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어남선생 평생 떡볶이 레시피대로 만들어먹기

떡볶이 엄청 좋아하는 제가 안 해 먹을 수 없는
류수영님의 평생떡볶이 레시피!!
편스토랑에서 어남선생으로 통하는 류수영 님이
7월 21일에 평생떡볶이 레시피를 공개했지요.
제일 좋은 건 조미료 없이..
집에 있는 재료로 요리를 한다는 게 제일 좋았어요.

쨘 밀가루떡이 떡볶이집에서 파는

그런 밀가루떡이면 좋은데
제가 사는 밀가루 떡은 이렇게 통통하게,
그런데... 그런데도..
맛이 쏙.. 스며들게 맛있다는 거!!!
그게 바로 이 '평생떡볶이' 레시피의
제가 생각하는 맛의포인트입니다~!!!!
 
만드는 법도 넘 쉽고
재료도 간단한데요.
만드는법은 저를 위해 기록해 둡니다.
1. 양념장 만들기

평생떡볶이 재료:
고춧가루 4,  설탕 3, 간장 2, 굴소스 2, 고추장 2
이렇게 4,3,2,2,2를 외우면 끝이에요.
집에 다 있는 재료라 좋았어요.
제가 류수영 님이 소개해주는 레시피대로
많은 요리를 해 먹을 수 있던 것은
집에 있는 필수 재료들로 요리를 소개해주는거예요,
그래서 참 좋아요!!!

여기에 후추 20바퀴 돌려주었고요. (1t)
식용유 1(T)이요 
ㅋㅋ
저도 사실 떡볶이에 후추 많이랑.
식용유 조금 넣어서 만들거든요..ㅎㅎ
 
최종 양념장 레시피
고춧가루 4,  설탕 3, 간장 2, 굴소스 2, 고추장 2,
후추 20바퀴, 식용유 1
 
 

재료 : 밀떡 500g, 어묵 4장, 대파 1대 
저는 밀떡을 400g 짜리를 사왔네요. 이런..ㅋㅋ 어묵은 5장 
그래서 저는 밀떡 400g에 어묵 5장 다 넣었구요
대파는 있는거랑 또 양파가 1/4쪽 있어서
레시피에는 없는 양파를 추가로 넣었는데요
양파 맛있었어요.ㅎㅎ 
다음에는 양파 많이 넣으려고요,
-대파 길게 / 어묵은 삼각형모양으로-

고춧가루의 맛에 따라 맛이 좀 달라질 것 같아요. 저는 매운 고춧가루였나봐요..다 만든 후 맛이 엄청 강했어요..ㅎㅎ
고추장은 시판용이라 맛있었는데 제가 너무 듬뿍 넣었더라구요. ㅎㅎ후추도 좀 많이 강했고.
다음에는 제 입맛에 따라 후춧가루 조금 덜 넣고, 굴소스도 조금 덜 넣으려고요^^
그래도 처음에는 무조건 평생떡볶이 레시피대로 하는 게 좋겠지요?
양념장 잘 섞어주고요
 

2. 어묵 육수 만들기
제가 제일 좋아했던 게 이 어묵 육수 내는 법을 배운 거였어요.
예전에 떡볶이 맛집 봤더니 양념 넣기 전에 떡볶이에 이렇게 달달한 맛을 먼저 내주더라구요..
 
-ㄱ. 파와 어묵을 넣고
ㄴ. 설탕 1T, 굵은소금 1/3T, 다진마늘 0.5T, 물 600ml 넣고
ㄷ. 뚜껑을 덮어 강불에서 끓여주기

: 

보글보글 어묵육수가 만들어졌어요.

3. 육수가 끓어오르면 밀떡을 넣고

 

4. 뚜껑을 덮은 후 중불에서 1~2분 끓인다!!!
떡볶이떡이 맛있어지는 시간!!!
요 과정을 배운 게 저는 정말 좋았어요!!!!!

끓어오르면 정말 떡색이 살짝 변하고요
완전 제 밀떡은 통통해졌어요.ㅋㅋ

5. 이제 양념장 넣기
양념을 넣은 후에는 약불에서 4분 정도 졸여주기입니다.
 

양념은 혹시 모르니 한 스푼 정도 남기고
넣으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떡이 400g정도라  양념을 조금 더 남기고
넣었어야 했는데 떡양에 비해 양념을 좀 많이
넣었어요. 맛이 완전 강했다는.ㅎㅎ

 

맛집 떡볶이 보니 맨 마지막에 이렇게 파를 넣어주길래
저도 파를 조금 남겼다가 마지막에 넣어줬습니다.
파가 별로 없어서 조금밖에 못 넣었는데
다음에는 파란색이 많이 보이게
파를 좀 많이 넣어야겠습니다.
마지막에 파 넣으면 맛있거든요^^

짠. 어남선생 평생떡볶이 완성!!!!
기대됩니다~~~

제방에 옮겨왔어요. 깨도 좀 뿌려주고..
캬..맛있어보임이요..
떡볶이떡  자체가 맛있어지는 레시피입니다.

편스토랑 레시피 참조

류수영님의 레시피는 홈페이지 참조하셔도 되고
영상도 많이 나와있습니다.

 

류수영님의 평생떡볶이 레시피의 장점은
1.  달달 어묵육수에
떡을 미리 끓여줌으로 맛있는
맛이 떡에 스며들게 하는 것!!!! 을
배운 것이 제일 좋았고,
 
2. 집에 있는 재료들로 양념장을 만들 수 있다는 것!!!
이 완전 큰 장점입니다.
맛은..늘 기본 이상입니다!!!!
맛있게 먹었어요~^^
기본 레시피에 입맛에 맞게
조금씩 가감하면 되겠어요.ㅎㅎ
(저는 굴소스와 후추는 는 조금 덜 넣고
설탕을 조금 더 넣으려구요 ㅎㅎ)
 
늘 흔한 재료들로 양념장과 요리를
연구해 주심에 대해
어남선생님께 감사..^^
사실 한판떡꼬치도  엄청 해 먹었거든요
기록에 남기지 못했을 뿐.ㅎㅎ
류수영님의 한판떡꼬치는 엄지척!!!
 
국물떡볶이와 떡꼬치는..늘 류수영님 레시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