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빛축제 한겨울밤의 꿈같은 불빛을 머금다(feat.서서울예술교육센터)

서서울공원 서서울예술교육센터에서
빛의 축제가 열리고 있어요.
오후 6시가 되니 불빛 가득!!!!
따뜻하게 입고
찬 겨울 공기를 맞으며 불빛을 보고
흘러나오는 음악을 듣자니 저 멀리 신나 하며
뛰어노는 아이들처럼 마냥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한겨울밤의 꿈같았다 할까요??^^

 

 

벼르고 벼르다 컨디션 좋았던 어느 저녁
5시 58분에 도착했는데 ㅋㅋ 딱 6시가 되니
밝아집니다. 역시 불빛 축제답게.. 아름답다!!!!

양천빛축제의 기간은
2021년 12월 16일 목요일부터
2022년 1월 30일(주일)이고요
시간은 18시~22시!!!입니다.

장소는 서서울 호수공원 내 서서울예술교육센터
앞에 있는 공간인데요.

이날 불빛축제를 본격적으로 감상하러
아래로 내려가기 전에
위에서 먼저 바라보았습니다.

 

왜냐하면 낮에 바라보던 느낌과 어떻게 다를까
많이 궁금했거든요 위 사진은 ▲ 불빛 있을 때
아래 사진은 ▼ 불빛 없을 때..
느낌이 다르죠?^^

 

이제 입구로 들어가면

QR체크와 체온 체크를 하고요
계단을 통해 아래로 내려가면 됩니다.
저는 6시 조금 넘어 내려갔는데
저보다 먼저 온 엄마와 아들이 있었어요^^
그리고 제가 2번째~~^^

 

이제부터 감상 타임~
총 4개의 테마로 구성했다는데요
정확히 구분은 안되지만
여기가 그중 첫 번째 테마인
'빛의 회오리'는 확실하네요^^
- 5046마리의 물고기와 6점의 바다생물-

 

오.. 느낌 있죠.. 추운 겨울이라 그런가
더 느낌이 있었어요!!! 이 사진 맘에 들어요!!^^

 

이제부턴 '공존의 숲'▼ 같은데
제가 정확하지 않으니 그냥 사진만 올릴께요^^

 

이 강아지 넘 귀여움이요!!!
강아지 뒤로 불빛이 다양한 모양과
색으로 변하는데 참 멋있었어요

 

 

이건 확실한데요 '공감의 바다'예요
7m의 대형 흑등고래요

 

 

 

 

제가 제일 많은 사진을 담은 투샷인데요.
운동을 할 때 함께 하는 반려견의 모습이
넘 좋았어요!!

 

낮에 위에서 찍은 사진인데요.
이건 낮에도 멋있었어요

 

 

 

 

 

양천빛축제

불빛이 계속 변하는데 가만히 서있으면
살짝 어지러울 정도였어요..
하지만 제일 좋아서 오래 머물렀던 장소!!
불빛도 음악도 조형물도 좋아서요~^^

 

올해도 열심히 달려보자!!!!

 

 

서서울예술교육센터는
서서울호수공원 바로 앞에 있어요.
아니면 서서울공원안에 있다 해야 할까요??
서서울호수공원에서 바로
내려가는 길도 있습니다.^^ 산책하다가
저녁이 되면 내려가서 구경하셔도 좋고
혹시 가까이 사시는 분은 한번 가보셔도
좋을 멋진 불빛이었어요..

아이들은 마구 좋다고 환호성을!!ㅋㅋ
지르더라고요~^^

저도 잼 있었습니다!!!!

 

막 넓지도 않고요 (학교 운동장 크기??)

천천히 구경하기엔 딱 좋았습니다.

추운 겨울밤 공기도 좋았고요!!!!

저녁의 서서울공원산책은 처음인데..
저녁 산책도 좋네요.ㅋㅋ
축제 끝나기 전에 친구랑 산책도 하고
불빛축제도 구경하고 그래야겠어요.

★빛나는 2022년 되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