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빗소리가 너무 좋네요. 찬양소리는 더 좋고요.. 꽃이 있어 더 예뻤던 비 오는날 창가 풍경입니다. 시작은 오전 커피 타임이였어요. 오늘 커피는 따스하게.. 내려서 마셨어요.. 커피 내려 방에 들어오는데 창가 풍경이 넘 예쁜거예요. 선물 받은 꽃이 저렇게 줄기가 뭉개졌어요. 그래서 작은 병에 옮겨놨던 건데요.. 사진을 위해 잎설유를 잠시 꽂아줍니다.ㅎㅎ 잎설유는 처음인데..너무 예쁘네요. 유칼립투스만큼.. 제 맘에 쏙 듭니다!!! 음...어쩜 좋아요!!! 넘 예뻐서 사진 찍다 보니.. 커피 식겠어요.. 그만 찍고 커피 마시기.. 하지만... 비 오는 날.. 꽃이 있으니 넘 예쁘네요.. 급히 수업 준비를 하는데요.. 책상 앞에서 재료들 나누고 챙기는데 또.. 이쪽 창가도 넘 예쁜거예요.. 안돼 안돼..수업 ..

반복되는 일상에 가끔은 새로운 활력이 필요합니다. 그럴 때 새로운 취미를 만들어보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새로운 취미는 또 다른 활력(비타민)이 되는 것은 확실합니다!! 결과물이 있는 어렵지 않지만 성취감이 있는 그런 취미 활동..ㅋㅋ 어떤 취미 활동을 하시는지요?? 저는 이번에 뜨개질에 도전했습니다. 한겹짜리 뜨개질 수세미!!! 언니가 이렇게 예쁜 파스텔톤의 실을 주문해서 회사 동료들과 점심시간에 뜨개질을 한다고 하네요. 실이 너무 예뻐서 저도 완전 땡겼으나...저는 패스하였던 건데요.. 컴퓨터로 일지 쓰다가 눈이 너무 아파서 잠시 쉬어갈까 하며 엄마의 코바늘과 실을 찾아 ㅋㅋ 도전!!!! 뜨개질 책은 이번에 도서관에서 빌렸던건데..세상에.. 글과 그림으론 ㅋㅋㅋ 도저히 모르겠어요ㅠㅠ 할 수 없이 다..

자투리 천을 활용하여 컵슬리브를 만들었어요제가 이런 자투리 버리기 아까워해서요폭 좁고 길게 남은 원단이라 컵슬리브만들면 좋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하늘도 예뻤던 화요일 커피 한잔 들고 직접 만든 컵슬리브 끼워서서울 공원 산책. 여름철 아이스커피 마실때쓰려고 만든건데, 바로 사용해봤어요.^^여름철에 사용하면 완전 더 시원해 보이고 좋겠어요!!너무 화사해서 딱 여름철에만 쓸래요 ㅋ 제가 마신 것은 카페라떼라서요비교적 덜 뜨거워 가능했고,따뜻한 아메리카노를 들기엔이 컵 슬리브가 얇은 감이 있어요. 저는 이 원단을 처음 써봤는데,여름철 많이 사용하는 리플 원단이에요 언니가 사무실에서 덮개 크기로 쓰고 남은 짜투리원단 혹시 쓸거냐 해서쓴다고 했어요.ㅎㅎㅎ 이렇게 길게 남았어요 폭이 13센티 정도.완전 밝은 소다 색..

마크라메 관련 소품 만들기에 푹 빠져있어요.이번에 만든 작품은 인형인데요 키링으로 하고싶어서 열쇠고리도 연결해줬습니다. 저의 첫 번째 마크라메 인형 만들기!!쨘~~~ 저의 마크라메 인형 키링입니다. 꽃과 함께 찾아왔어요.마크라메가 이렇게 드라이플라워랑 잘 어울리네요. 완전 맘에 들어요!!!이번 주에 새로 산 재료가 드디어 왔어요.화면과 좀 다른 색감실에 살짝 당황했으나그러나 제일 맘에 들었고 실제로도 제일 맘에 드는 실을 선택하여머리카락을 만들어 주었어요. 마크라메 실도 종류가 다른데요고터 갔다가 사온 마크라메 실은 예전에 엄마가 집에서 쓰던 그런실타래 색과 굵기였어요그래서 요래 실을 다 풀러 주고 빗질해주면조금 투박한 느낌이 있어요.같은 90합(굵기 4mm)이지만 판매처에따라 다르네요.제가 저번에 고터..