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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문산에 있는 분위기 있는 카페 온더레일에서
불멍하고 왔는데요.
오늘같이 추운 날은 춥겠다 하면서도
또 그리운 모닥불입니다.
가을과 겨울 두 차례 다녀왔는데 너무 멋져서
사진이 많아 리뷰가 늦어진 카페예요.

가을의 온더레일

실내와 야외로 연결되는 이 공간에 

이렇게 레일이 깔려 있어요. 완전 운치 있습니다.

위의 사진은 가을이고요

아래의 사진은 겨울이에요.

날이 너무 좋았던 거라. 

가을은 가을대로 느낌 있고

아니 가을은 완전 멋지고요..

숲속정원느낌~~^^

 

겨울의 온더레일

겨울은 또 겨울만의 그 쓸쓸함이 있는데

여기 온더레일 카페에는 모닥불이 있어서

쓸쓸함 없이 따뜻한 겨울 감성을 누리고

올 수 있어서 그래서 참 좋아요!!!

 여기서 ㅋㅋ 이렇게..

불멍 오래 하고 왔어요..^^

겨울 풍경 더 보자면.

겨울에 가니 이렇게 산타할아버지가.ㅎㅎ

실내도 예쁘게 장식되어있어요.

유난히 따뜻하게 느껴지던 카페인데요.

열차가 지나다니는 쪽은 통창이고요

모든 좌석에 이렇게 크게 창문이 있어요.

 

 

그 인기 절정의 이 자리도

겨울엔 앉기가 그렇죠.ㅎㅎ

가을에 갔을 때는 꽉 차 있는 야외 인기 좌석입니다.

 

 

카페 온더레일의 특징을 따라 사진을 

남기려고 하는데요.
1. 가을 겨울 사진 조금씩 섞여서 올리고

-멋진 야외와 실내-
2. 불멍이 가능한 카페라 모닥불 사진을
많이 올릴 것 같아요.

3. 그리고 열차!!! 열차를 이번에 봤어요.ㅋㅋ

4. 또 맛난 커피 ㅎㅎ와 서비스 초콜릿 ~^^

 

 

처음  카페에 갔을 때

왜 이런 레일 인테리어를 했을까 했어요.

이름도 모르고 사실 따라간건라..

나중에 보니 카페상호가 '온더레일' ㅋㅋ

베이커리 카페.

 

넘 운치있는 정감있는 레일 인테리어!!입니다.

저는 야외를 좋아하니 주문부탁하고 

야외에 앉았어요.

가을엔 요래 모닥불을 피워놨는데 

그렇게 춥지 않을 때라 주변에 앉아 계신 분은 없었고요

저도 나중에 시골에서만 맡았던

나무 냄새가 나갈래 둘러보다가 봤어요.

 

겨울이 되어 찾아가니 좀 더 넓은 곳에서

모닥불을 피웠네요.

동그랗게 둘러앉을 수 있는 자리가

있고요. 이렇게 차 마시며 불멍이 가능합니다.

 

12시 오픈이라

열심히 모닥불을 피우고 계시더라구요.

저희가 12시 조금 넘어갔거든요.^^

저도 불멍에 진심이듯,

불 피우시는 분도

불 피우는 것에 진심이셨어요.ㅎㅎ

엄지 척!!!

 

예전에 캠핑 많이 다닐 때

불멍 하며  힐링하던  기억이 나서 참 좋았어요.

한창 불 바라보며 커피 맛나게 마시고

실내로 들어왔습니다.

불멍 카페 찾으신다면

파주 온더레일 추천 추천합니다!!ㅋㅋ

그리고, 이곳 온더레일카페의 또 다른 포인트는

바로.... 기차입니다!!!!

와우 기차가 지나갔어요!!!!ㅋㅋ

왜 이렇게 정감이 있는지 모르겠어요. 

그.. 시골길에서 만나는 기차 같은 느낌이요.

예전 춘천 대성리 가평 가던 그 기차의 느낌이

들어서.. 심쿵했습니다.

온더레일 카페 가신다면.. 꼭

기차 구경하기!! 요.. 추천포인트입니다!!!

순식간에 기차가 지나갔어요.

뛰어가서 기차의  뒤꽁무니까지 바라보기!!

운행 시간표 푯말도  찍어왔습니다.

저는 12월의 어느 주일 12시 11분에

기차 지나간 걸 봤는데

운행시간표에 적혀있는 어떤 시간대랑 맞아서

기차를 본 건지 잘 모르겠어요^^

기차에선 카페의 이 모습이  보였겠죠??^^

이 느낌 참 좋아요. 겨울이었지만

화창한 날씨라 참 좋았어요

 

또 온더레일은 가을에도 참 예뻤어요.

가을에도 또 가고 싶어요.

어찌나 예쁘던지.

겨울과 느낌이 다르죠?

커피를 시키면 이렇게 초콜릿 서비스가 나와요.

센스 있단 생각이.. 음료 하나당 초콜릿 한 개씩.

저는 늘 카페라떼.

카페라떼는 맛있습니다. 아주 맛있게 먹었어요.

저는 야외 파라 야외로만 돌아다니느라.. 커피만

마셨구요.

안에 계셨던 저의 언니는 베이커리도 먹었대요.ㅋ 

베이커리도 맛있다고 했어요.

종류도 꽤 있는데 제가 베이커리를 안 먹어서

사진 한장을 안 찍어 왔네요.ㅎㅎ

 

잠시 가을의 온더레일 풍경도 감상하실께요.

하늘 파란 가을날은 잔뜩 예쁘게 물든 나무들

바라보며 잘 쉬다 왔고

겨울에는 따뜻한 모닥불 보며 불멍 하다 온 

개인적으로 아주 맘에 드는 카페입니다.

 

봄에는 어떤 느낌일까 무척 궁금해지는 카페구요

파주 문산이라  좀 더 시골스런 느낌이 들어서 그런가

더 정감 있는 카페입니다.

야외인데 포근한 느낌도 있고.

언니랑 형부도 온더레일 카페 좋아하는데요

명절전에 일이 있어서 나갔다가 둘이 또

다녀왔다며 사진 보내줬어요. 

캬..멋지네요. 밤이 멋지다고 하더니..ㅎㅎ

조명이 완전...한 분위기 하네요.

온더레일 주소는:

경기 파주시 문산읍 임진각로 25.

영업시간이 12시~24시까지예요.

늦게 열지만 또 늦게 닫네요.

휴무일은 둘째주 넷째주 월요일이래요.

파주에 멋진 카페들 참 많은데

여기 파주 온더레일도 정말 굿굿굿 입니다.

문산 쪽이라 좀 더 집에서 멀지만

여행 온듯한 느낌이 드는 카페라서 

특히 좋았습니다. 

파주 온더레일 카페는

불멍과 기차의 추억이 있으신 분들은

완전 좋아할만한곳이고 아니여도

주변 풍경 때문에 그런가??

레일 인테리어 때문에 그런가?

여행 온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개인적으로 저는 정말  좋았어요.

겨울 불멍 카페 찾으신다면 완전 추천드리고

잠시 쉬고 오고 픈들에게도 정말 추천드리는

카페입니다.ㅎㅎ

참고로 늘 내돈 내산 방문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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