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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좋은 봄날

병아리들도 봄나들이 갑니다.

클레이 수업시간에 귀여운 병아리 만들고

무지개와 함께 꾸며봅니다.

아이들의 클레이작품 감상해볼게요.

아이들 작품 감탄하느라

제 에너지의 90%는 다 쓰는 듯합니다.

ㅎㅎㅎ

다음 주에 무지개 걸이로 걸어줄 거라

사실 이렇게 세우면 아니 되지만.

세워지니 세워 놓고 기념촬영 한 장!!!

그냥 봐도 예쁘지만

아이들의 수고와 정성을 곁에서 보았으니

정말.. 최고다!!!라고 밖에 표현 못하겠습니다.

거기에 행복이 추가되었으니

이 작품을 보시는 분들은

아마도 입가에 따스한 미소가

지어지리라 믿습니다.

ㅎㅎㅎ

 

사실 병아리와 무지개가 

이렇게 잘 어울릴 줄 몰랐습니다.

ㅋㅋ 예전엔 주로 무지개 위에 양을

올려 작품을 완성했었거든요^^

하얀 구름에 하트는 이 어린이의 아이디어!!!

무지개의 예쁜 색이 다 가려졌다고 

살짝 속상해했지만 ㅎㅎ

귀여운 병아리에게 그 자리를 양보한 것으로!!

 

물방울 놀이에 빠진 병아리예요ㅎㅎ

물방울로 포인트를 주었네요.

어쩜.. 넘 귀여워라!!!ㅋㅋㅋ

동그라미 기본을 얼마나 잘 지켜주었나는

눈을 보면 알 수 있어요.

아주 아주 정성껏 기본을 지켜 만든 작품은

동그라미 모양이 예쁘다는 거예요.

병아리 친구들의 봄나들이에 아기 병아리도

ㅎㅎㅎ 졸졸졸..

구름 타고 무지개 타고 가면

더 넓게 볼 수 있을 거야.

세상을 넓고 할 일은 많단다..ㅎㅎㅎ

남는 시간에 요래 미니 케이크도 만들고.

정말.. 아이들의 솜씨에 놀랍니다.

수업 끝나면 우르르 몰려와 다들 구경하는데

인기짱인 작품이기도 했습니다.

방문에 걸어 놓으면

볼 때마다 기분 좋아질 것 같습니다.

▲어머 미안해라 

너무 열심히 만든 건데

사진이 좀 ㅠ 쏘리..

무지개에 모든 정성을 쏟은 학생이에요.

무지개가 참 예쁘지요.

병아리를 올렸어도

무지개가 다 보이네요.

아주 큼직하게 잘 만들었어요!!!

딸기도 예쁘게 표현해주고.

클레이수업을 너무 좋아하는 어린이.

사실은 이렇게 좋아해 주는 어린이 덕분에

더 힘을 얻는 거지요.^^

역시나 정성 다해 멋진 작품을 완성했습니다.

고깔모자가 포인트!!! 네요.

남매의 작품이에요▲

귀염 귀염 화려한 무지개 속 병아리 탄생!!!

사과와 딸기로 멋지게 포인트 주고는

얼마나 좋아했는지 모릅니다!!!

오늘은 제가 의자 위에 과감히 올라가 

예쁘게 떼샷 찍었습니다. ㅎㅎ

함께 있는 병아리들이 너무나 예뻐서요.

실제 보면 더 예뻤던 병아리와 무지개

아이들의 만족도는 뭐 이루 말할 수 없고요

ㅋㅋㅋㅋㅋ

 

오전 일과 오후일이 다른 거라

좀 버라이어티 하게 살고 있고

그래서 더 즐겁긴 하지만

체력소모는 두배인 것 같아요.ㅎㅎ

오늘도 

집에 와서 정말 눕고 싶었지만.

 일단 컴 앞에 앉아..

글을!!!ㅋㅋ 남겨봅니다.ㅎㅎ

귀한 발걸음에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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