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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펌킨 스파이스 라떼는
오늘(10/12화)부터 18일(월) 7일 동안
별 3개 추가 적립되는 스타벅스의 할로윈 음료입니다.
이벤트 음료는 총 3가지만 카페인 충전을 위해서
고른 '펌킨스파이스라떼'
오늘은 살짝 핫이 땡겼지만
호박의 색감을 생생히 보기 위해
아이스로 마셨어요.

ㅋㅋ 할로윈음료라 하니
이렇게 할로윈 그림 좀 그려주려 한 건데
음.. 홈페이지 나와있는 것처럼
그렇게 호박이 주황빛이 나지 않습니다.
카페라떼보다 살짝 주황빛이 감도는 정도.ㅋㅋ

스타벅스홈페이지사진

스타벅스 홈페이지에 펌킨스파이스라떼 는
전 세계의 입맛을 사로잡은 스타벅스의 가을 대표
음료로 PSL오리지널 레시피 그대로
달콤한 호박과 이국적인 스파이스의 풍미가
커피와 부드럽게 어우러진 라떼음료라고
소개되어 있습니다.

할로윈이벤트로 별 세 개 주는 음료는
1. 바닐라미라크림프라푸치노
2. 아이스젠틀조커스윗사워
3.펌킨스파이스라떼(핫 또는 아이스)
이렇게 세 가지입니다.
제가 먹은 펌킨스파이스라떼는
톨사이즈 6,100원입니다.

이벤트 기간 동안..ㅎㅎ 부지런히 또
먹어봐야겠어요^^

오늘은 좀 피곤해서 버스 타고 퇴근했고요
혹시 사람 많을까 봐 한정거장 전에
사이렌 오더로 주문했는데.
세상에.. 제가 1번째 ㅎㅎ 게다가
그 한정거장이 오늘따라 완전 막혀서.
제 음료가 저를 이렇게 애타게 기다리고
있었네요. 위의 휘핑크림이 저렇게 ㅋㅋ
무너져내릴정도로요 ㅋㅋ

고구마라떼에 커피 넣어 마셔봤던건데
사실 맛있었거든요 그래서
호박을 넣어서 만든 카페라떼도 맛있겠다는
기대감이 있었습니다.
우선 제가 기대했던 집에서 먹는
고구마카페라떼랑은 다른 맛이에요.
묵직한 호박 베이스가 아닙니다.
밤호박이 아닌 것 같아요.ㅎㅎㅎ

(저는 담에 집에서 밤호박 갈아서
커피 넣어 밤호박 카페라테를 만들어
마셔봐야겠습니다)

기대했던 맛이 아니라고
맛이 없진 않았습니다.
제가 요즘 민트카페라떼나 홍차라떼를 즐겼던 거라
강한 맛과 단맛에 길들여져 있어서 그런가
이스(향신료)의 맛이 그렇게 강하지도 않았고
나름 커피랑 잘 어우러져 맛있게 마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좀 더 스파이스맛이
더 강해도 좋았겠다 생각했습니다.
ㅎㅎㅎ

그리고 호박의 단맛이 커피랑 잘 어울려서
막.. 달다 느낌 없이 자연스러운 건강한 단맛??처럼
느껴졌습니다. ㅋㅋ 좋은 표현 찾았네요..
네 건강한 단맛!! 이 났습니다.

창가 자리에 앉아 한 모금 맛보고
텀블러에 담아 부랴부랴 환승해서 집에 와서
한 모금 더 마셨는데 휘핑크림이 녹아서
음료랑 하나가 되고 거기에
시나몬가루와 어우러지니...
오... 시나몬가루와 휘핑크림과 호박라떼가
잘 어울리나 봅니다. 맛있네요!!!

펌킨스파이스라떼를 더 맛있게 드시는
나름의 방법은
빨대로 드시는 것보다는 !!!!
휘핑크림과 시나몬가루와 호박라떼를
다같이 한모금에 마실 수 있으면
더 맛있게 드실 수 있을 것 같아요.

별 4개 반까지는 줄 수 있는 음료고요
스벅 좋아하시면 별3개 이벤트는
절대 놓치지 않지요.

많은 업무에도 늘 친절한 스벅 직원분들께
감사드려요.
제가 스타벅스를 좋아하는 젤 큰 이유는
★친절한 직원분들 덕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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