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하면 수박, 수박 하면 여름!!! 뜨거운 여름날 오랜만에 만난 아이들과 (거의 한 달 만에 만난 것 같아요) 신나게 즐겁게 클레이로 수박 만들기! 맛있는 수박이 주제라서 좋고.. 그리고.. 함께 해서 좋았나 봐요.. 모두.. 하이퍼..ㅎㅎ 그 뜨거웠던 클레이수업의 현장 속으로!! "수박마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주제: 수박 만든 이 : 초등학교 2학년 (1학년은 여름 주제로 바닷속 이야기 -요건 담에 묶어서 올려볼께요) 수박 로봇도 있고요.. (수박색만 모아서 만든거예요. ㅋㅋ 빨강 초록(민트) 화이트) 어몽어스버전 수박도 있어요.. 아이들의 아이디어로 개성 있게 만들어요 ㅎㅎㅎ 아이들의 솜씨에 감탄 감탄.. 수박 소녀 ㅋㅋ수박 캐릭터 완성이요.. 앙 예쁘다요.ㅎㅎ 그 옆에 제 것도 살짝 ㅎㅎ ..
종이접기 수업이 새로 시작되었어요. 아이들이 종이접기를 좋아한다고 담당 선생님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생기게 된 종이접기 수업입니다. 아이들의 수준을 전혀 모르기 때문에 가장 기본적인 접기부터 시작하는 커리큘럼을 짜고, 기본 기호를 배우며 시작한 지 이제 한 달!! 1학년 위주로 처음 종이접기 시작하는 초보 레벨로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기존에 종이접기를 좋아하는 1학년 아이들은 확실히 잘 접고요 안 좋아하거나 접어본 적이 별로 없는 어린이는 " 선생님,, 저 종이접기 못하는데요ㅠ"로 처음부터 겁을 먹으며 시작하였으나, 지금은 어떻게 되었을까요??ㅋㅋ 스스로 도면을 보고 접으려고 노력하고 저 없는 동안 다른 접기도 도전하며 즐겁게 접기 놀이를 하고 있더라고요^^ 종이접기 추천하셨던 담당선생님께서도 아이들이 ..
반복되는 일상에 가끔은 새로운 활력이 필요합니다. 그럴 때 새로운 취미를 만들어보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새로운 취미는 또 다른 활력(비타민)이 되는 것은 확실합니다!! 결과물이 있는 어렵지 않지만 성취감이 있는 그런 취미 활동..ㅋㅋ 어떤 취미 활동을 하시는지요?? 저는 이번에 뜨개질에 도전했습니다. 한겹짜리 뜨개질 수세미!!! 언니가 이렇게 예쁜 파스텔톤의 실을 주문해서 회사 동료들과 점심시간에 뜨개질을 한다고 하네요. 실이 너무 예뻐서 저도 완전 땡겼으나...저는 패스하였던 건데요.. 컴퓨터로 일지 쓰다가 눈이 너무 아파서 잠시 쉬어갈까 하며 엄마의 코바늘과 실을 찾아 ㅋㅋ 도전!!!! 뜨개질 책은 이번에 도서관에서 빌렸던건데..세상에.. 글과 그림으론 ㅋㅋㅋ 도저히 모르겠어요ㅠㅠ 할 수 없이 다..
아이들의 표현력을 제가 따라갈 수가 없습니다. 2학년은 동화이야기 '토끼와 거북이' 주제로 2주에 걸쳐 수업을 했는데요 남학생들은 토끼보다 거북이를 더 좋아했습니다.^^ '토끼와 거북이'에서 거북이가 경주를 이겨서 일까요?? 그 이후에 '슈퍼 거북이'도 나왔다고 하네요. 일지 쓰다가 아이들 작품이 너무 귀여워서 올려봅니다. 아이들의 상상력속에서 나온 거북이!! ▲알록달록 거북이의 모습도 너무 재미있고요 어떻게 저렇게 색을 표현하고 동그라미도 지금 보니 4단은 올려서 표현했네요. 오른쪽 거북이는!! 위풍당당!! 거북이 바로 슈퍼거북이를 표현했다고 합니다. 뒤에 망토~~~도 보이시나요?? ▲ 두 마리의 반입체 거북이도 너무 귀엽습니다. 저는 클레이의 기본적인 동그라미와 물방울 모양만 정확히만 만들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