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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문산에 위치한 임진강이 보이는

서쪽하늘이라는 카페에 다녀왔습니다.
언니가 데려가면서 "3층의 카페인데

층마다 모든 다른 컨셉"이라고 하네요
밥을 일찍 먹어서 다행히 저희가 도착했을때는

아직 손님이 많아지기 전.

그래서 예쁜 사진들을 담아올 수 있었어요.
저의 사진 감성을 마구마구 솟구치게 했던

멋진 카페의 모습을 층별로 사진 정리해봤습니다.

서쪽하늘 2층

▲ 여긴 2층인데요. 이렇게 보면 꼭 자연 속에 의자 등을 그려놓은 듯한 느낌이 드는 완전 동화적인 느낌이에요.

 

서쪽하늘 1충

▲ 여긴 1층인데요 세상에~~!!!

전체로 보는 것보다 하나하나씩 가까이 가보면 감탄하며 바라볼 것이 많은 공간이었어요.

서쪽하늘 3층

▲여긴 3층인데요 저희는 여기서 차를 마시며 쉬다 왔던 공간이에요. 저기 보이는 곳이 임진강이에요.

이제 2층부터 시작하면요.

처음 2층 올라갔을 때 깜짝 놀랐어요.

헉 이것은 그림인가???
저쪽 화장실 앞에 있는 피아노 앞에 거울이 있어요.

거울 바라보며 사진 찍어도 예쁘고요. 완전 포토존이 따로 없어요.

 

다음 카페 소개에 서쪽하늘 카페는 #이색카페

#감성카페라고 적혀있어요.
역시 이색카페답습니다. 보이는 곳 사진 찍는 곳

모두가 어찌나 예쁘게 담기던지!!!

 

인테리어 소품도 하나같이 예뻐요.

전망도 넘 좋아요. 이곳은 노을이 예쁜곳이라고 하네요. 저희는 낮에 살짝 다녀와서 못 보겠으나 입구 칠판게시판에

그날그날의 일몰시간이 적혀있고, 환상적인 일몰을 서쪽하늘에서 함께 하실 수 있다고. 적혀있어요^^
제가 간 날은 8월 7일인데 이날의 일몰시간은 19시 39분이었어요. 이제 일몰시간이 점점 더 빨라지겠지요.
집과 가까우면 노을까지 보고 싶어요!!!!! 여기 앉아서 노을 보면 너무너무 좋을 것 같아요.

노을을 못 보더라도 낮에도 이런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어요. 2층 창가 쪽 사진을 어마어마하게 찍은 듯해요..ㅎㅎ

그림같이 예뻐 꼭 동화책 속에 있는 느낌이 들었던 이곳에서 제가 또 넘 귀여워서 오래 머물며 바라본 곳은요..
바로 여기예요▼

2층에서 요래 아래로 보면 이런 멋진 인형들의 카페가 보여요. 내려가는 나무계단도 있네요..
2층에서 요래 나무색 보니 ㅋㅋ 반갑더라는..
아웅 귀여워요 다 너무 귀여운 인형!!

크게 하나 찍어봤어요.ㅋㅋ 강아지 귀여움이요. 그리고 저 아래 보이는 잔디랑도 넘 잘 어울려요.

처음에는 2층에 앉았던 건데
그 사이에 3층에 자리가 나서  3층에서 올라가서 쉬었어요

3층에 올라가면 야외로 나갈 수 있어요. 가운데 실내공간이 있고 좌우에 야외 테라스로 나가는 문이 있어요.
여름이라 너무 더워서 야외테라스에 아무도 없지만.. 봄과 가을에는 야외 좌석이 완전 인기 짱이겠어요.

한쪽의 야외는 인디핑크색 타프가 있는데 타프색이 너무 예뻐서 바람에 휘날리는 타프를 열심히 바라봤어요.
이렇게 타프 아래 서서 저기 바라보이는 풍경을 보니 더웠지만 맘이 편해졌어요.

역시 강을 바라보면 마음이 편해져요.

