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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마다 파주로 소문난 음식점 

맛집 투어로 맛있게 먹으며 힐링하고

추천 카페도 다니며 쉬고 있어요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 에 충실하면서 

파주로 바람 쐬어주기~^^

 

이곳 파주 옛날시골밥상은 

7월 17일 주일에는 언니네랑

지난 7월 30일 토요일엔 친구들과 다녀왔어요

 

처음 방문은 형부가 파주 맛집을  열심히 서치,

그중 옛날시골밥상집이 선택되어 가서 먹었고

그날 만족해서

두번째 방문은 친구 생파모임으로

제가 추천해서 가게 되었어요.

주중에 입맛 없어서 매일 면을 먹었더니

ㅋㅋ 한식이 그렇게 땡기더라구요 ㅋㅋ

다행히 친구들도 대만족!!!

 

 

2022년 7월30일 옛날시골밥상

위의 밥상과 아래 밥상의 차이가 느껴지시나요?

반찬이 조금씩 변한다고 했고요

메인요리가 ㅋㅋ 그 사이 (15일 사이에)

하나가 없어지고 새로 생겼어요

위에는 돼지갈비 고요 

아래는 고추장불고기 이 메뉴만 바뀌었어요.

 

그밖에 반찬들 바뀐거 찾아보는 재미

바뀐 반찬은 뭘까요??

2022년 7월17일 밥상

 

사실 고추장불고기가 제일 맛있었던건데

그 메뉴가 바뀌어서 너무너무 아쉬웠어요.ㅠ

없어지기 전에 먹어서 다행이요

추억의 사진이 되겠음요 ㅋㅋ

 

두 번째 갔을 때 왜 바뀌었나 여쭈어봤는데

너무 바쁠 때라

그냥 메뉴가 바뀌었다는 팩트만 체크됐어요.ㅋㅋ

다시 생기려나 모르겠네요.

저희는 특정식을 먹었고요

특정식황태구이 23,000원

특정식떡갈비 23,000

특정식고추장불고기 23,000(이건 없어짐)

특정식돼지갈비 25,000원(새로생김)

 

 

특정식은 일반정식에 5,000원씩이 더 비싼데요

그 이유는 3가지 특별한 반찬때문이예요^^

1. 더덕구이

2. 양념게장

3. 버섯탕수육

요 세가지요 ~^^

미식가 친구의 말을 빌자면

더덕구이는 불향기가 가득해서 좋았고

버섯탕수육은 얇고 바삭한 튀김옷을 입어 

좋았대요 정확히는 표고버섯탕수육이라네요 ㅋㅋ

 

처음 언니네랑 갔을 때도

모두 버섯탕수육 맛있다고 했어요

특히 이 버섯탕수육은

나오자마자 바로 드셔야 맛있어요!!!!

 

메인인 황태구이는 통통한데

아이들 입에 맞췄는데 간이 좀 약했지만

그냥 먹기엔 좋았어요. 나중에 누룽지밥이

나오는데 누룽지밥이랑 먹기 좋았어요.

 

갈비는 완전 부드럽긴 했어요

냄새도 안 나고 이것도 간이 세지 않아

아이들이 먹기도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저도 사실 맛있게 먹었어요.ㅋㅋㅋ

 

그리고 떡갈비는 고명이 너무 예쁘죠?

처음 갔을 때보다 두 번째 먹었을 때 더 맛있었어요

메인 음식은 뭐 막!!! 너무 맛있다는 아니지만 

맛있게 깔끔하게 먹을 수 있어요 ^^

하지만 이 옛날시골밥상의 매력은

밑반찬이였어요!!!!!ㅋㅋㅋ

반찬이 아주 아주 맛있더란

간이 쎄지 않아 넘 좋았구요.

일단 그냥 맛있어요!!!

위에 적은 세가지 특반찬 외에는 반찬 리필도

가능한데 처음 갔을 때는 부침개 포함 3가지만

리필해 먹었고 두번째 갔을 때는 5가지나

리필했어요.ㅋㅋㅋㅋ

처음 갔을 땐 이렇게 묵도 있었는데 묵도 맛있었어요. 두번째 갔을 땐 묵무침 대신 샐러드가 있었어요. 

