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학산 카페 포레스트 !!!! 캠핑 느낌의 힐링(파주카페추천)

캠핑 다녀온 것처럼 너무 좋았던
심학산 근처에 있는 카페 '포레스트'
제대로 캠핑 즐기다 온 듯합니다.
너무너무 좋았던 포레스트에서의
티타임!!!! 눈과 맘과 몸이 제대로
힐링되었던 넘 좋은 장소라..
저희만 알고 싶을 정도입니다.^^

파주 포레스트 카페

한 달 만에 심학산 둘레길을 다시 찾았습니다.
둘레길을 다 돌고 점심 배불리 먹고
카페 가서 커피 한잔 하려고
심학산 둘레길 근처 카페를 친구가
검색하다 즉흥적으로 가게 된 곳인데요
이렇게 좋을지는 미처 모르고 갔습니다.
그냥 야외 테라스가 있는 곳을 찾았던 건데요

파주에 큰 카페들이 많아서 forest 외관은
그렇게 멋지다 생각 못하고 일단 들어갔는데요.
웬걸요.. 실내와 2층 테라스, 그 밖에 눈으로
안 보이는 바람과 공기는 정말 우리의
기대 이상이였습니다!!!!
앞으로 심학산둘레길 가면 무조건 여기로
오자고 말할 정도였습니다.

포레스트의 최고 좋은점을 먼저 밝히고 가면요
바로 산바람!!!입니다.
그것도 심학산의 산바람이 불어오는 카페예요.
2층 야외는 캠핑의 느낌이 나게 꾸며져 있는데요
앉아있는데 산에서 바람이 얼마나 시원하게 부는지...
정말 최고입니다.!!!! 캠핑이 그렇게 그리웠던 건데.
제대로 캠핑 느낌 누리고 왔어요!!!!!

위에 주차장이 있고요 주차하고 내려오면
이렇게 들어가는 문.
흰색 벽돌도 넘 맘에 들어요.

여기 이 플라워 벽면이 완전 포토존~^^
이렇게 배경만 사진 찍으면
그렇게 예쁘다 생각 못할 수도 있으나 인물사진
완전 예쁘게 나오니 꼭!!!ㅋㅋ 사진 찍어보세요^^

저희가 아침 일찍부터 움직인 거라
밥도 일찍 먹고 카페도 12시 좀 넘어서
갔는데요 이때 빵이 나왔나 봐요. 가득!!!!
세상에 빵 비주얼이 정말 장난아니예요.
점심을 넘 많이 먹어 도저히 먹을 수가.. 없어서
이번엔 패스했으나 담엔 꼭 먹어보겠어요.ㅎㅎ
그리고 집에 갈 때 즈음엔
저 생크림 올라간 빵들은 거의 다 팔리고
특히 저 크로와상은 하나도 안 남았더란.^^

1층은 정말 넘 세련되고 깔끔합니다.
1층도 야외 테라스가 있고요.
저기 저 계단으로 올라가면 2층.
2층은 실내와 야외 테라스가 있어요

야외 테라스는 이렇게 캠핑 느낌이에요
캠핑 의자에 나무 책상.
위에 가림막이 있어서, 햇볕도 가려줍니다.
사람이 꽉 차서.. 전체 샷을 못 찍었어요^^

눈앞에 보이는 3면이 이렇게 나무고요
한쪽면은 2층 실내.
전구 조명이 다 켜져 있어서 완전 운치 작렬!!!
운이 좋게 가장 바깥쪽 자리를 잡았어요.
완전 캠핑 온 것 같죠???
해먹도 있었는데
아이들이 벌써 자리 잡고 누워있었어요 ㅋㅋ

캠핑의자에 앉아 있다가 진동벨이 울려서
음료를 받아왔어요.
아이스카페라떼 5,500원
디카페인아메리카노 5,800원
솔티드슈페너 6,000원
(아메리카노 위에 단짠의 조화를 이룬
포레스트만의 크림이 올라간 아인슈페너입니다)

음료 세잔 다 맛있었어요.
(커피 잘 못 마시는 친구도
아메리카노 맛있다고 다 마셨어요)

그리고 처음 가서 몰랐던건데요.
바람이 정말 시원해서 다음에는 따뜻한 라떼를
마셔야겠어요^^ 산바람 맞으며 따뜻한
라떼 마시면 정말 엄청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아인슈페너요, 솔티드슈페너!!!
포레스트만의 그 크림이요..ㅋㅋ
저도 살짝 맛을 봤는데..완전 맛있음요!!!
찐한맛이예요. 요즘은 솔트추가가 유행인지..
단짠 단짠..좋았어요^^
그리고..이 쫀득함!!!! 아인슈페너 먹은 친구가
완전 만족해했답니다.ㅎㅎ
직원분도 친절하고 엄청 열심히 만드신 흔적이 ㅋㅋ
느껴진 음료였어요

주소는 파주 돌곶이길 129-1 (서패동)
지번 : 서패동 215-2에요.
11시부터 22시까지 영업이라 적혀있네요.
그리고 월요일 휴무!!!

초록나무와 심학산바람의 자연 속에서
캠핑하며 잘 쉬다 온 느낌입니다.
심학산 둘레길 근처 완전 추천!!! 카페!!!!
파주 포레스트 카페!!! 리뷰였습니다.
완전 내돈내산~^^
너무 좋아서 리뷰는 올렸지만
넘 인기 많아져서 다음에 갔을 때
2층에 자리 없을까 봐... 걱정도 됩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