 

창가 쪽 자리는 이런 원두막 느낌으로 두명씩

앉을 수 있는 의자가 딱 세 개 있어요.
저희는 딱 한 시간 정도만 쉬다가 ㅋㅋ 나왔어요.
나올 때는 3층이 꽉 찼고요.

라떼 한잔 마시고 1층 구경을 갔어요.
이제부턴 1층~
이렇게 볼거리가 많을 줄이야.ㅎ

1층 안쪽에 이런 좌식 자리가 있어요. 여기는 손님들이 꽉 차더라구요. 천천히 1층을 구경했어요.
저는 이런 식물들 좋아하거든요. 아주 예쁘게 식물들로 꾸며놓았더라고요.

식물들을 예쁘게 걸어놨더라구요. 요즘 식물관련을 배우고 있어서 더 유심히 보게 된 것 같아요.

 

 

카페에 들어오면 딱 보이는 풍경인데요 1-2층 모두 이렇게 앞쪽이 통창이예요. 그리고 이렇게 작은 연못 같은 조경을 해놨는데요. 처음에는 이렇게 예쁜 줄 모르고 훑어보았는데요.. 하나하나 자세히 들여다보니..

연못에.. 물고기가 살더란..^^

 

그리고 이렇게 오리들이 물고기를 지켜보는데..ㅋㅋ

이 모습이 어찌나 예쁘던지..
저도 저 오리처럼 그렇게 한동안 바라보며
열심히 사진 찍었어요~^^

물고기 색도 넘 예뻐요. 그리고 저 헤엄치는 모습이

카메라에 완전 멋지게 담겼네요..

물고기들이 왔다 갔다 그 모습이 너무 예뻤어요.

금붕어 맞나요?^^

 

1층은 이렇게 물고기 보며 힐링했어요.
원래 사진 찍기 좋아하는 사람은 맘에 드는 사진이 나오면 힐링과 재충전이 되거든요..ㅋㅋ

 

이젠 1층 야외!!! 입구에 이렇게 꾸며있어요.

주차장 안내도 잘 되어있는데요 입구에 카페 서쪽하늘 주차장 표시가 있어요. 저희도 표시 따라 제 2주차장에 주차했어요.

 

각 층마다의 컨셉속에서 저만의 힐링포인트와 사진포인트가 있었는데요.
그중 또 좋아했던 건 2층에 있는 작은 소품들이었어요^^ 창가쪽에 놓여있는 예쁜 소품들인데요.
밖의 풍경들과 너무 잘 어울리고 귀여워서 사진 엄청 많이 찍으며 놀았어요.
저만의 감성으로 담은 사진인데.

보시면서 힐링하세요~^^ 

요런 인테리어 소품 구입해서 집에 놓고 싶네요^^

 

 

너무 귀엽죠? 작은 소품까지 세심하게 신경 써서

인테리어 한 감성 넘치는 카페였어요!!!

카페 서쪽하늘 주소는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방촌로 1366-6.

영업시간은 10시~21시까지네요^^

저희가 요즘 주말마다 파주 쪽으로 나가는데

요즘은 언니랑 형부가 문산쪽 임진강쪽으로 검색해서 나가네요

덕분에 주말마다 임진강과 초록 들판을 보고 있어요^^

 

서쪽하늘 카페는 인테리어가 예쁘고

층마다 다른 컨셉으로 너무 멋지게 꾸며놔서

볼거리도 많고 사진도 너무 예쁘게 나와서 좋았어요.

소품도 예쁘고 식물인테리어도 귀엽고

아기자기 잘 꾸며져 있어서

보면서 많이 배우기도 했어요^^

노을이 멋지다는데 데이트 코스로

노을 보러 한번쯤은 가봐도 좋겠어요ㅋ

 

몇 층이 제일 좋았냐고 묻는다면 딱 대답은 못하겠어요.ㅎ

느낌이 다 달라서요.. 커피는 후딱 마시고 열심히 돌아다니며 구경하며 사진 찍다 왔네요.

 

사진도 예쁘게 잘 나오고 인테리어 예쁜, 

뷰 좋은 카페를 찾으신다면,

파주 문산에 위치한 카페 서쪽하늘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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