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클레이아트 수업 주제는 롤케이크 만들기입니다. 클레이로 만드는 조각 롤케이크는 첫째, 풍성한 생크림을 어떻게 표현하는지가 관건이고 둘째, 롤케이크 위를 얼마나 개성 있고 멋지게 아이디어 넘치게 꾸며주느냐에 따라 다양한 작품이 탄생합니다. 아이디어들은 아이들을 따라갈 수가 없고요. 그 개성과 상상력 표현력은 감탄을 자아냅니다. 자 이제부터 아이들 작품 감상하실게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사진▲은 이렇게 작품 사진 찍을 때 열심히 자기 작품 가져다 놓는 간절함이 드러나는 사진이에요.ㅋㅋ 자연스러우면서도 간절함과 애정이 깃들여져 있어 참 좋아합니다. ㅎㅎㅎ 3월부터 새로 수업하게 된 곳인데요 딱 한 타임만 부탁하셨어요. 한 타임은 사실 안 하고요 예전 같으면 시간도 안되지만 코로나로 많은 것이 변해서요...
4개월 만에 종이접기 수업이 재개되었습니다. 수업을 위하여 코로나19 선제 검사를 하였고 음성이 확인된 후 수업이 가능하였습니다. 오랜만에 만나는 아이들은 무척 하이퍼 되었고 (그 기운이 느껴질 정도였으니까요) 저야. 말할것도 없이 하이퍼~~~~^^ 못 보는 사이 아이들은 그림을 많이 그리며 지냈나 봐요. 어쩜 이렇게 귀엽게 개성있게 상상력 넘치게 느낌 있게 재미있게 아이디어 넘치게 (ㅋㅋ 온갖 좋은 단어 다 넣어봐요.) 사탕 접기를 하고서 이렇게 열심히 꾸미네요. 종이 접기의 매력 중 하나가 이렇게 종이접기로 뭔가를 완성하면 그 이후 각자의 개성을 담아 꾸미기입니다. 시간이 된다면 꼭 꾸미기 시간을 가져주세요~^^ 원래 저의 종이접기수업은 도면을 보고 접는 것으로 거의 이루어지고요. 이렇게 특별한 기념..
자투리 천을 활용하여 컵슬리브를 만들었어요제가 이런 자투리 버리기 아까워해서요폭 좁고 길게 남은 원단이라 컵슬리브만들면 좋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하늘도 예뻤던 화요일 커피 한잔 들고 직접 만든 컵슬리브 끼워서서울 공원 산책. 여름철 아이스커피 마실때쓰려고 만든건데, 바로 사용해봤어요.^^여름철에 사용하면 완전 더 시원해 보이고 좋겠어요!!너무 화사해서 딱 여름철에만 쓸래요 ㅋ 제가 마신 것은 카페라떼라서요비교적 덜 뜨거워 가능했고,따뜻한 아메리카노를 들기엔이 컵 슬리브가 얇은 감이 있어요. 저는 이 원단을 처음 써봤는데,여름철 많이 사용하는 리플 원단이에요 언니가 사무실에서 덮개 크기로 쓰고 남은 짜투리원단 혹시 쓸거냐 해서쓴다고 했어요.ㅎㅎㅎ 이렇게 길게 남았어요 폭이 13센티 정도.완전 밝은 소다 색..
마크라메 관련 소품 만들기에 푹 빠져있어요.이번에 만든 작품은 인형인데요 키링으로 하고싶어서 열쇠고리도 연결해줬습니다. 저의 첫 번째 마크라메 인형 만들기!!쨘~~~ 저의 마크라메 인형 키링입니다. 꽃과 함께 찾아왔어요.마크라메가 이렇게 드라이플라워랑 잘 어울리네요. 완전 맘에 들어요!!!이번 주에 새로 산 재료가 드디어 왔어요.화면과 좀 다른 색감실에 살짝 당황했으나그러나 제일 맘에 들었고 실제로도 제일 맘에 드는 실을 선택하여머리카락을 만들어 주었어요. 마크라메 실도 종류가 다른데요고터 갔다가 사온 마크라메 실은 예전에 엄마가 집에서 쓰던 그런실타래 색과 굵기였어요그래서 요래 실을 다 풀러 주고 빗질해주면조금 투박한 느낌이 있어요.같은 90합(굵기 4mm)이지만 판매처에따라 다르네요.제가 저번에 고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