고구마라 '실패해도 맛있겠지'
하면서도 또 몰라서 그중 감자 사이즈만 한
고구마 딱 하나를 골랐습니다.

그런데... 맛이 성공이니...

레시피와 재료 공개합니다!!!!ㅋㅋㅋ

재료 :
고구마와 약간의 소금 끝~
너무 간단하죠~?^^

만드는 법(레시피)

1. 채칼로 고구마를 썬다
( 아 그런데 감자보다 채칼로 썰기 힘들었어요.ㅠ)

2. 물에 담가 놓는다.
-저는 정수기 냉수에 담가 놓았습니다-
-저는 한 5분 정도만 넣어놨어요-

3. 물기를 빼고요.

4. 소금을 아주 쪼금~~ 넣었습니다.
감자에 소금을 넣었던 거라 고구마에도
아주 쪼금 넣었는데요
와..좋은데요..단맛이 더 살아나는것 같아요!!!

5. 기름을 두르고 조그맣게 펼쳐주기!!

6. 노릇노릇하게 부치기
또는 튀기기!!요
오윤아님 감자채전처럼,,
고구마채전이라고도 하고
'고구마채튀김'이라고도 부를래요^^

 

여기서 잠깐 오윤아님 감자채전 레시피로 만든

감자채튀김 올려볼께요^^

 

바삭바삭 맛있는 감자채튀김 감자채전(feat. 편스토랑오윤아레시피)

이렇게 맛있을 수 있나요????ㅎㅎㅎ 어제, 언니가 편스토랑 보고서 감자채전을 만들어줬어요. '감자채튀김' 이라고 부른 것 같아요!!! 사실 별 기대를 안 한 거라 사진 한 장 안 찍고 먹었는데. 세

ggum-ddang.tistory.com


뻥튀기 가게에서 고구마 튀긴 거 사서
엄청 먹었던 건데 그 맛이랑 똑같아요.

설탕도 안 넣었는데 세상에,,
이렇게 달달할 수 있을까요??
거기다가 바삭바삭 식감까지
완전 성공입니다!!

 

음 원래 튀김처럼 한 거라
이렇게 키친타올에 올리지 말고
기름이 빠질 수 있게 해 놔야 더 바삭한 느낌이
살 텐데 오늘은 이렇게 했어요.
그래도 바삭함 ~~^^

 

노릇노릇 잘 된 거 맞죠??

감자채전 처럼 부침가루 등이 없어도

저렇게 노릇노릇 되면 잘 뒤집어집니다. 

 

음료가 빠질 수 없지요

칼라만시에 탄산수 넣어서 마셨어요.!!

살짝 기름기가 많을 때는

칼라만시 넣어 마시면 느끼함도 잡히고

좋더라구요~^^

자 이제 예쁘게 플레이팅 도전합니다.ㅎㅎ

접시에 예쁘게 고구마채전을 담고요

꽃도 예쁘게 함께..

플레이팅 어렵네요.ㅎㅎ

나를 위해서 예쁘게 플레이팅도 하니

음.. 더 맛있는 느낌도 들고요.

고구마전도 맛있고 고구마튀김도 맛있지만

이렇게  밀가루나 튀김가루 없이

고구마와 소금만 가지고도

 맛난 간식이 나오네요.

오윤아님 레시피의

감자채전(감자채튀김)을 맛있게 드셨다면

고구마채전(고구마채튀김)도 꼭

도전해보세요^^ 달달한 바삭 식감에

분명 놀라실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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