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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속초와 고성은 정말 좋아하는 곳이라

바람 쐬러 자주? 가는 곳인데요.

아름다운 동해바다와 설악산 울산바위를 품고 있는

속초, 고성에 살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을

참 많이 했습니다.^^

그중 올 6월에  강원도 고성으로 라벤더 축제 보러갔다가

잠시 들렀던 청간정은

사실 별 기대 없이 올라갔다가

정말 완전 감탄감탄!!!! 했던 곳이라 늦었지만

사진으로 기록을 남겨봅니다.

 

청간정에 올라가 바라본 

에메랄드빛 동해바다!!! 정말..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그리고.. 동해바다만이 아닙니다. 

 

다른 한쪽으로 바라보면 한쪽은 이렇게 

우리의 설악산 그리고 울산바위가 보입니다.

지금은 황금벌판이 되어있겠네요. 

저는 6월이라 초록이 무성합니다.^^

1. 동해바다와

2. 울산바위가 보이는 설악산 전망

으로 사진을 정리해 보았는데 

사실은 사진에 담지 못한 청간정의 진가는

시원한 바람이었습니다.

3. 그리고 저 건축물.. 넘 느낌 있어요.

사진에 보면 자연을 담을 때

이 기와지붕이 조금씩 다 보여요^^

 

 

저는 6월에 갔던거라 무척 더웠는데요

청간정 올라가니 바람이 얼마나 시원하던지!!!^^

 

올라가는 길은 힘들지 않아요.

따라 올라가면 금방입니다.

사실 이때만 해도 잘 몰랐어요 청간정의 진가를..

청간정 안에 올라가시면

동해바다, 설악산, 바람

이 세가지의 진가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꼭 올라가세요!!!

 

 

청간정은 관동 8경 중 하나라고 하네요

설명에 의하면 기암절벽 위에 팔작지붕의 중층누정으로 세워져 있으며

운치 있는 노송 숲길을 지나 정자에서 굽여보는 동해바다의 정취가 장관이다.

이렇게 적혀있어요.

일출과 일몰이 그렇게 멋지다고 적혀있는데 캬.. 표현력이 정말..

사진으로도 찍어왔지만 옮겨 적어보겠습니다.

파도와 바위가 부딪혀 바닷물이 튀어 오르고 갈매기가 물을 차며 날아오르는 순간의 일출은 가히 전하제일경이다!!!!!

일출을 보러 가고 싶네요 정말. ^^

강원도 유형문화재로

1971년 12월 16일에 지정되었다고 합니다.

 

먼저 동해바다의 정취...

제가 이날 만난 동해바다는 아주 평온했는데요

동해바다가 이렇게 고왔나요?

완전 에메랄드빛!!!

 

청간천과 천진천이 합류하는 지점인가봐요.

 

 

아름다운 동해바다를 감상하고 나면

맞은편엔 이렇게 설악산이 보여요

동해바다와 설악산이 마주 보고 있는데요

이젠 아름다운 설악산을 바라봅니다.

 

소나무사이로 바라보이는 시야에

설악산이 보이고요.

울산바위가 위풍당당!!!! 자리 잡고 있네요.

한 폭의 그림 같다고나 할까요??

장관입니다. 정말!!!

 

한참을 바라보고 바라본 울산바위..

 

 

동해바다와 설악산을 함께 볼 수 있어서 

너무너무 좋았던 청간정.

사진을 보니 그때의 그 감격이 밀려오네요.

그렇게 속초, 고성을 다녀왔는데

어떻게 이제야 다녀왔나 싶을 정도예요!!!

 

강원도 속초, 고성에 가볼 만한 곳으로

청간정 완전 추천합니다!!

에메랄드빛 동해바다와 아름다운 우리산

설악산, 울산바위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정말 아름다운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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