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한정식 맛집 메주꽃에서 멋과 향과 맛을 누리다!!!

파주에 위치한 한정식 메밀꽃 !!!

저는 이번이 세번째인데요.

처음은 친한 친구가 델고 가서

두번째는 제가 다녀온 후 좋아서 친구들 데리고,

그리고 이번 세번째는

"파주에 유명한 한정식"을 검색했다며

저를 데려간 건데 그곳이 바로 메주꽃이었어요..ㅋㅋ

날씨가 좋았던 3월 20일 주일에

다녀왔어요.

 

 

짠 이곳 메주꽃 한정식의 특징은

 접시에 예쁜 생화를 놔준다는 거예요.

처음에 넘 예뻐서..감탄감탄했던건데요.

뭔가 대접받는 느낌..

세 번째 가도 여전히 좋네요..ㅎㅎ

그리고 일단 생화는 기분을 좋게 하니까요.

 

접시 가져가실 때 꽃을 같이 버리시길래

두번째 방문부터는 다 먹고 꽃을 

챙겨 들고 왔어요 ㅋㅋ

 

참고로 오픈은 11시 30분이고요

저희는 주차하고 나니 11시20분..

밖에 살짝 둘러보고 들어갔어요. 

 

주차장은 맞은편 커피숍 앞과 뒤에

넓게 있어요.

 

입구 간판에

'멋과 향이 있는 메주꽃'이라 적혀있네요

멋과 향이 있는 메주꽃 들여다보겠습니다.

메밀꽃소반은 17,000원이고요

이게 기본메뉴입니다. 

 세번에 나눠 음식이 나오는데요

 

처음엔 이렇게 8가지가  나와요.

국물김치와 함께요.

반찬은 3번 갈때마다 조금씩 바뀐 것 같은데

저기..저 부침개? 전은 꼭 나옵니다.

제 최애메뉴예요.^^

요 부침개(전)는 한번씩 리필

부탁드렸어요^^

 

왼쪽 2022년 3월  오른쪽 2019년 11월

예전에 찍었던 사진이 있네요.ㅎㅎㅎ

일단 2019년11월 반찬과

비교해보는 재미도 있어요.

왼쪽 사진은 2022년 3월 반찬

오른쪽 사진은 2019년 11월 반찬.

 

 

자 이제 눈호강 타임..

이렇게 예쁘게 세팅되어 나오니

대접받는 느낌이 있어서

누군가 식사를 대접하고플 때

많이들 모시고 가시나봐요^^

깔끔하고 정갈하고 예뻐서

저도 갈 때마다 참 좋아요

제 개인접시에 ㅋㅋ 맛있는 전과

맘에 드는 꽃 가져와 사진 한컷.ㅎㅎ

위에도 말씀드렸지만

 제 최애반찬이고..ㅎㅎ 리필부탁하시면

리필도 해주신답니다^^

 

 

자 이번에 두번째 세팅

두번째는 요리요.

버섯탕수육과 가운데도 버섯이예요.

오른쪽 보쌈..

보쌈은 냄새도 안 나고 김치도 맛있어요!!

보쌈은 이번 방문 때가 젤 맛있었던 것 같아요

아주 맛있게 먹었어요..

 

 

세번째 코스는 이렇게 깔끔한 밥과 반찬.

소박한듯 하지만 반찬들이 맛있었고

특히. 된장국이 맛있었어요!!!

전은 리필부탁해서..있는거구요^^

 

이렇게 세번의 코스로 메주꽃소반이

마무리됩니다.

아주 기분 좋게 맛있게 먹었답니다!!!!!

 

고기가..좀 부족한듯하여.. 저희는 메뉴판에 적혀있는 단품 떡갈비 10,000짜리를 따로 주문했어요. 떡갈비는 그냥 ㅋㅋ평범.. 패스하셔도 좋을 듯합니다.

 

 

 

사나운 개.. 조심!!! 적혀있어요~^^ 

보라색 벤치와 잘 어울립니다.ㅎㅎ

파주 메주꽃 한정식집은

매주 월요일이 휴무고요.

브레이크타임 15시~16시30분 있네요.

오픈시간은 11시30분이요~^^

 

주소는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새오리로 339번길 16

(지번 탄현면 대동리 283-13)

 

파주 사는 친구가 델고갈때는

프로방스 지나서 넘어갔는데 

내비는 늘 반대쪽으로 들어가게

하더라구요..ㅎㅎ

 

 

맛있게 먹고 계산한 후 나왔어요.

 

예전에는 맞은편 카페에서

헤이즐넛커피가 무료였는데요. 바뀐것이 

이제는 한사람당 2천원짜리 할인쿠폰을 줍니다.

(할인쿠폰사진을 못 찍었어요 ㅠㅋㅋ)

 

할인쿠폰 들고 맞은편 메주꽃카페로.^^

지금은 메주꽃카페에서 

매실차가 무료고요

카페라떼는 원래는 4900원인데

2천원할인쿠폰 내면 2,900원에 

맛있는 라떼를 마실 수 있습니다.

아메리카노는 3,900원인데

2,000원할인이면 1,900원에 ㅋㅋ

직원분들의 친절함도..좋았어요^^

메주꽃 한정식집과 메주꽃카페 사이에

작은 건물들이 있고 안에는 공간마다

컨셉있게 꾸며져 있어요.

저기 공방에는 도자기 등 여러가지가 있는데

이번엔 패스했지만 안에 구경할 것도 많고

도자기 등 구입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세 번째 방문해서야 처음 가본 곳인데요. 메주꽃 카페 뒤쪽에 있는 주차장과 그 위의 풍경. 저기.. 스파이더맨이 보여서 올라가 봤어요.

김대년갤러리 라고 적혀있네요.

너무 느낌 있게 꾸며져 있어서. 몇 컷 올려요.

제일... 맘에 들었던 작품.ㅎㅎ▲

 

파주는 가까우면서도

공간 공간이 넓어서 좋아요.

잠시 바람 쐬며 밥 맛나게 먹고 

후다닥 들어와 잘 쉬어주었답니다.

주말에..바람이 쐬고플 때..

맛있는 음식으로 눈과 입이 호강하고플 때.

간단한 주변 산책까지 가능한 

파주  메주꽃 한정식집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