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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워도 너무 더운 여름입니다.

탄산수를 좀 근사하게 먹고 싶어서 ㅋㅋ

오랜만에 홈카페 가동하여 맛있게 만들어 먹은

음료 메뉴가 '매실에이드'입니다.

여름철 시그니처 홈카페 메뉴,

맛있게 먹어서 그 기록을 남겨봅니다.

 

쨘. 며칠 전  그 맛이 궁금해서 도전했을 때는

얼음을 안 넣었던 건데요 어제 마실 때는

얼음을 넣었어요. 또 이게 아이스는

얼음을 넣어야 나오는 비주얼이 있거든요.ㅎㅎ

홈카페 메뉴로 추천하는 요 매실에이드의 재료는

1. 엄마표 매실청

2. 얼음 조금

3.  탄산수 입니다.

얼음은 생략이 가능합니다.

 

사실 사진에 남기는 게 아니면 

얼음이 없음 더 좋아요. 

얼음이 녹으면서 맛이 희석되니..ㅎㅎ

매실청과 탄산수만 있어도

아주 맛있는 음료를 카페에서

마시듯 마실 수 있습니다.

만드는 방법도 넘 쉬운데요.

1. 매실청을 넣고

2. 얼음을 넣은 후

3. 얼음 위로 살살 탄산수를 부어주면

여름철 홈카페 메뉴로 훌륭한

매실에이드가 만들어집니다.

찾아보니 레몬을 넣어주는 경우도 있던데

그래서 저는 이번에 레몬 트레비로 넣어줬습니다.

 

 

캬..저 탄산..ㅎㅎㅎ

원래 얼음 위에 살살 탄산수를 부어주면

그라데이션처럼 음료가 나오거나

층별로 음료가 나오는데

제가 사진 찍으면서 부었더니..ㅎㅎ

얼음 위 살살 붓기가 안됐어요.ㅎㅎ

 

보기만 해도 시원한 홈카페 메뉴 완성입니다.

탄산 가득한 매실에이드~~~

너무 맛있어 보임이요. 또 맛도 정말 좋았어요.

 

예전에 배가 아프거나 소화가 안될 때

엄마가 매실청에 물 넣어 매실차로도 줘서

먹어도 봤구요.

고급 고깃집 마지막 후식으로 주는 음료로,

한식집 마지막 후식으로 종종 주는 음료가

바로 매실차예요.

소화를 돕긴 돕는가 보다 했는데요.

 

이번에 매실에이드 만들면서

매실효과에 대해 좀 찾아봤습니다.

 

매실이 알칼리 식품으로

여름철 갈증해소에 좋다고 하네요.

 

살균 항균작용으로 식중독도 예방해 준다고 하고요.

 

또 배탈이나 설사에 도움을 준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배 아플 때 소화 안될 때 

엄마가 매실차를 타주셨나봐요^^)

 

비타민도 풍부해 피로회복과 면역력강화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그러나 일단 청이라는 것이

설탕을 넣고 만드는거라서요

많이 마시면 당섭취가 넘 많이 된다는 것과

또 매실의 어떤 성분이 신장결석을 유발할 수도 있으니

신장이 안 좋으신 분들께는 권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암튼..ㅎㅎ 여름철 음료로 좋은거네요.

어쩐지 며칠 전 수업 후 다녀와서

만들어 마셨는데 넘 맛있구

갈증이 해갈되는 느낌..ㅎㅎ

뭐 탄산수에 달달한 거 들어갔으니..ㅎㅎ

(사진을 계속 찍으니.. 탄산이 자꾸 없어져요..

빨리 먹어야겠다요..ㅎㅎ)

 

더울 때 탄산수 그냥 마셔도 맛있지만

매실청이 있으면

매실청에 탄산수 넣어

매실에이드로 마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여름철 홈카페 메뉴로 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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