한 친구는 샐러드 소스 맛있다고 맛있게 먹었어요.  또 흑미밥이라 좋았대요 ㅎ

 

요 오이무침반찬!!!!이 넘 맛있어서 

명태구이의 약간의 느끼함을 이 반찬으로 달랬는데

두번째 갔을 때는 없어서 많이 아쉬웠던...

첫번째 갔을 땐 리필까지 해서 먹었던

매콤새콤 반찬이예요!!!

계란찜도 완전 부드러움..ㅋㅋ

된장찌개는 언니가 좋아했고.

잡채는 평범해 보이지만 쫄깃한 식감의 

당면이 맛있었어요 ㅋㅋ두번째 갔을때는

리필까지 해서 먹었다는..ㅎㅎ

저 위의 상추는 고추장불고기가 없어지면서

같이 없어졌습니다^^

요 생선은... 튀기듯 구워서 나왔는데..

요건 포장이 가능했어요.

친구는 엄마 드린다고 사갔는데

한 마리당 1,000원이었어요.

오른쪽 나물이 뭔진 기억이 ..ㅎ안나지만

두 번 다 모두 맛나게 드시더란..

그리고 부침개 좋아하는 저는 

요건 무조건 리필!!!

이 부침개는 처음 간 날이 더 맛있었어요..

 

연이어 가니 맛 비교도 되고

반찬 비교도 되니 좋네요..ㅎㅎ

 

 

이곳은 11시 오픈인데요

두 번 다 11시 10분~15분 정도에 갔어요.

토요일과 주일 모두 11시쯤 가면 자리가 넉넉하게 있고 주차장 할 곳도 많은데요

식사 후 나올 때는 대기인원이 있을 정도로

맛집이예요!!!!

 

또 사실 맛집 치고 너무 외관이 ㅋㅋ 이래서

잘못 왔나 했던건데요.. 외관은 중요치 않아요.ㅋㅋ

안에는 깔끔하고 좌석간의 거리도 넓고 좋았어요.

 

그리고 11시 오픈인데 

토요일에 길이 좀 막혀서 혹 자리 없을까봐

11시 전에 전화드렸는데

감사하게도 전화를 받아주셔서 예약했고

가니 예약석 자리로 안내해주셨어요.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주소  경기 파주시 탄현면 새오리로 110)

또 좌석마다 이런 키오스크가 있어서

편하게 주문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좌석에서 다 돼요.ㅋㅋ 키오스크가

어려우신 분은 메뉴판으로  주문이

가능하고요.(옆에 계신 분들이 그리 하셨는데

메뉴판을 부탁하고 그렇게 주문하시더라구요)

 

키오스크로 주문하신 경우 영수증이 필요하시면

영수증 부탁드리면 뽑아주세요.

(영수증 리뷰로 음료 마실 수 있어요^^)

마지막에 나온 이 누룽지밥이 너무 좋았어요.

뭐랄까 속을 깔끔하게 마무리하게 해 줬다고

해야 하나요?? 강추!!!

누룽지 밥을 드실 배를 남겨주세요 ㅋㅋ

 

두 번의 방문 모두  대만족

1. 키오스크로 주문이 편리함과

2. 깔끔하고 아주 맛있는 밑반찬에

3. 친절함!!!!

저는 이 친절함이 중요한 것 같아요

아무리 맛있어도 친절하지 않으면 가기 싫고

리뷰도 절대 작성하지 않아요 (저의 철칙!!ㅋㅋ)

리필 부탁드릴 때도 친절하게

가져다주시고

4. 일찍 가서 그런가 정신없지 않아 

좋았어요. 손님이  많아질 때도

절대 정신없이 가져다주지 않아요.

 

기분 좋은 푸짐한 한식 밥상으로

눈과 맘과 위가 힐링이요 ㅋㅋ

편하게 맛있게 먹고 올 수 있어 너무  좋았어요!!!

그래서 저의 점수는 후하게 

별 5개 만점에 별 5개 ~~^^

 

휴가철이니

맛집 투어도 좋은 것 같아요.

맛있는 거 드시면서 힐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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