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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한 날

달달한 흑당라떼 한 모금의 위력이

대단하네요~^^

단거 안 좋아해서 안 먹겠다 하는데

1. 맛있으니 먹어보라고

2. 그리고 너무 안 달다고 

이 두 가지로 저를 설득하며

흑당 라떼를 만들어줬는데

어머나..어쩌나.. 맛있습니다!!!

 

너무 달다는 느낌도 없이.

진하게 내린 아메리카노보다도

더 맛나게 먹었습니다.

ㅋㅋ

피곤한 날에 흑당라떼 추천합니다!!

예전에 공차에서 많이 마셨던 건데

비슷한 것 같기도 하고 ^^

 

 

흑당라떼 만드는법 저를 위해 기록해봅니다

재료: 타이거 슈가 베이스, 우유, 에스프레소

 

1. 먼저 흑당 베이스가 있어야 합니다.

저희는 타이거슈가베이스

맛있어요. 언니간식이라고 하네요

315g짜리 타이거슈가베이스

지금 9,000~12,000원 사이에

구입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저도 만들어 먹어보려고 검색 좀 했습니다.

 

2. 슈가 베이스 양은 조절하시면 됩니다.

일단 저렇게 유리잔벽에 흘러내리게^^

 

 

3. 이번엔 에스프레소 붓기

친구는 커피머신이 있어서 

진한 커피가 가능했는데요

저는 집에서 원두 많이 넣고

진하게 내려서 넣을 생각이예요.

 

4. 우유와 얼음 넣기

우유 양도 조절하면 되겠어요.

저는 우유 많이요~~~^^

5. 잘 섞어주세요.

(아래에 베이스가 내려앉았기

때문에 잘 섞어주어요)

 

6. 맛있게 마시기

저는 피곤해서 일단 아메리카노로 마시고

있었는데도

흑당라떼가 맛있어서

 흑당라떼부터

먼저 다 마셨어요.

 

일단 이 맛은 흑당 베이스가

맛있어야 하는 거네요.

다른 베이스는 안 먹어봤지만

타이거 슈가 베이스 일단 합격!!!

 

친구의 흑당라떼는 사진을 위해

좀 더 예쁜 컵을 빼서 만들었어요.

눈으로도 먹는 거니까요. ^^

 

친구는 작년 여름에 엄청 만들어

먹었다고 하네요.

저는 만들어서 먹는 건 처음이예요.

섞기 전에 사진 찍었는데 와우 멋져요!!

그라데이션 느낌~ㅋㅋ

 

여기에 커피를 안 넣고 먹어도

맛있다고 해요.

저는 커피가 당겼던 거라 커피를 

넣었고요 커피를 넣어서

덜 달았을 거란 생각도 듭니다.

재료만 있으면 집에서도 쉽게

흑당라떼 만들어 먹을 수 있겠어요.

 

피곤한 날 흑당라떼가

무척 생각날 것 같습니다.

 

쉼이 있는 주말 맞이하세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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