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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강 파주 문산에 위치한 한식점 식객에서
맛있는 점심 먹고 왔습니다.
깔끔한 시골밥상인데 먹고 나서 속도 편하고
이것이 진정한 시골밥상이며
시골한상차림이란 생각을 했습니다.

저,, 청국장을 거의 안 먹는데 이 식객의
청국장 마지막을 제가 싹싹 비웠다는건
상당히 맛있다는 거예요.ㅎㅎ
제 쪽으로 청국장이 나왔는데
캬.. 김이 모락모락.. 포착했네요.


기본 반찬들이 나왔어요.
사실 이때만 해도.. 몰랐습니다. 맛을..ㅋㅋ

형부의 서치와 결정으로 가게 된
음식점인데요. 사실 기대치는 적었어요.
저는 육식파에,
채소나 나물을 잘 먹지 않는데.
사진에서 보다시피
반찬들이 모두 건강식입니다.ㅋㅋ

곧이어 전병이랑 가자미구이도 나오고
나물볶음이 나왔는데요

기다리는 동안 밑반찬을 먹었는데..

세상에.ㅋㅋ 맛있습니다!!!!!

정말 시골의 밥상 맛!!!

기대치가 상승 중

 

빈자리에 이렇게 보쌈을 놔주십니다.


저희는 산채 정식을 먹었는데요 산채정식은
13,000원이고 2인부터 주문이 가능하고
백반은 8,000원이에요.
일반 백반에도 보쌈이 나오는데
정식을 먹으면 두부가 더 나오고
가자미구이랑 저 나물무침이 나온대요

파주문산 식객 산책정식 20220814

정식에만 산채나물이 나온다니 " 오~~특별식이네"

하며 맛을 봤는데요"
양념을 최소화해서 나물 고유의 맛을

더 살리게 한 것 같아요
기본적으로 속이 너무너무 편했다는..
언니랑 형부는 이 나물 무침을 맛있게 싹 비웠어요.

기본적으로 깨는 다 들어가고요

이런 나물을 좋아하시는 분은

나물 본연의 맛을 그대로 느끼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전병은 완전 쫄깃쫄깃 . 맛있게 먹었어요

모든 밑반찬이 다 완전 깔끔하게 맛있었는데요
이 가지 반찬도 맛있었어요.
특히 잡채를 넣은 것이 신의한수!!!
잡채는 제가 거의 다 먹었어요. 완전 맛있게!!!!

그래서 리필까지 해서 역시 잡채는 제가 다 ㅋㅋ

가지볶음도 맛있어서 맛있게 먹었어요.

 

 

생선구이도 비린내 나면 잘 못 먹는데
가자미 생선구이는 냄새도 안 나고

살도 많고 맛있었어요.!!

 

고추무침에 들어간 콩도 맛있었고
오이무침도 맛있었어요 ㅋㅋ

(요 두 가지 반찬도 리필해서 먹었어요^^)

 

밥도 맛있었고

그러고 보니 그냥 시골밥상인데
조미료 맛이 거의 느껴지지 않아서
정말 좋았어요.
언니랑 형부는 비싼 한정식보다도
더 맛있었다고 했어요.

최근 먹어본 한정식중에 젤 맛있었다고!!!

다음에 또 오고 싶단 이야기와 함께!!!!

반찬수와 가격도 적당한 것 같아요.

 

완전 깨끗이 다 비웠어요.

언니는 두부도 먹어 배부르다고

밥만 좀 남겼는데 나머지는 완전 싹~비웠어요.ㅋ

 

주소 파주시 문산읍 문천리 92-11이고요

11시 30분 오픈입니다.

저희는 딱 11시  30분에 도착했어요

그리고 잘 찾아 들어가셔야 합니다.

저희는 들어가는 길을 놓쳐서 한 바퀴 

돌았습니다.ㅋㅋ 

맛있게 먹고 나와서

식객 건물도 사진으로 남겨봅니다.

 

엄마 맛을 충분히 담아낸

정성 가득하고 고향 맛이 가득한

한식이었습니다. 

기분 좋게 배불리 먹고 온 시골밥상!!!

반찬 리필하면서 맛있다는 말씀도 

 전해드렸어요.ㅎㅎ

저희 나올 때는 손님이 계속 들어오시더라구요

일찍 먹고 오길 잘했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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