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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너무 예뻤던 날 ,,

점심식사는 고즈넉한 한식전문점

'기와집담' 에서 맛있게 먹었어요.

마시안 해변을 살짝 빠져나오면

만날 수 있는 곳인데요

여기도 살짝 언덕을 올라가야합니다.

여긴 바다 뷰가 아니라 산 뷰예요~^^

 

'기와집 담'이라는 상호답게

건물에서도 그 멋이 느껴지지요.

처음 딱 하늘과 함께 보는 순간.. 사실 숨멎!!

한옥의 아늑함이 느껴지는 멋진 식당입니다.

 

 

식사메뉴 4 가지고요 모두 정식으로

가격은 16,000원 동일합니다.

 

메뉴의 골동반은 비빔밥을 가리키고, 

반찬요리는 비정기적으로 바뀔 수 있다고 적혀있어요.

저희는 해물 골동반 정식과

불고기 골동반 정식을 먹었습니다.

골동반이 나오기 전에

요리-반찬요리-가 먼저 나오는데요.

 

반찬요리는 총 3가지가 나옵니다.

 

그중 하나는 호박전과 가지전입니다

호박전이라기보다는 튀긴 것 같은데요

제가 먹어본 호박전 중에 최고였습니다.

베스트 오브 베스트

그리고 여기 반찬요리 중에서도 최고였어요.

물론..ㅎㅎ 저에게 만요.

 

두 번째는 두부튀김과

숙주와 양념 속에 방어가 있었대요.

저는 이 메뉴는 

양보했어요..ㅎㅎ 두부도 별로 안 좋아해서.

그런데 아주 아주 맛있었대요. ㅎㅎ

 

저는 숙주에 양념 비벼 먹었는데

새콤달콤 너무 맛있었어요!!!

 

방어와 두부튀김을 양보한 덕에..ㅎㅎ

저는 제가 제일 맛있게 먹은  호박전 튀김을

하나 더 먹었어요 ㅋㅋㅋ 이건 정말 따로

시켜서 먹고 싶은 맛.  집에서 또 만들어

먹고싶은 맛이었어요 ㅋㅋ

샐러드와 저건 고기인데요 

딱 먹는 순간..."돼지고기네" 했어요..ㅎㅎ

고기 냄새는 나지 않지만 제가 좋아하는 맛은

아니었어요. 하지만 맛이 없진 않아요.^^

그리고 샐러드는 소스가 맛있어서

끝까지 다 먹었어요!!!!

 

 

사진에 담지 않았지만.

이 세 가지 반찬요리는 완전 깨끗이 

비웠습니다!!!

아주 아주 깔끔하고 기분 좋은

반찬요리였어요!!!! 모두 대만족!!!

 

이제 비빔밥이 나왔는데요.

보기만 해도 정갈하다는 느낌이 물씬!!

게다가 어찌나 예쁘게 담겨왔는지

반찬요리로 살짝 배가 불렀는데도

군침을 돋게 했어요!!!

 

 

해물 비빔밥은 이렇게 나와요!!!

해물비빔밥도 완전 만족해했고요

저는 달달한 불고기 비빔밥!!

불고기는 따로 이렇게 뚝배기 그릇에 주는데요

단짠단짠 불고기 양념으로 맛있었어요.

각종 채소와 나물에 밥 넣고 

불고기 넣어주고 고추장 넣어서 비벼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식사 완전 만족!!!!!입니다!!!

고추장도 각각, 김치는 이렇게 두 가지 종류,

후식으로 떡, 그리고 마지막에 매실인지 

차 후식이 하나 더 있었어요^^

 

식사는 아주 깔끔한 맛으로

배불리 먹고 나서도 속이 편한

기분 좋은 정갈한 밥상이었어요!!!

다음에 부모님을 모시고 오면 좋겠다!!!

생각한 맛집입니다.

 

사실 못 먹고 나올뻔했어요.

자리는 있었는데 모두 예약석이래요

다행히 조금 늦게 예약된 손님이 있어서

한자리 겨우 앉아 먹었습니다.

 

여기는

예약 손님을 기다리는 자리인데요.

다음에 여기 앉고 싶어요 ㅎㅎ

뷰가  넘 좋아서요.  곧 저 나무의 색이

가을색으로 물들겠지요!!

이쪽도 곧 오실 예약 손님 자리.

 

 

기와집담은 예약을 꼭 하고 와야겠어요.

저희 뒤에 오신 분들은 그냥 가셨어요.

(예약은 전화로 받는다고 하네요.)

 

저희는 예약 손님 오시기 전이라

비교적 한산하고 조용한 분위기에서

식사를 했고요

좌석 간의 거리도 멀리 되어 있습니다.

 

계산하고 나오는데 이런 멋진 뷰가.

 

 

기와집담은

미리 검색하거나 작정하고 온 곳이 아니고

마시안 해변 카페에서 바다 멍하고

 

전망 좋은 바다뷰카페 보테가 카페 (feat.인천 마시안해변)

 인천 마시안 해변의 카페는 바다뷰가 무척 멋져요!!! 아주 예쁜 가을날 바다뷰가 너무 좋았던 언덕 위에 위치한 보테가 카페에 다녀왔어요 사실 마시안해변은 평상 빌리고 텐트 치며 쉬며,, 아

ggum-ddang.tistory.com

 

밥 먹으러 나왔는데요,

저희가 종종 가는 유명 해물칼국수집의

줄이 어마어마해서 전에 우연히

봐 두었던 곳을 찾아간 거였어요.

 

고즈넉한 분위기에

정갈한 한식 밥상을 찾으신다면

완전 만족하실거예요

 

저희는 마시안 해변에 가면

다음에 또 기와집담 가기로 했어요 ㅋㅋ

 

즐거운 주말 연휴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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