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이 가을특강 두 번째 시간에 만든 조각 롤 케이크 만들기 작품입니다. 봄학기에 8주 특강했던 센터인데요. 그때 함께 하지 못한 어린이들이 너무너무 하고 싶다고.^^ 하여 2학기에도 초청되어 수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오늘로 5번째 수업을 하고 왔습니다. 너무 하고 싶었던 클레이수업이고 1학기에 먼저 수업 한 언니, 오빠, 형, 누나들의 작품을 봤던 거라 아이들이 정말 열정적으로 수업에 임합니다!!!! 제가 아이들 작품을 너무 꽁꽁 숨겨 두는 경향이 있습니다만.... 조금씩 제 블로그에 아이들의 반짝이는 작품들을 올려보려고 합니다.^^ 그중 전에도 같은 주제의 작품들을 올렸던 조각 롤케이크 작품들 올려보려고 합니다. 이번 수업의 대상은 1-3학년이고 클레이를 처음 만들어본 아이들도 많습니다. 작품의 완성..
한가위를 기다리며 어제 종이접기 수업시간엔 한복을 접고 꾸미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이들이 얼마나 예쁘게 접고 꾸몄는지 모릅니다. 일단 한복 종이접기 방법은 유튜브를 참고하시면 나와 있으니 저는 생략합니다. 쉬우면서도 예쁜 한복 접기라 추천드립니다. 사실 접기 많이 하신 분은 접은 모양만 봐도 딱 감이 오실만한 쉬운 접기인데요. 저도 작년에 만들어진 걸 보고 따라 접긴 했습니다. 오늘은 여기에 조금의 아이디어를 내어 정성껏 접어 만든 한복을 배너처럼 세우는 장식 팁을 적어보려 합니다. 1. 색종이로 접은 한복을 2. 머메이드지에 붙여 3. 약간의 테두리를 남기고 가위질 그러면 깨끗해지고 힘도 생기고 좋아요^^ 왼쪽의 작품은 머메이드 붙이지 않으니 약간 지저분해 보이죠?? 그래서 머메이지를 붙이면 좋은데 ..
빗소리가 너무 좋네요. 찬양소리는 더 좋고요.. 꽃이 있어 더 예뻤던 비 오는날 창가 풍경입니다. 시작은 오전 커피 타임이였어요. 오늘 커피는 따스하게.. 내려서 마셨어요.. 커피 내려 방에 들어오는데 창가 풍경이 넘 예쁜거예요. 선물 받은 꽃이 저렇게 줄기가 뭉개졌어요. 그래서 작은 병에 옮겨놨던 건데요.. 사진을 위해 잎설유를 잠시 꽂아줍니다.ㅎㅎ 잎설유는 처음인데..너무 예쁘네요. 유칼립투스만큼.. 제 맘에 쏙 듭니다!!! 음...어쩜 좋아요!!! 넘 예뻐서 사진 찍다 보니.. 커피 식겠어요.. 그만 찍고 커피 마시기.. 하지만... 비 오는 날.. 꽃이 있으니 넘 예쁘네요.. 급히 수업 준비를 하는데요.. 책상 앞에서 재료들 나누고 챙기는데 또.. 이쪽 창가도 넘 예쁜거예요.. 안돼 안돼..수업 ..
'참 애썼다 그것으로 되었다' 제가 참 좋아하는 말입니다. 작년에 알게 된 글이고 작년에 쓴 글씨이긴 하지만도,, 요즘은 통 손글씨를 안 쓰게 되지요. 저도 주일 설교시간에 인터넷 예배드리며 열심히 설교 적을때만 손글씨를 쓰는 것 같습니다. 글씨는 잘 못썼지만 좋은글이라 함께 나눕니다. 참 애썼다. 그것으로 되었다. 나를 응원합니다. 힘내라는 말보단 잠시 쉬어갈 여유가 있기를 힘들지 않기 보단 힘들 가치가 있는 삶을 살기를. 좋은 글 써주신 작가님께 감사요. 위로와 힘이 되는 좋은 글입니다. 토닥토닥 쓰담쓰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