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말 심학산 둘레길을 다녀온 후 이른 점심을 먹고 찾아간 카페 '마당' 저희가 자주 가던 카페에서 눈여겨봐 둔 노란색 타프가 보였던 카페로 갔습니다. 사실, 전에 유명 작가님이 카페를 짓고 계시단 이야기를 들었던 거라. 기대하고 있던 건데 알고 봤더니 이곳 '마당'이 그곳이라고 하네요. 여러 이야기 나누다가 직원분께 여쭈어봤네요. "혹시.. 삐리리 작가님 카페는 어디에 있어요?" "여긴데요~~!!!" "오~~ 정말요?"ㅋㅋ 정말 너무 예쁘고 아기자기하고 분위기 있고, 자연친화적이고 무엇보다... 저는 이곳 카페의 특징은 손님을 위한 공간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11시 반 오픈인데 저희가 딱 그 시간에 간 거라 아직 손님이 없는데요 나중에 점심 드시고 많이 오셨어요. 그전에 후다닥 열심히 찍었습니다. 너..

이열치열인가요? ㅋ 넘 더운 주말에 더워서 차 타고 가서 먹은 음식이 바로 부대찌개인데요, 오늘 리뷰할 곳은 바로 파주 문산에 있는 정미식당 부대찌개 본점이예요. 저희는 가끔 아니 자주? 아니 가끔? ㅋㅋ 가는 부대찌개 맛집이구요. 라이딩하시는 분들이 즐겨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라인에 3군데 음식점이 있는데 두부집과 부대찌개집 그리고 돈가스집 이렇게 있어요. 세 군데 모두 다 맛집입니다.ㅎㅎ 부대찌개는 코로나 때 주말마다 밀키트로 먹었던 나름 애정하는 요리예요. 요즘 부대찌개는 이곳에서만 먹는데요. 특히 형부가 좋아해서 자주 가게 되는 것 같아요.ㅎ 더운 날이지만 에어컨 나오는 시원한 식당에서 먹는 요.. 맛있는 부대찌개의 진가를 이번에...확실히 느꼈네요. 더울 때 먹어도 맛있고 추운 날 먹어도 맛있..

요즘 달이 참 예쁘단 생각을 했어요. 와..완전 크게 보이네.. 엊그제 밤에는 커튼이 쳐 있는 창문 밖으로도 달이 빛나는 게 보일 정도였는데요. 어젠 친구가 달사진을 보내왔어요. 크고 예쁘다고. 점점 보름달을 향해 가더니 오늘은 완전 보름달. 슈퍼문이라고 하네요..!!!! 오늘 방학이라 밖에 한 번도 안 나갔는데.. 슈퍼문 찾으러 하늘을 계속 쳐다보며 다녔어요. 위 사진에서.. 둥근 보름달 찾으셨어요?ㅋㅋ 아파트사이로 처음 보인 달이 어찌나 크고 밝던지 처음에 깜짝 놀랄 정도였어요. ㅋㅋㅋ 지구와 달이 가까워져서 지구에서 달이 크게 보이는 슈퍼문이 뜨는 날이라고 오늘 기사에서 봤습니다. 슈퍼문은 평소보다 15% 정도 더 크고 30% 정도 더 밝다고 하는데요,, 기사에 따르면 일 년에 3~4번 슈퍼문이 뜨..

7월 초 군산여행 마지막 점심은 분식이었어요. 같이 간 친구가 열심히 검색한 맛집인데요. 직접 먹어보니 왜 맛집인지 알 수 있었어요. 이름도 '소문난 분식' 이름 잘 지었네요.ㅎㅎ 한꺼번에 찍은 풀샷은 없어요.^^ 음식을 즉석에서 만들어주시기 때문에 시간차가 있었고 우린 넘 배가 고파 나오자마자 또 바로 먹어야했기에..ㅎ 소문난분식에 유명하다는 매운잡채와 잡탕을 시켰는데요 이렇게 메뉴판을 보니 군산매운잡채, 잡탕, 팥죽이 맛있는 소문난 분식 이라고 ㅋㅋ 자체로 적어놓으셨네요. 베스트 음식을 잘 골라서 시킨듯합니다. 첫 번째 메뉴 : 잡탕 잡탕은 2인분 기준으로 나오는데 10,000원밖에 안 돼요.ㅎㅎ 뭔가 했더니 떡볶이 같은 건데요. 이런 뚝배기 그릇 같은 그릇에 나와요. 정감있는 그릇..ㅎㅎ 김은 모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